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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4-10] 사사기 강해.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본문 사사기 17:1-6 
날짜 2016-04-10 
설교자 전용표 목사 

 우리 청년회에 성격 좋고, 신앙도 신실하고, 얼굴도 예쁘고, 거기다가 좋은 대학 나와 능력까지 두루 갖춘 여자청년이 있었습니다. 당연히 좋아하는 남자청년들이 여럿 있었지요. 어느 날 여자청년이 결혼을 한다는 소식이 퍼졌는데 모두들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결혼할 상대는 나이가 8살이나 많은 노총각에다가 홀어머니와 세 명의 어린 동생을 책임져야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거기다가 직업이 없었습니다. 속도위반 사고를 쳐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하는 것도 아니었고 순수하게 좋아해서 결혼하는 것이었습니다. 친한 친구들이 ‘정신 차려라! 현실을 직시해라! 그건 사랑이 아닌 감정이다 머지않아 후회하게 될 거다!’ 뜯어말렸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결국 결혼하였습니다. 이럴 때 쓰는 말이 있지요? 제 눈에? 안경!

오늘날 우리가 당면한 문제의 원인을 소급해서 올라가면 그 끝자락에는 각기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습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어도 내 인생의 왕은 하나님이 아니라 나 자신이 될 때가 많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우리가 내 소견에 옳은 대로 하는 삶의 습관을 내려놓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선택하는 습관을 취하게 된다면 뒤엉킨 인생의 실타래가 풀리고 하나님의 놀라운 복이 임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살아가는 미가의 집 사람들

 

사사기 17장부터 21장까지는 ‘사사기부록’라고 불립니다. 사사시대가 왜 타락한 암흑시대였는가를 이해할 수 있는 두 가지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앞부분 사사들의 이야기는 거시적관점에서 ‘산을 본 것’이라면 ‘미가의 집 이야기’와 ‘레위인의 첩 사건’은 미시적관점에서 ‘나무를 본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극적인 결말을 가진 이 두 사건을 기록하면서 성경기자는 풍자라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풍자는 은근히 비꼬는 것입니다. 영어로는 페러디라고 하지요. 성경을 잘 아는 사람이 이 이야기를 들으면 곳곳에서 웃음이 터지게 됩니다. 뭔가 그럴싸하게 돌아가고는 있는데 알고 보면 전부 엉터리인 것입니다.

 

에브라임산지에 미가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미가’는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인가?’라는 뜻입니다. ‘이 땅에 오직 하나님밖에 없다. 하나님만이 참된 왕이시며 참된 주인이시다’는 순결한 신앙고백이 담긴 이름입니다. 그런데 과연 이 사람의 신앙이 이름값을 했을까요?

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미가의 어머니가 은 천백 세겔을 잃어버리는 사건입니다. 요셉이 종으로 팔릴 때 몸값이 은 20세겔이었으니까 은 천백 세겔은 노예 쉰다섯 명을 살 수 있는 어마어마한 금액이었습니다. 누가 훔쳐갔다고 여긴 그 모친은 갖은 욕을 섞어가면서 저주를 퍼부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 돈을 훔쳐간 작자는 먹는 물이 독이 되어 온 몸이 썩어 들어가게 하시고, 자식들은 고아가 되고 마누라는 과부가 되게 해주소서!’ 화가 치밀어 오르니까 밥도 안 먹고 저주를 퍼붓습니다. 몇날며칠을 쉬지도 않고 저주를 퍼붓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 저주했습니다.

