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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음 사용법 
본문 잠언 15:11~18(구약 926) 
날짜 2021-05-16 
설교자 전용표 목사 

 

주님과 동행 16

성경 : 잠언 15:11~18(구약 926)

제목 : 마음 사용법

 

 

 교회가 새 차를 사 주셔서 행복하게 잘 타고 있습니다. 새 차를 타고 나가니까 부러워하는 분들이 많고 또 우리 교회를 칭찬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차를 처음 받았을 때 사용설명서라고 들어있는데 두꺼운 책 한 권이었습니다. 대충 다 읽어봤는데 쉬운 것도 있지만 요즘 차들이 첨단 기능들이 많아서 읽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다행히 유튜브에 검색하니까 없는 게 없이 다 있어서 기능을 어렵잖게 기능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기계보다 훨씬 정교하고 복잡하고 민감하지요. 그 정교하고 민감한 마음을 하루에도 수도 없이 사용하면서 우리는 실은 사용설명서 한 번 읽어본 일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무면허들인 셈이지요. 입맛은 부모 입맛에 익숙해서 닮아가듯이 마음을 쓰는 일도 부모 영향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외에도 주변 사람들 영향을 받아서 마음을 쓰는 나름 습관들이 생겼는데, 그 습관은 특별한 일 없으면 평생 갑니다. 그리고 그 마음의 습관에 따라서 같은 일이라도 어떤 사람은 행복을 느끼고, 어떤 사람은 불행을 느낍니다. 둥근 컵에 물을 따르면 물 모양이 둥글어지고, 네모 난 컵에 따르면 물 모양이 네모가 되듯이 마음의 습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을 느끼는 것이 달라진다 이 말입니다.

마음을 관리하는 시작은 무엇일까요? 11절이 그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11절을 봅시다.

 

스올과 아바돈도 여호와의 앞에 드러나거든 하물며 사람의 마음이리요(11)

 

 스올과 아바돈은 다 사람이 죽어서 가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죽은 뒤의 일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죽은 뒤의 세상을 사람은 알 수 없지만 하나님은 훤히 알고 계시지요. 그런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 정도는 당연히 훤히 꿰뚫고 계시지요. 하나님 앞에 마음을 감출 수 없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겉을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고 마음을 감찰하시는 분이거든요. 마음 관리의 시작, 아니, 인생 관리의 시작은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사는 데 있다는 말씀입니다.

 

 

 

1. 고난을 자초하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라

 

 

 

조금 더 들어가 보겠습니다. 13절을 읽습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 (13)

 

 사람이 마음이 즐거우면 얼굴빛도 밝고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면 얼굴빛이 밝지 않을 뿐 아니라 심령이 상하지요. 심령이 상한다는 말은 삶의 의욕이 꺾인다는 뜻입니다. 마음 상태에 따라 인생은 불행일수도 잔칫날일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음을 즐겁게 가지면 인생은 날마다 잔칫날이 되는 것이고 마음을 어둡게 가지면 날마다 불행한 날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생이 즐거우려면 뭘 더 가지려고 애쓰기 전에 마음부터 관리하라는 것이지요.

 마음이 즐거우려면 가급적 안 좋은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멀어지면 생각을 자꾸 부정적이고 어두운 쪽으로만 하게 됩니다. 그것을 고쳐야 합니다. 가나안을 정탐하고 돌아온 사람들이 자기들이 보고 온 땅을 평을 하는데 처음에는 좋은 평을 하지요. 그런데 뒤로 갈수록 그 땅은 사람을 삼키는 땅이고, 그 땅에는 장대한 아낙자손이 있는데 얼마나 큰지 우리는 거기 비하면 메뚜기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울고불고 난리가 납니다. ‘차라리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여호와가 우리를 살려와서 저 가나안 사람들 칼날에 죽게 만들고 우리 처와 자식들을 가나안 사람들 종이 되게 하는구나, 그럴 바엔 차라리 애굽으로 돌아가자!(민14:2,3)’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분풀이로 모세를 죽이려 합니다. 참 웃기는 일입니다.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어쨌든 안 좋은 쪽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도 모세도 다 원망스럽고 미워 죽는 겁니다. 다르게도 생각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갈렙처럼 만약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가 능히 그들을 이기리라고 희망적으로, 좋은 쪽으로도 생각할 수 있잖아요?

