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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와 계절을 바꾸시는 하나님 
본문 다니엘 2:1~24(구약 1231) 
날짜 2021-07-18 
설교자 전용표 목사 

다니엘서 강해 2

성경 : 다니엘 2:1~24(구약 1231)

제목 : 때와 계절을 바꾸시는 하나님

 

 지금은 우리나라 화장실이 세계최고 수준이어서 여러 나라에서 우리나라 화장실을 소개하는 특집방송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불과 2~30년 전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화장실은 세계 최악의 수준이었습니다. 어디 외출하면 화장실 볼일이 제일 고민거리였습니다. 대학 시절 부산 서면에 일이 있어 갔다가 화장실이 급해서 겨우 화장실 하나를 찾아서 노크를 했지요. 기척이 없습니다. 그래서 열려고 하니까 그제야 똑똑하는 겁니다. 또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그래도 안 나옵니다. 또 똑똑했지요. 또 기척이 없습니다. 화장실에 출입구가 두 개인가, 다른 출입구로 나갔나 해서 문을 열어 보려고 문고리를 잡았습니다. 그때야 똑똑합니다. 장난 치는 것도 아니고, 좀 짜증이 나더군요. 나중에 이 사람이 나가는데 째려보듯 한 번 쳐다보고는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아 글쎄 문은 여기 있는데 변기는 한 5미터 안쪽에 있더군요. 저 사람이 똑똑할 때마다 어떻게 했을지가 순간 스쳐지나가면서 괜히 미안해 지더군요.

 같은 시간이라도 화장실 앞에서의 시간은 그렇게 길 수가 없습니다. 인생이 그런 것 같습니다. 행복한 시간은 순식간이 지나고 고통스런 시간은 길게 이어지고.... 그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는 청운의 꿈을 꿔야 할 청소년기에 나라를 침략해 온 바벨론 나라 군대에 잡혀서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이라고 거기서 궁궐에서 일할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젝트에 발탁되어 세계 각처에서 잡혀온 이들과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그 경쟁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는 왕이 주는 산해진미를 거절하고 오로지 채식만 하는 위험한 모험을 감행하지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스스로 불리한 조건으로 치른 경쟁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는 최종 승리자가 되었고 느부갓네살 궁궐에서 왕의 자문관 역할에 인턴사원으로 발탁되는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었습니다. 조건이 좋아야만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조건이 좋지 않아도 하나님의 뜻이 있으면 성공한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다니엘과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는 포로민 출신입니다. 영원한 을일 수밖에 없습니다. 인턴사원까지는 어떻게 되었지만 바벨론 본토박이들과 겨뤄서 정식사원 자리까지 오르는 데는 높은 진입장벽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1. 벽을 통해 문을 여시는 하나님

 

 

 

 우리가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나 어떤 장벽을 만났을 때 생각지도 않은 일이 터져서 그것이 우연한 돌파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높은 진입장벽에 가로막힌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도 전혀 생각지 못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이상한 꿈을 꾼 것입니다. 1절을 봅시다.

 

느부갓네살이 다스린 지 이 년이 되는 해에 느부갓네살이 꿈을 꾸고 그로 말미암아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지라 (1)

 

 

 느부갓네살이 꾼 꿈은 보통 꿈이 아니라 뭔가 분명한 뜻이 있는 예지몽이었습니다. 예지몽이란 장차 될 일을 암시하는 꿈을 말합니다. 느부갓네살은 꿈을 꾼 다음부터 걱정이 되고 신경이 쓰여 잠을 자지 못하였습니다. 이때가 느부갓네살이 앗수르와 애굽을 무너뜨리고 대제국을 건설한 지 2년 되던 해입니다. 그런데 꿈의 내용은 어렵게 건설한 자신의 제국이 와르르 무너질 것 같은 굉장히 불길한 꿈이었습니다. 그러니 근심이 되어 잠을 이룰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꿈의 의미를 알고자 박수 술객 점쟁이 술사들을 부릅니다. 2, 3절을 봅니다.

