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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사기강해12 약하니까 강하다 
본문 사사기 11:1-11 
날짜 2016-07-03 
설교자 전용표 목사 

 “아프거나 쉬고 싶을 때는 쉽니다. MBC KBS SBS TV에 한 번도 방영되지 않은 집!”

 

  대전의 한 식당 앞에 내걸린 문구입니다. 요즘 엔간한 식당치고 방송이나 신문에 나왔다는 액자 하나씩 걸어두지 않은 데가 없을 정도로 전국이 맛집 천국으로 넘쳐납니다. 방송 타기 위해 돈까지 주고, 아예 방송국에서도 방송해 줄 테니 얼마를 달라고 한다는 소문까지 공공연히 나도는 실정입니다. 이런 풍토 속에서 약점이나 열등감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을 당당함으로 바꿔버리는 이 기발한 발상이 용감하고도 통쾌(痛快)하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약점을 한없이 부끄러워하고 드러낼 용기가 없어 감추려들 때 약점은 나를 넘어지게 하는 암초가 됩니다. 약점이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나는 이미 대단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얼마나 긴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그럼 강점은 마냥 괜찮은가요? 아닙니다. 강점도 너무 강점에 도취되어 내가 대단한 존재라고만 생각하고 살면 인생을 무너뜨리는 폭탄이 되기도 합니다. 내놓을만한 많은 강점이 있을지라도 여전히 죄인이며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모릅니다.

 약할 때 대단한 존재임을 주장하시고, 강할 때 하찮은 존재임을 인정하십시오. 여기에 영성(靈性)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배도와 하나님의 근심

 

 

 

 우리가 살다보면 반복해서 넘어지는 지점이 있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사람이라면 대동소이(大同小異)합니다. 다른 건 잘 이겨내는데, 꼭 그 문제만 만나면 넘어집니다. 그런 지점이 있습니다. 잘 하다가도 반복해서 실패하는 문제에서 또 넘어지면 그때 우리는 의기소침(意氣銷沈)해집니다. 용기를 잃어버리게 되고 더 심해지면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슬럼프는 나 자신이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반복해서 넘어지는 면에서 이스라엘은 단연 독보적(獨步的)입니다. 사사기를 보면 이스라엘이 넘어지는 지점은 평화로울 때였습니다. 평화로우니까 쳐다보지 말아야할 것을 쳐다보고, 즐기지 말아야할 것을 즐기면서 하나님 말고도 붙들고 사는 것이 점점 늘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자기가 좋아했던 것, 붙들고 추구했던 것, 의지했던 것 때문에 호되게 고통을 당합니다. 오늘 본문도 보면 이스라엘이 암몬족속이나 블레셋족속의 신들을 섬기니까 블레셋족속과 암몬족속이 쳐들어와서 괴롭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힘들어지면 또 못살겠다고 하나님을 찾습니다. 하나님이 문제 해결해 주시면 또 평안해 집니다. 평안하면 또 슬슬 병이 도집니다. 이걸 300년 동안 반복해다는 것 아닙니까?

 이번에도 이스라엘이 암몬의 신을 섬기다가 암몬에게 고통을 당하는데, 18년간 고생해보니 힘들거든요? 그러자 또 다시 특기발휘를 합니다. ‘아이고~ 하나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윽~윽~윽~’ 하나님도 한두 번 속아야 말이지요? ‘내가 어디 한두 번 당하느냐? 구해주면 또 우상 찾고, 구해주면 또 우상 찾고.... 그 좋아하는 우상한테 가서 구해 달라 해라! 난 모른다!’(10:13~14 각색) 단단히 화가 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화가 나신 것은 질투 때문입니다. 질투는 사랑의 다른 표현이지요? 시기는 미움이 바탕이라면 질투는 사랑이 바탕입니다. 사랑하니까 서운한 것이고, 사랑하니까 배신의 아픔이 큰 것이고 그래서 화가 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해주지 않으시겠다고 하시니 이스라엘은 큰 일 났습니다. 전에 보다 더 간절(懇切)하고 더 비장(悲壯)하게 하나님을 찾습니다. 15, 16절을 봅시다.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15,16)