 마음에도 길이 있습니다. 길은 다니지 않으면 금방 풀이 자라고 나무가 자라서 길이 사라집니다. 습관적으로 좋지 않은 쪽으로 생각이 흘러갈 때 “주님, 제가 또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좋지 못한 생각의 습관을 수술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면서 생각에 다른 길을 만드십시오. “주님이 계획이 있으시겠지, 이유가 있겠지, 선을 이루어주시겠지?”

 

그리고 마음이 즐거우려면 사서 고생거리를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15절이 그런 말씀입니다.

 

고난 받는 자는 그 날이 다 험악하나 마음이 즐거운 자는 항상 잔치하느니라 (15)

 

 여기서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연단하시기 위해서 주시는 고난이 아니라 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차초한 고생입니다. 고생에는 사람이 미련하고 어리석어서 자초하는 고생이 있습니다. 학창 시절 살짝 소변이 마려운데 해결하지 않고 버스를 탔다가 차가 밀려서 버스 간에서 방광이 터지기 직전까지 가는 일이 꽤 있었습니다. 한 번 겪으면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그걸 왜 그리 미련하게 참았는지 지금 생각해도 어리석습니다. 그런데 다 큰 어른이 되어서도 미련하게 고생을 자초하는 일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순간의 분을 참지 못하고 폭발을 한다든지, 부리지 말아야할 욕심을 부린다든지, 하지 않아도 될 말을 자제력 없이 내뱉는다든지 해서 괜한 마음고생 하는 경우들입니다. 다 사서 고생하는 경우지요. 그래서요. 우리가 뭔가를 말하고 뭔가를 결정할 때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다보면 하나님이 상황을 통해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기도 하고 마음이 평안한 쪽으로 결정하게 하신다든지 어떤 방편으로든 우리 결정에 함께 하십니다. 그러면 설령 그렇게 결정한 일의 결과가 원하는 만큼 되지 않더라도 ‘괜찮아, 기도하고 주님 인도따라 결정한 것인데, 주님이 책임져 주시겠지!’ 이런 마음이 되는데, 기도 없이 결정했다가 일이 잘 안 되면 그때 가서는 누굴 원망한다든지, 자기 자신을 심히 자책한다든지, 자꾸 그렇게 된단 말이지요. 그게 뭡니까? 자기 마음을 스스로 괴로움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일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내 마음을 스스로 괴롭히지 않으려면 제발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말하고 기도하면서 결정하십시오. 그래야 자기 마음을 스스로 찌르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본질에 만족하는 마음을 품으라

 

 

 

 마음을 즐겁게 가지려고 해도 당장 가난하고 힘든데 어떻게 하란 말이냐? 그렇게 이의제기를 할 수 있을 겁니다. 16절 17절은 그러한 이의제기에 대한 답변의 말씀입니다. 16, 17절을 보겠습니다.

 

가산이 적어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크게 부하고 번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6)

채소를 먹으며 서로 사랑하는 것이 살진 소를 먹으며 서로 미워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17)

 

 16절에서 가진 것이 적어서 사는 것이 좀 불편하더라도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사는 것이 부자로 살면서 마음의 평안 없이 사는 것보다 낫다고 하세요. 부자면 다 좋다 하고 부러워합니다만 하나님 두려운 줄 모르고 가진 돈으로 온갖 향락은 다 즐기고 힘이 있으니 죄도 많이 짓고 그렇게 사는 것보다는 좀 가진 게 없어도 하나님 두려운 줄 알고 함부로 살지 않고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가치를 자꾸 돈쪽에 두니까 불행하다 느끼는 것이지 하나님 경외하고 사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면 불행하지만은 않은 것입니다. 17절도 보세요. 비록 고기반찬 하나 없이 멀건 된장국에 나물 반찬 한 두 가지로 끼니 때우고 살아도 서로 사랑하며 사는 것이 날마다 특등급 한우고기 먹으면서 서로 미워하며 사는 것보다 낫다고 하세요.