 

왕이 그의 꿈을 자기에게 알려 주도록 박수와 술객과 점쟁이와 갈대아 술사를 부르라 말하매 그들이 들어가서 왕의 앞에 선지라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알고자 하여 마음이 번민하도다 하니

(2,3)

 

 이들은 나라에서 월급을 받고 일하는 왕의 공식 종교자문단들로서 나라가 전쟁을 할 때나 큰일이 있을 때 길흉을 점치는 일 같은 것을 합니다. 느부갓네살은 당연히 이들이 자기가 꾼 꿈을 알아 맞히고 그 의미도 풀어 내리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대답이 꿈을 먼저 말해 주면 해석을 하겠다는 겁니다. 그러자 느부갓네살은 꿈과 해석을 같이 말하면 상도 내리고 큰 영광을 얻게 될 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몸둥아리를 둘로 쪼개고 집도 불살라 거름더미로 만들 것이라고 화가 나서 호통을 칩니다. 왕이 꿈과 해석을 다 말하라고 한 것은 그래야 그 해석을 믿을 수 있지 꿈을 말 해주면 해석은 얼마든지 그럴싸하게 꾸며댈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갈대아의 술객과 술사들도 물러나지 않고 반발을 합니다. 꿈을 말하고 해석을 달라 해야지, 꿈도 말하지 않고 해석을 말하라 하면 세상 천지에 알아 맞출 자는 신밖에 없습니다, 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요구하는 그런 부당한 왕이 어디 있습니까?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이들의 대답을 들어보면 자기들이 지금까지 ‘신의 뜻이 이러이러하다, 이것이 신의 뜻이다’라면서 신의 이름으로 말해 왔던 것들이 실은 ‘정치쇼’ 내지 ‘종교쇼’에 지나지 않음을 스스로 인정한 격이고 자기들은 신들과 접촉하지 못하는 돌팔이 자문관임을 인정한 셈입니다. 느부갓네살이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서 박수 술객 점쟁이 술사 등 신의 지혜를 베푸는 일을 하는 자들을 모조리 잡아 죽이라고 명을 내립니다. 이걸 보면 느부갓네살도 한 번 흥분했다 하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극단적으로 나가는 성미였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생각지도 않게 발생한 이 일로 인해 지혜자그룹에 속했던 다니엘과 세 친구에게도 불똥이 튀어 그들도 죽게 생겼습니다.

본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불어닥친 죽음의 위기가 다니엘과 세 친구 입장에서는 억울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 일이 포로민 출신이라는 신분적 한계를 극복하고 바벨론의 왕에게 조언을 할 수 있는 자리에 오르는 길이 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우리 하나님은 위기를 통해 길을 여시는 분입니다. 형들에게 배신당해 종으로 팔려 가는 충격적인 일이 요셉에게는 애굽의 총리가 되는 출발점이었습니다. 아무 일 없으면 어떤 변화도 없습니다. 종교개혁자 존 칼빈은 프랑스에서 개신교를 심하게 탄압하던 시절 사랑하는 동생이 잡혀서 화형을 당해 죽는 충격과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개신교 신앙을 담은 연설문을 친구에게 써 준 일로 목에 현상금이 붙어서 직장도 고향도 버리고 도망쳐서 프랑스 남부에 있는 뒤티에라는 친구 집에 한동안 숨어 살아야 했습니다. 정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막막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친구 집에 숨어 사는 동안에 칼빈은 억울하게 죽은 동생을 생각하면서 개신교 신앙이 성경에 위배 되지 않는다는 개신교 신앙을 변호하는 책을 쓰게 되었는데 그것이 2천 년 기독교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위대한 책으로 평가받는 《기독교강요》입니다. 위대한 인물이나 위대한 작품 같은 것이 대부분 위기 상황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살다가 높은 벽을 만났을 때 그것을 벽으로만 보면 곤란합니다. 그 벽이 곧 새로운 문입니다. 벽이 있어야 문이 있지 벽이 없는 문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위기를 통해 일하시고 벽을 통해 문을 열어 가십니다.

