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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풍(家風)

2017.05.18 20:43

양승훈전도사 조회 수:49

제목 아름다운 가풍(家風) 
본문 예레미야 35:14~19(구약1110) 
날짜 2017-05-14 
설교자 전용표 목사 

 

  경주 교동에는 유명한 최부자집이 있습니다. 12300년 동안 만석꾼을 유지한 대표적인 부잣집인데 그보다 그 집이 가진 가풍으로 인해 더욱 유명해진 집안입니다. 최부잣집의 가훈은 '육훈(六訓)' 이라고 하여 여섯 가지 가훈이 있는데 한 번 들어보십시오.

 첫째, 과거를 보되, 진사(進士) 이상은 하지 마라. 괜히 권력을 탐했다가는 집안이 패가망신할 수 있으니 큰 벼슬 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최부잣집안은 진사만 10명 나오고 정승벼슬이나 큰 벼슬 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둘째, 재산은 만 석 이상 지니지 마라. 상한선을 정해놓고 그 이상으로 재산을 불리지 않고 전부 사회에 환원을 했다고 합니다. 셋째, 과객을 후하게 접대하라. 최부잣집에는 항시 빈객(貧客)100명은 되었다고 합니다. 공짜로 먹여주고 재워주고 옷도 제공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세 진 사람들이 나중에 민란이 일어나고 동학혁명이 일어났을 때 최부잣집은 건드리지 못하도록 막아주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넷째, 흉년기에는 땅을 사지 마라. 보통은 부자들이 흉년기에 헐값에 나온 땅들을 모조리 사들여 쉽게 땅을 넓혀가곤 하는데, 최부잣집은 흉년기에 아무리 헐값에 땅이 나왔더라도 절대 사지 않았다고 합니다. 남의 불행을 통해 이익을 올리지 않은 것을 철칙으로 여겼다고 하네요. 다섯째,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집안 살림 이어받을 며느리들이 겉멋 들지 않고 검소한 생활을 몸으로 익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여섯째, 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남들보다 더 가지고 더 복을 받은 사람으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정신이었다고 합니다. 요즘 표현으로 하자면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였던 것입니다. “재물은 분뇨와 같아서 한 곳에 쌓아두면 썩어 악취가 나지만 골고루 사방에 흩뿌리면 거름이 되는 법이다.” 이 집안 어른들이 자식들에게 자주 들려준 말이라고 합니다. 이런 교훈을 받고 자란 최부잣집 사람들은 나라가 일제의 압제에 시달릴 때 아낌없이 재산을 팔아 오랜 기간 독립군들의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유명하고, 또 인재양성에 앞장 서 학교를 세워서 사회에 기여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 학교가 지금의 영남대학교입니다.

 세상에는 좋은 가풍(家風)을 이어오는 명문가(名文家)들이 많습니다. 서구유럽의 선진국들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많습니다. 우리 민족성이 결코 못난 민족성이 아닙니다. 일제 강점기 때 일본에 의한 민족정신 말살의 영향과 싸구려 자본주의와 독재정권의 정경유착(政經癒着)으로 인해 천민자본주의 정신인 졸부정신이 뿌리내려서 그렇지, 원래 우리 민족은 뛰어난 의식(意識)수준을 가진 민족이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주일이자 삼대예배(三代禮拜) 드리는 날입니다. 삼대예배는 신앙의 삼대를 이루어 신앙의 명문가를 이루어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예배입니다. 오늘은 성경에 나오는 레갑족속 요나답 집안의 신앙전통을 살펴보면서 함께 은혜와 도전을 나누고자 합니다.

 

 

 

 

 

 

1. 교훈을 목숨처럼 여긴 레갑 족속 사람들

 

 

 

 

 

 

 남쪽 유다 나라가 망하기 직전 활동했던 선지자가 예레미야 선지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전에도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유다백성들에게 회개하고 돌아올 것을 권고하셨지만 유다백성들은 왕으로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유다백성의 회개를 촉구하시기 위해 하나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시는데, 그것이 레갑 족속 중 요나답이라는 사람의 후손들이었습니다. 레갑 족속은 원래 광야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이방인들이었는데, 이스라엘민족으로 편입된 족속으로서 주로 북이스라엘에 거주하였었습니다. 그러다가 예레미야 시대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쳐들어온다는 전쟁의 소문을 듣고는 예루살렘으로 피신을 와 있던 차입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레갑 사람들을 불러다가 시험을 해 보라고 하십니다. 2절을 봅시다.