 

 ‘주님, 주님이 어떤 처분을 내리시든지 우리가 달게 받겠으니 이번 한 번만 더 해결해 주시면 안 될까요?’ 하나님이 이번에는 거짓말 아닙니다. 이번 한 번만 해결해주시면 다시는 엉뚱하게 살지 않고 주님 위해 살겠습니다. 눈물 콧물 뒤범벅이 되어 부르짖습니다. 이번에는 진짜일까요 전에와 마찬가지일까요? 나중에 이스라엘은 또 다른 우상 섬깁니다.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이번에도 여전히 ‘위기모면용(危機謀免用)’ 회개를 하고 있는 겁니다. 처음과 나중 되시는 하나님께서 앞으로 전개될 일을 아십니까, 모르십니까? 아십니다! 아시는데 하나님 마음이 약해지십니다. 16절을 다시 봅시다.

 

 자기 가운데에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16)

 

 그럼에도 불구하고 16절 후반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로 인해 마음에 근심하셨다고 나옵니다. 마음에 근심하셨다는 말이 원어 상으로는 ‘하나님의 생명이 단축되셨다’로 되어 있습니다. 밤잠을 못자고 근심하면 몸이 축이 나잖아요? 이스라엘은 망나니 자식인데, 그래도 자식인지라 하나님은 쉽게 포기하지 못하시는 것입니다. 그 자식이 고생하는 것 보니까 마음이 죽을 지경인 것입니다. 애시 당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것은 이스라엘이 착하게 살고 하나님 뜻대로 살았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죄인으로 살아갈 때에 이미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내가 마음에 드는 모습이라야 하나님께서도 마음에 들어하실 것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 못난 모습을 내가 생각하는 나의 긍정적인 모습만큼이나, 아니 그보다 더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오랜 세월 주님을 닮으려고, 진실한 신앙인이 되려고 노력했지만 특정한 부분에서 반복되는 죄의 습관을 고칠 수 없어 번번이 자신에게 좌절하고 넘어지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게 됩니다. 스스로도 자신을 사랑할 수 없게 됩니다. 인생은 거기서 망가집니다. 인생의 가장 위험한 적(敵)입니다.

 어떤 한 목사님이 계십니다. 이 목사님은 역기능적인 가정에서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자랐습니다. 마음에 공허함 때문에 방황하다가 16살 때 알콜중독에 걸렸습니다. 대학과 군대를 거쳐 신학교에 들어가서 뒤늦게 예수를 만났습니다. 역경 많은 인생살이를 살아온 덕에 그분의 간증과 설교는 굉장한 감화력과 은혜가 있었습니다. 젊은 나이에 일약 스타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긴장되는 집회를 마치고 돌아와서는 혼자서 그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술을 마십니다. 번번이 술로 도피를 합니다. 그럴 때마다 이중적인 자신을 용납할 수 없어 괴롭고 죽고 싶었습니다. 술로 가정을 힘들게 하다가 결국 가정이 파탄(破綻) 나고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로서의 인생이 끝났습니다. 오랜 세월 주님을 닮으려고 몸부림쳐왔지만 술이라는 특정한 지점에서 번번이 쓰러져 결국 인생을 망쳐버린 이 목사님이 나중에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하나님은 ‘네가 목사이면서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느냐?’라고 얼음처럼 차가운 질책을 하신 것이 아니라 ‘아들아, 네가 그것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지기를 반복하며 살아왔다만 너는 여전히 내 아들이고, 나는 너를 사랑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시점부터 이 목사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달아나는 인생을 그만두고 뻔뻔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자 덮으려고만 했던 자신의 어두운 모습, 부정하려고만 했던 자신의 모습을 순순히 인정할 수 있게 되었고, 공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삶의 소용돌이 속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글로써 많은 이들에게 신앙의 유익을 끼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이 날 사랑하시네, 내 모습 이대로 받으셨네~~!”