 탤런트 김영철씨가 이곳저곳 다니면서 사람들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식당에 찾아가서 그 식당 홍보도 해주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제목은 모르겠어요. 거기에 보니까 김영철씨가 경주 감포에 가서 어떤 허름한 식당엘 갔습니다. 갈치와 참가자미 찌개를 하는 식당입니다. 참가자미 찌개를 맛있게 먹으면서 식당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와 살아온 이야기를 나누는데, 두 분 다 고생을 많이 했더군요. 아주머니는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 태어나 자랐는데 아홉 살에 부모님마저 돌아가시고 천애의 고아가 되어 안 해 본 일이 없더군요. 어린 나이에 벽돌 공장에서 일도 하고 집이 없어 천막에서도 살고 잡초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남편을 만났는데 남편도 가진 것이 없어요. 가난한 두 사람이 만나서 빈손으로 인생을 시작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그 이야기를 하는데 고생한 것 생각하니 감정이 북받쳐 올라 운다고 말을 잇지 못하더군요. 남편은 풍을 얻어 오른쪽이 부자연스러운데 아내에게 고생시켜서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연신 말을 합니다. 아내는 남편도 고생 많이 하며 살았다고 불쌍하다고 그래요. 참 보고 있자니 눈시울이 뜨거워지더군요. 높은 산에 가면 바위 절벽에 매달려 자란 소나무를 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척박한 환경이 만들어낸 소나무의 굴곡진 모습은 척박함을 예술로 승화시킨 절정의 아름다움이지요. 감포에서 갈치찌게 식당을 하는 둘 부부가 바로 절벽에서 꽃을 피운 한 그루 소나무더군요.

 그거 끝나고 또 다른 부부 이야기 나오는데 두 부부는 도시 생활하다가 접고 저 시골 여수에 들어가서 정원 가꾸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남편은 그림 그리는 화가고 아내는 음악을 전공했는지 여러 가지 악기를 연주하더군요. 가끔 동네주민들 초청해서 음악회도 하면서 살아가는 정말 누구나가 부러워할 꿈같은 인생을 살더군요. 두 부부 인생이 상당히 달랐습니다. 한쪽은 얼굴에 구김이 별로 없고 한쪽은 얼굴에 구김살이 자글자글하고. 여수에 부부는 부러웠다면 감포에서 식당하는 부부는 왠지 애잔하게 아름답다고 할까요. 깊은 울림을 주는 인생이었습니다.

아마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가면 하나님이 그러실 것 같아요. ‘사랑하는 나의 자녀 ○○○야, 내가 너를 복제품으로 찍어내기는 싫고 작품으로 그려내려다 보니 때로 짙은 검은색도 칠하고 했었다, 그런데도 네가 잘 버텨주었을 때 더없이 미안하고 고마웠단다!’ 남을 부러워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은 마음을 잘 못 쓰는 것입니다. 비록 풍족하지 않아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는 것이 풍족하게 살면서 다투고 마음에 평안없이 사는 것보다 낫습니다.

 

 

 

3. 여유 마음을 항상 간직하라

 

 

 

마음을 어떻게 쓰고 관리해야 하는 것이 참 지혜인가? 마지막 절인 18절을 보겠습니다.