 

 

 

2. 하나님과 연결되어 사는 이의 특권

 

 

 

 지혜자를 모두 잡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근위대장 아리옥이 지혜자들을 죽이러 나가다가 다니엘을 만났습니다. 날 죽이러 오는 사람을 만났는데 다니엘은 놀라우리만큼 침착함을 보입니다. 그리고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아리옥을 진정시킨 다음 왕을 알현할 기회를 얻어서 느부갓네살에게 들어가서 시간을 주시면 꿈을 해석해 아뢰겠다며 말미를 얻어 나옵니다. 감정이 격한 상태에서 내린 결정은 한 박자 늦추는 것이 좋지요. 사울도 블레셋과 전쟁에서 승기를 잡자 섣부르게 금식하면서 싸워라 누구든지 무엇을 먹는 사람은 죽임을 면치 못한다는 상황에 전혀 맞지 않는 명령을 내려서 그로 인해 이스라엘 군사들이 먹지 못한 채 싸우느라 얼마나 고생하고, 또 허기진 사람들이 나중에 짐승을 잡아서 피체 먹는 죄를 짓기도 하였지요. 심사숙고하지 않고 감정에 이끌려 판단하고 결정하면 나만 고생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까지 고생시킬 수 있습니다. 뭔가 결정을 할 때는 꼭 기도하고 결정해야 하는 이유가 기도하는 중에 감정이라는 안개가 걷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사리가 분명하게 보이게 됩니다. 그런 상태에서 판단하고 결정해야 실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다니엘은 자기 죽이러 온 사람 앞에서 어찌 이렇게 침착할 수가 있습니까? 그리고 노발대발하는 왕에게 기간을 주시면 해석을 아뢰겠다고 말하는 자신감은 또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이것이 하나님을 만나며 사는 사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나중에 보면 다니엘은 다른 신에게 기도하는 자는 죽는다는 명령이 떨어졌을 때도 굴하지 않고 예루살렘으로 난 창을 향해 하나님께 기도하지요. 하나님과의 만남을 목숨처럼 여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이 상황을 주관하고 계시다는 것을 믿어낼 수 있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다 믿는다고 합니다만 조금만 큰일이 터지면 하나님이 없는 것처럼 합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배를 타고 가다가 풍랑을 만났을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주무시는 예수님에게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 어찌하여 돌아보지 않고 잠만 주무시느냐며 원망을 늘어놓았습니다. 주님이 어디 가셨습니까? 주님이 자기들과 같이 계십니다. 주님의 능력이 사라졌습니까? 여전히 그 능력 그대로 주님이십니다. 그런데 막상 일이 닥치니 주님이 함께 하시는데도 주님을 믿지 못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막상 일이 닥쳤을 때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어내지 못합니다. 기도해야 믿어냅니다. 믿어내는 자가 너무 겁먹지도 호들갑 떨지도 않고 침착할 수 있습니다. 왕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당차게 믿음 있는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어쩌다가 1시간 기도 하기 보다는 매일 5분씩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영적 감각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고, 은혜의 통로가 노후 되어 막히는 일이 없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펌프를 1년 동안 쓰지 않으면 관에도 모터에도 녹이 슬어 제대로 작동이 안 되지만 매일 5분씩이라도 사용을 하면 관이 막힐 일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니엘은 항상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다 보니 이런 상황에서도 침착할 수 있고 왕 앞에서 꿈의 해석을 자신 있게 약속할 수 있었습니다.

 

 

 

3. 때와 계절을 바꾸시는 하나님

 

 

 

 자, 왕에게 해석을 아뢰겠다고 자신 있게 말은 하고 왔는데 이게 보통 일이 아닙니다. 돌아오자마자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를 부릅니다. 그리고 기도를 부탁합니다. 17, 18절을 봅시다.