 노래했지만 실제로는 하나님이 제 모습을 그대로 받으셨음을 인정하지 못했고, 인정하지 못하니 절절히 느끼지도 못했으며, 그로 인해 나 자신도 이웃도 용납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아오지는 않았습니까? 반복적으로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도 하나님은 외면치 않으시고 사랑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사랑하십니다.

 

 

 

 

쫓아낸 자들을 위해 일어선 쫓겨난 자

 

 

 

 이렇게 이스라엘의 회개 앞에 하나님께서 근심하시자 땅에서는 이상한 일이 일어납니다. 암몬이 쳐들어 온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암몬이 이스라엘을 못살게 굴고 있었지만 지금까지는 세금을 많이 거둬간다든지 정기적으로 조공을 받아간다든지 했지만 이제는 이스라엘 땅의 일부를 통째로 집어삼키려고 쳐들어 온 것입니다. 그때 요단 동편 지역인 길르앗 백성들이 암몬을 막아내려고 모여들었지만 변변한 장수가 없었습니다. 궁리 끝에 그들이 생각해 낸 인물은 입다였습니다. 돕 땅에 거주하고 있던 입다를 찾아가서 당신이 우리를 위해 싸워준다면 당신을 우리의 장관과 우리의 머리로 삼겠습니다하고 입다를 구원병으로 세우는 장면이 4~11절까지 나옵니다.

 도대체 입다가 누구이길래 이렇게 하였을까? 먼저 1절을 봅시다.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1)

 

 입다는 날 때부터 장수였나 봅니다. 그런데 출생이 좋지 않아요. 아버지 이름이 지명이 된 것으로 보아 입다의 아버지는 길르앗지역의 최고가는 유지(有志)였나 본데, 부인을 놓아두고 애첩을 두었던 것 같습니다. 애첩이 기생이었습니다. 히브리말로는 ‘조나’인데, 창녀를 의미합니다. 아버지는 지역 최고 유지, 어머니는 아버지의 애첩이었던 기생! 저주받은 출생입니다. 그래도 어려서는 아버지가 입다를 집에 데려다가 키웠던 것 같습니다만 본처 자식들이 자라서 힘이 생기니까 쫓아냈습니다. 2절을 봅시다.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2)

 

 아마 자랄 때도 갖은 구박과 면도칼 같은 모진 말들을 숱하게 들으면서 자랐겠지요.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가 되자 유산문제가 대두(擡頭)되잖아요? 그때 조금도 나눠줄 수 없다며 쫓아낸 것입니다. 참 불쌍한 인생이지요. 그런데 이 사람이 하나님이 준비시켜 놓으신 이스라엘의 구원자가 된단 말이지요.