 

분을 쉽게 내는 자는 다툼을 일으켜도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시비를 그치게 하느니라 (18)

 

 이 비슷한 구절이 잠언에 세 번 정도 나오는데, 똑같은 구절을 재방송했다고 보면 안 되고 같은 구절이라도 어떤 문맥 속에 나오는가에 따라 조금씩 달리 해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마음에 관한 말씀을 하고 있어서 마음과 관련해서 해석해야겠지요. 그러면 이 구절은 마음에 여유가 없는 사람은 분을 쉽게 내서 다툼을 일으키게 되지만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다툼꺼리를 만들지 않는다는 뜻이 됩니다. 마음에 항상 여유 공간을 가지고 살라는 말씀입니다.

 부목사로 사역할 때까지만 해도 책 욕심이 많아서 책을 사 모았습니다. 부목사 사택이 넓을 리가 없지요. 좁은 방에 책 둘 곳이 없으니까 쌓이고 쌓입니다. 그래도 욕심이 있으니까 버리지 않고 몇 권 있는지 세면서 관리를 합니다. 그런데 책이 쌓이면 쌓일수록 마음이 쫓기는 것을 느꼈습니다. 책이 책꽂이에 꽂혀 있다고 해서 다 읽은 게 아니거든요. 읽어야 할 것이 더 많거든요. 서재에 들어가면 책들이 너 언제 나를 읽을래? 이거 다 읽어야 한다고 무언의 압력을 넣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걸 고민하다가 결단을 내렸습니다. 버리자! 책꽂이에 꽂아놓고 6개월 이상 읽지 않았다면 앞으로도 읽을 일 없다, 버리자! 그래서 안 읽는 책, 소장 가치가 떨어지는 책을 추려서 몽땅 버렸습니다. 그리고 책꽂이를 다 채우지 않고 적어도 1/3 이상은 비워놓았습니다. 그랬더니 너무 마음이 편한 것 있지요. 그 후로 항상 책꽂이는 가득 채우는 법이 없습니다. 비워놓습니다. 버릴수록 마음이 편합니다. 단촐하면 마음이 가볍습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라고들 하는데 맞는 말이지만 정작 마음에 여유를 가지는 방법을 모릅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실 때 흙으로 빚으신 다음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움직이는 생령이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긴장하고 걱정이 많고 화가 나면 호흡이 짧아 집니다. 숨을 깊이 들이 마시지 못하니까 산소공급이 부족해서 소화도 잘 안 되고 머리도 찌끈거리며 아프고 사지가 다 아픕니다. 감정은 언제나 넘칠 듯 말 듯 찰랑거리는 물 같습니다. 그 상태에서는 조금만 건드려도 툭툭 튀어나오거나 넘칩니다. 운전할 때도 급해지고 참질 못하고 합니다. 큰일 나기 전에 덜어내야 합니다. 덜어내는 것은 하나님의 숨결을 들이마시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나가서 주저리주저리 털어놓는 것입니다. 답답하면 소리도 좀 지르고, 차근차근히 일기 쓰듯이 말씀도 드리고 하다 보면 드디어 깊은 한숨이 터지면서 호흡이 깊어집니다. 그때가 하나님의 숨결을 내가 들이마시는 순간입니다. 그때부터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그것이 마음의 여유이지 딴 게 아닙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으면 어떤 문제든 나한테만 오면 딱 끊깁니다. 더 이상 번지거나 커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여유가 있는 사람은 시비를 그치게 한다고 하십니다. 화평을 이루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주님께로 나아가서 토해내고 덜어내십시오. 마음의 여유를 회복하십시오. 마음에서 풀리면 밖에서도 풀리는 역사가 찾아옵니다.

 

 

 

맺는 말


 

 마음은 주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좌소입니다. 구약에서는 지성소를 지극히 거룩하게 관리하도록 했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 됩니다. 치우지 않은 쓰레기 더미로 만들어 놓고 거기에 주님더러 거해달라고 나와 함께 해 달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깨끗하게 해서 지극히 거룩한 곳으로 한 다음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럴 때에 주님의 온갖 지혜가 저와 여러분을 온전히 채우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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