매일 같이 쏟아지는 저주를 들으면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잔뜩 겁에 질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범인입니다.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아들 미가였습니다. 기다리면 저절로 자기 재산 될 건데 어머니 돈을 훔친 것입니다. 어머니는 돈 잃고 화병 걸려 돌아가시든 말든 돈을 안중에도 없는 아주 배은망덕한 아들이지요. 당시 사사시대가 돈 앞에서는 부모자식도 없었다는 말씀입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의 소유을 탐내지 말라?’ 하나님의 말씀, 십계명 따윈 두려워하지 않던 시대는 어느 시대이건 사사시대입니다. 어머니의 저주를 듣고 겁이 난 미가는 자수를 결심합니다. ‘어머니 실은 그 돈이 저에게 있습니다.’ 잘못을 뉘우쳐서가 아니라 어머니가 퍼부은 저주가 무서워서입니다. 그러자 조금 전까지 저주를 퍼붓던 미가의 어머니가 말을 바꾸어 축복의 말을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아들이 저주받으면 안 되잖습니까? ‘내 아들아 여호와께 복 받기를 원하노라’ 저주를 복으로 얼른 바꾸기는 했는데, 자기가 저주를 퍼부을 때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해 퍼부었거든요. 그게 축복의 말 한 두 번 했다고 사라질 것 같지가 않습니다. 저주가 임할 것 같아요. 불안합니다. 안 되겠다 싶어서 그 돈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기로 합니다. 아들에게 얼마나의 돈을 주면서 신상을 만들라고 합니다. 액땜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걸작입니다. 3절 중반절입니다.

그의 어머니가 이르되 내가 내 아들을 위하여 한 신상을 새기며 한 신상을 부어 만들기 위해 내 손에서 이 은을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이 은을 네게 도로 주리라(3b)

 

‘여호와께 거룩히 드리노라’ 말은 그럴싸합니다만 순전히 자기 아들을 위해서입니다. 신앙생활이 전부 자기를 위해서고 자기 자식 잘 되라고 하는 것입니다. 수준 낮은 기복신앙입니다. 이렇게 거룩히 드린 은으로 뭘 해요? 신상을 만들어요. 누구의 신상을 만듭니까? 여호와 하나님의 신상을 만든 겁니다. 어떤 것으로도 하나님의 형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신 십계명의 2계명을 보란 듯이 어긴 것입니다. 성경을 모르고 보면 열심히 하고 정성을 쏟아 신앙생활 하는 것 같은데 성경을 알고 보면 전부 엉터리입니다. 신상을 만들고 집안에 신당이라고 하나 만들어서 모셔놓습니다. 그리고 아들 중에 좀 똑똑해 보이는 녀석 하나에게 제사장 옷인 에봇을 입혀서 제사장을 삼습니다. 재물신이라고 알려진 드라빔도 곁들여서 만듭니다. ‘웃기는 짬뽕’입니다. 그것도 4절을 보니까 1100 전부로 만든 것이 아니고 200가지고만 만듭니다. 900은 어디 갔습니까? 떼먹었지요. 생각해 보니까 다 드리기는 아깝거든! 서원했던 것도 언제든 바꿉니다. 사사시대를 사는 사람은 언제든 가능한 일입니다.