 

 

너는 레갑 사람들의 집에 가서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을 여호와의 집 한 방으로 데려다가 포도주를 마시게 하라 하시니라 (2)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레갑 사람들을 성전의 한 방으로 데려다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긴한 의논이 나누는 것처럼 해놓고 그들에게 포도주를 대접합니다. 말하자면 차 한 잔 나누면서 이야기 하는 분위기를 연출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에서 포도주는 음료수와 같은 것으로서 생각없이 한 잔 두 잔 하는 것은 일도 아닙니다. 그런데 레갑 족속 사람들이 정중히 거절을 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네 조상이 물려준 가훈을 예레미야에게 들려줍니다. 6~7절입니다. 길지만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그들이 이르되 우리는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겠노라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와 너희 자손은 영원히 포도주를 마시지 말며 너희가 집도 짓지 말며 파종도 하지 말며 포도원을 소유하지도 말고 너희는 평생 동안 장막에 살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머물러 사는 당에 서 너희 생명이 길리라 하였으므로......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다 지켜 행하였노라 (6,7, 10b)

 

 

 자기들 선조 중에 요나답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그가 후손들에게 이러이러한 것은 멀리하면서 살라고 교훈한 것 몇 가지를 자기들이 다 지켜 행하며 살아왔다는 말입니다. 요나답은 북이스라엘을 바알우상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아합왕의 집안을 무너뜨리고 그 적폐(積弊)를 청산하였던 혁명가 예후에게 등용되었던 개혁파인사(改革派人士)입니다. 그때로부터 예레미야 시대까지는 250년 정도 됩니다. 250년 동안 선조의 교훈을 어기지 않고 지켜오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오늘날 우리시대의 비극이 무엇이며 진리의 말씀으로써 극복해야할 부분이 무엇입니까? 바로 이 부분입니다. 가르침이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그저 돈 잘 버는 것이 최고의 가치가 되어버리고 그 가치 앞에 정말 소중한 가치들은 다 힘을 잃고 말았습니다. 다윗은 죽기 전 솔로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고 대장부처럼 담대하라고 교훈하였습니다. 명문가와 명문가가 아닌 집안의 차이는 대를 거듭하여 이어지는 가르침이 있느냐, 그것이 지켜지고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7~80년대는 산업화 바람으로 맞벌이 하느라 자식을 교훈할 겨를이 없었고, 97IMF이후 도입된 신자유주의의 무한경쟁시대에는 맞벌이에다가 사교육열풍까지 더해져서 자녀들의 가치관과 사고방식 윤리의식 모든 것을 학원에다가 내맡기고 살아오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밥상머리교육이라도 있었는데 이제는 밥도 같이 못 먹고 살아갑니다. 믿음의 가정들이여 깨어납시다. 나 죽고 나 뒤 자식이 나를 떠올렸을 때, ‘그래, 아버지(어머니)는 항상 이러이러하라고 강조하셨지! 살면 살수록 그게 맞는 말씀이야!’ 이렇게 자식들 뇌리에 깊이 박힐 무언가를 교훈하고 있는가 이 말입니다. 깨어납시다, 믿음의 가정들이여! 세속주의에서 깨어납시다! 믿음의 교훈, 진리의 교훈이 이어지는 가정이 되도록 합시다.

 

 

 

 

 

 

2. 시대를 역행하는 교훈을 가지고 산 레갑 족속

 

 

 

 

 

 

 그럼 어떤 교훈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어떤 교훈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집안이 바로 서며, 또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시는 것이 될까요? 오늘 레갑 족속 사람들이 붙들고 산 선조 요나답의 교훈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8~9절을 읽어봅시다.

 

 

우리가 레갑의 아들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모든 말을 순종하여 우리와 우리 아내와 자녀가 평생 동안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살 집도 짓지 아니하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가지지 아니하고 장막에 살면서 우리 선조 요나답이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다 지켜 행하였노라 (8,9)

 

 

 