 

이에 다니엘이 자기 집으로 돌아가서 그 친구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에게 그 일을 알리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이 은밀한 일에 대하여 불쌍히 여기사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의 다른 지혜자들과 함께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시기를 그들로 하여금 구하게 하니라 (17, 18)

 

 지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하며 함께 기도하는 이런 장면은 에스더서에도 나오는 장면이지요. 무슨 일이 있을 때 혼자 끙끙 앓지 마십시오. 아는 이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세요. 그런데 기도하는 사람에게 부탁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한테나 기도 부탁했다가 동네방네 소문만 납니다. 진정 기도하는 사람은 기도만 하지 그것을 누설하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기도 제목인 줄 압니다. 기도하라고 주신 기도 제목을 함부로 발설하는 것을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극히 조심합니다. 오로지 기도할 뿐입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이 일에 많은 사람 목숨이 달려있으니 불쌍히 여겨 달라고 기도합니다. 대개는 기도도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도 기울여야 하지만 어떤 문제는 기도밖에는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깨닫지 못하고 자꾸 엉뚱한 도움을 찾아 헤매다가 시간도 에너지도 돈도 낭비하고 지칠 대로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기도하라고 주신 일이라는 것을 빨리 깨닫고 그저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감이 없는 줄 알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슨 장황한 말로 많이 기도하려고 하지 말고 ‘불쌍히 여겨 달라’고만 하면 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가 믿음이 좋은 사람이라 해서 무슨 특별하고 신비한 기도를 한 것이 아닙니다. 불쌍히 여겨 달라고만 했습니다. 이것이 최고의 기도입니다. 무슨 미사여구가 많이 들어가고 이런저런 이유가 많이 붙은 것은 아직 절박하지 않기 때문이고 힘이 덜 빠졌기 때문입니다. 물에 빠진 사람을 건져낼 때는 그 사람이 힘이 빠질 때까지 물을 좀 더 먹을 때까지 기다렸다 건져냅니다. 힘이 있을 때 잘못 건져내려다가는 둘 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십니다. 저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저 불쌍히만 여겨주십시오, 주님! 이 말이 나올 때까지 말입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이어서 불쌍하면 그냥 못 넘어가십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는 분이고 꺼져가는 등불도 끄지 않는 분입니다. 그래서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기도는 상한 갈대가 되어 하는 기도입니다.

 이렇게 기도하였더니 하나님이 밤에 환상을 통해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과 그 의미를 다니엘에게 싹 다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죽어계신 분이 아닙니다. 지금도 생생히 살아계셔서 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때 다니엘이 응답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고백하는데 뭐라고 하느냐면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기도 세우기도 하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21, 22절을 봅시다.

 

그는 때와 계절을 바꾸시며 왕들을 폐하시고 왕들을 세우시며 지혜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총명한 자에게 지식을 주시는도다 그는 깊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시고 어두운 데에 있는 것을 아시며 또 빛이 그와 함께 있도다 (21, 22)

 

 여기에 지식을 주시고 은밀한 일을 나타내신다는 것은 우리가 익숙한데 때와 계절을 바꾸신다는 것은 조금 특이한 표현입니다. 때와 계절을 바꾸신다는 말이 뭘까요? 때와 기한은 둘 다 정한 시기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해진 시기, 정해진 상황을 하나님이 바꾸신다는 겁니다. 느부갓네살이 당장 죽이라고 죽음의 시기를 정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다니엘에게 꿈과 해몽을 보이시니까 죽음의 때가 저 멀리 사라졌습니다. 3개월밖에 못 버틴다고 했는데 3개월이 3년이 되게도 하시고, 이것은 10년 20년 걸려도 어렵다고 하는데 1년 만에 되게도 하시는 분입니다. 어떤 때는 하나님이 상황은 그대로인데 우리 마음을 바꾸시지만 필요할 때는 이처럼 우리 상황까지도 바꾸십니다.

 

 

 

맺는 말

 


하나님이 우리를 주장하시는 한 생각지 못한 위기가 기회가 되고

절망의 때가 희망의 때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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