결국 우상을 만들고 신당을 차린 이유가 무엇입니까? 저주가 겁이 나서! 저주를 처리하려고 그랬습니다. 레위기에는 이런 경우 어떻게 하라고 되어 있습니까? 지난 주에 속건제 하면서 배웠습니다. 원금을 돌려주되 벌금조로 1/5을 더해서 돌려줘야 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죄를 씻는 속건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됩니다. 그런데 미가와 그 어미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지 않고 저주가 겁이 나서 저주를 덥기 위해서 정성껏 우상을 만들어 모신 것입니다. 이것으로 저주가 해결되겠습니까? 오히려 저주가 더 임하지요. 우상 만들어서 섬기는데 그걸 보고 자란 자녀들이 얼마나 더 우상에 빠져들고 얼마나 편법에 익숙해지고 얼마나 죄에 둔갑해 지겠습니까? 그것이 저주이지 자기가 내뱉은 것이 저주가 아닙니다. 자기 말에 무슨 능력이 있습니까?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에게 한 청년이 와서 상담을 합니다. 자기 집에는 음란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 할아버지도 바람을 피웠고 자기 아버지도 바람을 피웠고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도 바람을 피웠고 자기 형들도 바람을 피워서 가정을 파탄에 빠뜨렸다고 합니다. 자기도 그렇게 될까봐 겁이 나서 고민을 하다가 기도를 많이 하는 분을 찾아갔더니 자기가 정해 주는 여자와 결혼을 하면 그런 저주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이 정해 준 여자는 전혀 사랑하고 싶지 않은 여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미가 이야기가 먼 곳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것을 저주라 생각하고 기도 많이 하는 사람 찾아가서 희한한 처방을 받은 것이나 저주를 덮는다고 하나님 신상을 만들어 섬긴 것이나 뭐가 다릅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무릎을 꿇고 말씀을 깊이 깨달아가고 철저히 말씀의 사람으로 살아가기 시작하면 부모가 물려준 죄든 집안의 잘못된 내력이든 간에 철저하게 고쳐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술 마시고 깽판지긴 아버지를 그렇게 싫어한 아들이 나중에 보면 아버지와 똑같이 하고 살아갑니다. 노름으로 집안 거덜 낸 아버지를 원망하며 자란 아들이 노름판을 떠나지 못하고 삽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분노를 쏟아 부으면 자식도 나중에 가족들에게 분노를 쏟아 붓는 인생을 삽니다. 예외가 많지 않습니다. 나중에 자기가 그렇게 만든 것도 모르고 속 썩이는 자식 때문에 못 살겠다 그럽니다. 내가 뿌린 씨앗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부모가 술과 분노와 노름 주색잡기로 엉망인 인생을 살았어도 닮지 않는 자녀가 있습니다. 반듯하게 큰 자녀가 있습니다. 주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고 그분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의 길을 걷고자 노력한 자녀입니다. 그런 사람의 인격 속에는 조상이 물려준 나쁜 인격이 스며들지 못합니다. 예수의 인격으로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를 믿되 철저하게 믿어야 합니다. 예수를 철저히 붙들면 우리는 누구든지 새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미가는 이 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신적인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미가는 하나님 말씀 앞에 자신이 도둑놈인 것을 고백하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고 말씀 붙들고 새롭게 살기로 다짐했어야 합니다만 그러지 못하고 거짓된 신앙을 위안 삼고 넘어가버렸습니다. 인생의 돌파구는 참된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는 것입니다. 내 부끄러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시는 말씀 앞에 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말씀이 허물과 죄로 시커멓게 다 타버린 우리 속사람까지도 다 고쳐주시는 것입니다.

2. 돈으로 거래되는 성직(聖職)

 

그렇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 때 미가의 집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누구냐고 물어보니까 유다지파의 땅 베들레헴에서 온 레위인인데 먹고 살 길을 찾아서 왔다는 것입니다. 9절입니다.

 

미가가 그에게 묻되 너는 어디서터 오느냐 하니 그가 이르되 나는 유다 베들레헴의 레위인으로서 거류할 곳을 찾으러 가노라 하는지라(9)

 

원래 레위인들은 한 곳에 딱 고정되어 살면서 백성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도록 되어 있습니다. 레위인이나 제사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대로 살도록 끊임없이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이 주 업무입니다. 먹고 살 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일조를 드려서 책임을 져주도록 하셨습니다. 한쪽은 영의 양식을 공급하고 한쪽은 육의 양식을 공급하는 관계입니다. 그런데 레위인이 먹고 살 길을 찾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다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십일조를 줬다는 겁니까 안 줬다는 겁니까? 안 줬다는 겁니다. 내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십일조? 레위인도 제사장도 배고프면 나가서 일해서 먹고 살면 되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다릅니다. 하나님을 모실 때 하나님께서 먹고 사는 문제는 책임져 주시는 것입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원리로 살아야 되는데,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가나안 백성들이 살아가는 것 보니까 하나님 섬기지 않아도 더 잘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마음대로 죄짓고 즐기면서 살아도 벌도 받지 않고 삽니다. 그러면서 믿음으로 사는 것에서 점점 떠나가기 된 것이고 급기야 레위인이나 제사장의 생활을 보살피는 일도 저버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다 무너집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말씀과의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가 무너지면 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를 섬기고 목회자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은 결국 내가 살기위함입니다.