 요나답이 가르친 교훈은 첫째, 포도주를 마시지 말라. 둘째, 살 집도 짓지 말라, 뒤에 가서 보면 장막에서 살라는 말이 나옵니다. 이것은 도시에 정착해서 고정된 집에서 사는 것을 금지하고 옮겨다니면서 천막에서 살아가는 생활을 살라는 의미입니다. 셋째 포도원이나 밭이나 종자도 가지지 말라, 땅 마련하고 농사짓고 부를 축적(蓄積)하며 살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18~19절을 보면 이런 교훈을 지켜 온 레갑 족속 요나답의 집안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복을 주신 것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도 자기 집 가지거나 자기 땅 가지면 안 되고, 어디 정착하면 안 되고 돌아다니면서 살아야 하는가? 농사짓고 곡식을 쌓아두고 살면 안 되는가? 그런 뜻은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성경을 문자적으로 읽으면 큰 일 납니다. 이 의미를 알고 되새겨야 합니다. 요나답이 이런 교훈을 하였던 데는 당시 상황이 있습니다. 요나답이 살았던 시대는 아합의 집안인 오므리 집안이 사마리아에 새로운 수도를 건설하고 또 북쪽 두로와 시돈에서 바알종교를 대대적으로 받아들여 퍼트리던 시대입니다.  그로 인해 나라 전체가 힘의 논리, 향락의 논리가 급속도로 파고들었습니다. ‘힘이 있어야 사람대접 받는다, 힘을 가져라는 힘의 문화를 숭상하고, ‘어차피 한 번 사는 것인데 하고 싶은 것 다 해 보고 살아라, 아껴서 뭐하겠느냐는 향락의 문화에 깊이 젖어들 때였습니다. 그 중심에 사마리아를 대표로하는 도시(都市)가 있었습니다. 도시가 우상숭배와 향락문화의 온상이 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점은 오늘날 도시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시의 체질자체가 바벨탑입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자기 이름을 내고 향락에 깊이 젖어들게 만듭니다. 우리는 도시가 갖고 있는 이러한 반진리적(反眞理的)인 속성들을 꿰뚫어볼 줄 알아야 합니다. 요나답은 당시 거세게 몰아친 시대의 변화 속에서 신앙을 무너뜨리는 이런 속성들을 꿰뚫어보고는 도시에 들어가서 정착하는 생활을 하지 말고 불편하더라도 도시에서 떨어져서 천막치고 살라고 교훈한 것이고, 도시의 향락을 상징하는 포도주를 멀리하고 살라고 교훈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앙의 순수성을 지켜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불편함 없이 신앙의 순수성을 지켜나갈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신앙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불편해야 한다면 불편을 당연시 여기고, 검소하게 살아야 한다면 검소함을 받아들이십시오. 도시적 삶이 산골마을까지 침투한 오늘날 대한민국사회에서 문자적으로 도시를 떠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도시는 소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요 잘 난 사람이라고 우리를 속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우상(偶像)임을 아십시오. 남들 하는 것 다 하고 하려는 마음이 우상임을 깨달으십시오. 그것이 우리의 마음이 주님께로 나아가는데 얼마나 큰 장애물이 되는지 모릅니다. 우상입니다. 소비를 줄이십시오. 신제품신드롬에서 벗어나십시오. 더 많은 즐거움을 추구하며 사는 것은 나의 당연한 권리라고 속삭이는 도시의 속삭임이 거짓선지자의 외침임을 깨달으십시오. 성경이 어찌 나의 즐거움을 추구하며 살라고 하셨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하며 살라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내가 더 많은 즐거움을 추구하는 동안에 어려운 처지의 사람들은 더 많은 소외와 박탈감에 허덕인다는 사실을 왜 외면(外面)하십니까? 도시적 삶은 빽빽하게 갖추고 살라고 부추깁니다. 아닙니다. 진리적 삶은 단순한 삶입니다. 생각을 단순히 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은 깊이 있게 하되 실제 생활을 단순하게 하는 것입니다. 실제 생활이 단순하지 않으면 절대 영성(靈性)이 깊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맛 볼 수 없습니다. 생활이 단순해야 합니다. 여백이 있어야 합니다. 빽빽하게 다 채우면 영성이 죽습니다. 불편한 것 다 해결하려 들지 말고 몇 가지는 남겨두고 사십시오. 그래야 영성이 죽지 않습니다.

 

 요나답이 후손들에게 이런 것들을 교훈하였습니다. 후손들은 250년 동안 누가 보든 보지 않던 간에 사람의 눈에 맞춰 살지 않고 하나님 눈에 맞춰 살았습니다. 그러기 위해 불편을 감내하고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살았습니다.

 젊은 분들은 불편하게 살고 여백(餘白)을 가지고 살리라 다짐하십시오. 그 여백을 하나님을 추구하는 시간으로,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채우십시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어색함을 깨고 자녀들에게 교훈하십시오. ‘나는 너희들이 돈 잘 벌고 남부럽지 않게 사는 것도 좋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더라! 말씀을 가까이 하면서 살아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서 살아라, 교회를 가까이 하면서 살아라!’

 

 

 

 

 

 

맺는 말

 

 

 

 

 

 

 하나님께서는 망할 때까지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백성들을 향해 요나답의 후손들의 모범을 들어 교훈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그들에게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19절입니다.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19)

 

 

 곧 있으면 나라가 망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요나답의 후손들을 지켜주시겠다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들어 쓰실 사람이 계속해서 배출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동양의 지혜서인 채근담에는 어떤 사람을 쓸 것인가라는 주제를 다룬 대목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능력은 출중한데 의로움은 없는 사람이고, 한 사람은 의로움은 있는데 능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누구를 써야 합니까? 또 한 번 묻습니다. 한 사람은 능력은 출중한데 의로움은 없는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의로움도 없고 능력도 아무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 누구를 써야 됩니까?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더라도 의가 없는 사람은 쓰면 안 됩니다. 사리사욕으로 해악을 끼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쓰시겠습니까? 하나님 보시기에 의로운 자를 쓰십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가정과 집안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앙의 명문 가문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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