 여러분, 우리가 알아야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이 우리 인간들이 짐작하는 것과 얼마나 다른지 보여주시기 위해 때로는 극단적(極端的) 인생을 허락하신다는 사실입니다. 보통사람으로서는 용납할 수 없는 극단적 인생을 허락하실 때가 있는 것입니다. 입다처럼 말입니다. 유력자인 아버지가 인생의 쾌락을 위해 즐기다가 태어난 저주받은 출생을 한 사람! 그러다가 배다른 형제들에게 쫓겨난 사람! 버림받은 인생! 이런 극단적 인생을 부여받은 이들이 성경에는 많습니다. 요셉도 그렇고, 모세도 그런 면이 있습니다. 이건 내 선택이 아닙니다. ‘너에게 주는 인생은 이런 인생이다!’ 하나님께서 강제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출생부터가 남들이 손가락질 하는 저주받은 출생입니다. 가족들로부터도 버림을 받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인생을 주신 후에는 그 사람을 향해 극단적 사랑을 쏟아부으십니다. 병주고 약주는 거냐라고 할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는 극단적 인생을 사는 사람을 통해 세상에 말씀하고자 하는 바가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비극적 인생을 부여받았다고, 세상의 거절과 소외를 받았다고 ‘내 인생이 이것으로 끝났다’라는 운명론적 비관주의(悲觀主義)는 버려야 합니다. 주님께 내 삶의 주도권이 있음을 믿는다면 남모를 상처와 상실도 또 다른 보복을 낳는 가시가 아니라 세상을 살리는 향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입다같은 인생 말입니다. 입다를 보십시오. 다윗과 매우 흡사한 면이 있습니다. 다윗도 쫓겨났을 때 그에게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환난 당한 자들, 빚진 자들, 원통한 자들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실패하고 의지할 데 없고 버림받고 쫓겨난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을 일컬어 ‘잡류’ 내지 ‘비류’라고 합니다. 물론 옛날 넝마주의자들처럼 깡패같은 습성도 있습니다. 남은 것이라고는 자존심과 악밖에 없기 때문에 자기를 지키려는 최후의 몸부림인 것이지요. 이런 사람들이 입다에게 몰려들었다는 것은 입다가 자신의 약점과 상처를 잘 극복해 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힘없고 가진 것 없이 살다보니 세상에서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하소연할 곳도 없던 사람들이 입다를 만나니까 위로를 얻고, 입다를 만나니까 소망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물이 낮은 곳으로 모이듯이 입다에게로 몰려든 것입니다. 아마 입다가 돕 땅에서 이루어낸 공동체는 모든 사회적인 차별을 철폐하고 모두가 평등하게 대우받고, 어떤 출생, 어떤 실패가 있었어도 여전히 하나님의 백성으로 존귀하게 대해주는 공동체였을 것입니다.

 비록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았을지라도 타락한 이스라엘을 부끄럽게 만들고 그들의 양심을 일깨울 수 있는 대안공동체(代案共同體)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러자 이스라엘이 곤경에 처했을 때 입다를 찾아올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마치 예수 믿는다고 믿지 않는 집안 대소가에서 쫓겨났는데 가면 갈수록 집안 분위기가 더 화목하고 모든 면에서 탄탄하게 다져져서 쫓아낸 집안사람들이 부러워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마귀의 최고의 업적은 약함을 부끄러운 것으로 믿게 하고, 강함을 자랑으로 여기게 만든 것입니다. 그 어떤 강함도 하지 못한 일을 약함이 해냅니다. 약함은 강함보다 큽니다. 약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입다는 처음에 도와달라는 길르앗사람들의 요청이 달갑지 않았지만 마음을 바꾸고 도와주러 갑니다. 자기를 내 친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물론 장관과 머리를 삼는다는 계약조건이 있었지만 자기를 내 친 자들을 위해 목숨을 건 전쟁을 하러간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입다가 출세를 위해서라면 과거 일에 대해 전혀 감정의 영향을 받지 않는 냉혈인간이든지 아니면 과거 상처를 준 자들을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마음의 회복을 이루었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하나님이 어루만져 주시면 억울함이 풀립니다. 억울함 가지고는 주의 일 제대로 못합니다. 우리는 가급적 억울한 일 만들어서도 안 되고, 설사 억울한 일을 당했더라도 주님 꼭 붙들고 억울함을 풀어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면 해결 하지 못할 감정이 없고, 하나님 사랑받으면 해결 하지 못할 과거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픔이 많은 사람들을 참 사랑하십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픔이 많은 사람들을 들어 쓰시는 것을 보게 되는데, 겪은 아픔을 치유받은 사람은 대부분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또 다른 이들을 이해하고 품고 건져내는 일에 쓰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 인생의 아픔은 주님께서 나를 들어 쓰신다는 하나의 증거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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