레위인이라는 말에 미가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 기왕이면 레위인이 우리 집 제사장 맡아주면 진짜 대박 나겠다. 하나님께서 감동하셔서 우리 집에 복의 복을 막 쏟아부어 주실 게 틀림없어!’ 그 자리에서 당장 연봉계약을 맺자고 그럽니다. ‘해마다 은 열과 의복 한 벌과 먹을 것을 줄테니 나를 위하여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어 달라’(10) 적은 액수가 아닙니다. 레위인 청년은 얼쑤좋다하며 계약서에 싸인을 하고 미가의 집안 제사장으로 취직을 했습니다. 수지맞았지요. 레위인을 집안 제사장으로 고용한 미가는 희망에 부풀어 말합니다. 13절입니다.

 

이에 미가가 이르되 레위인이 내 제사장이 되었으니 이제 여호와께서 내게 복 주실 줄을 아노라 하니라(13)

 

, 여러분, 하나님께서 미가의 기대대로 복을 주실까요? 하나하나 뜯어보면 전부 엉터리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읽고 공부하십시오. 열심히 믿는데 엉터리로 믿을 수 있습니다. 이 레위인 청년은 아론의 후손도 아닌데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모두의 제사장이 아닌 미가 집안의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레위인이나 제사장은 누구에게 고용되는 직업인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일군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가르쳐야 합니다. 누구든지 죄를 지었으면 죄를 책망해야 하고 누구든지 잘못된 길을 가면 바로잡을 책임이 있으며, 누구든지 상처난 마음이 있으면 위로해 줘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나 미가의 집에 고용된 제사장은 돈 때문에 고용된 사람이었고 미가가 원하는 소리만 해 줄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그의 사명은 오직 미가의 집에 어머니의 저주가 오지 않도록 막아 주고 복이 오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성직의 타락입니다. 돈 있는 사람이 교회를 세워서 자기 입맛에 맞는 사람을 목회자로 고용합니다. 자기 입맛에 맞지 않으면 언제든지 바꾸면 됩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바로 가르쳐서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는 목회자가 아니라 복을 빌어주고 원하는대로 교회 성장을 이루어주는 목회자가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만약 이 레위인이 정말 참된 믿음이 있었더라면 굶어죽어도 하나님이 주신 자리를 떠나지 않았을 것이고, 설사 미가의 집에 들어왔다 하더라도 가장 먼저 하나님이라고 만들어 놓은 우상부터 깨부수고 올바른 말씀을 전해서 미가의 신앙을 바르게 개혁시키는 일을 했을 것입니다. 올바른 말씀의 사역자는 쫓겨나더라도 그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인 청년은 그동안 밥 굶어보니까 먹고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해 졌습니다. 개혁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이것이 영적으로 보면 영적인 창녀가 되는 길이고 영적인 간음에 빠져드는 길입니다. 돈을 받고 진리를 팔고 먹고 살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의 말씀으로 변질시키는 것입니다.

이 레위인은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가를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기 한 사람이 각성하고 바로 서면 미가의 집안 뿐 아니라 나중에 단지파의 제사장이 되는데, 그렇게 되면 한 지파 전체를 변화시킬 수도 있다는 사실을 믿지 못했습니다. 단지 먹을 것이 없어서 돌아다니고 있는 처량한 신세라는 자아상에 자기 스스로를 가둬두고 살았습니다. 결국 미가의 집 뿐 아니라 단지파 전체를 우상숭배에 깊이 빠져들게 하는 악역만 감당하다 가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밥 먹고사는 문제만 생각하기 때문에 나를 통하여 살릴 수 있는 사람을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멸망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알아야 합니다. 요즘 같이 어려울 때일수록 하나님 말씀으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주님의 사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믿음의 뿌리를 든든히 해야 합니다. 세상적인 방법과 구차한 것들을 과감히 벗어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고치시고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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