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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집을 세우는 자와 허무는 자 
본문 잠언 14:1~11(구약 924) 
날짜 2021-05-09 
설교자 전용표 목사 

주님과 동행 15

성경 : 잠언 14:1~11(구약 924)

제목 : 집을 세우는 자와 허무는 자

 

 아버지 돌아가시니까 아버지라는 단어가 나오는 글이나 영상을 볼 때마다 울컥하고 눈물이 나곤 하더군요.

오늘 어버이 주일입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습니다. 살아계실 때 공경하시고 돌아가신 후에는 그 은혜를 잊지 않는 성도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버이 주일이지만 잠언 말씀을 계속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다행히 오늘 살펴볼 잠언 14장 1~11절은 가정에 관한 말씀입니다. 어째서 이것이 가정에 관한 말씀인지 1절과 11절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1절을 읽고 넘어가서 11절 읽겠습니다.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되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허느니라 (1)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11)

 

 자, 1절과 11절의 공통점 발견하셨습니까? 둘 다 집이 서고 무너지는 것과 관련된 말씀이지요. 1절은 지혜로운 여인은 자기 집을 세우지만 미련한 여인은 자기 손으로 그것을 헌다고 하고 11절은 악한 자의 집은 망한다, 즉 허물어진다, 그러나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한다, 즉 굳게 선다는 말입니다. 1절은 집이 흥하고 망하는 것이 다 여자한테 달렸다라며 모든 책임을 여자에게 돌리는 말씀으로 오해하시면 큰일 납니다. 그런 뜻이 아닙니다. 여기서 여자는 지혜와 어리석음을 의인화시켜 놓은 표현입니다. 그래서 1절은 ‘하나님의 지혜를 좇는 사람은 자기 집을 세우지만 하나님의 지혜를 멸시하면서 악한 꾀를 따르는 자는 자기 집을 제 손으로 허무게 된다’라고 읽어야 합니다. 11절은 ‘악하게 사는 사람의 집은 결국 망하게 되고 바르게 사는 사람의 집은 결국 흥하게 된다’는 말씀이니까, 어떻습니까, 1절과 11절이 같은 말씀이지요? 이런 식으로 앞과 뒤를 같은 주제의 말씀으로 싹 감싸는 것을 영어로는 ‘인클루찌오(incluzio)’라고 하고 우리 말로는 ‘수미쌍관기법(首尾雙關技法)’이라고 합니다. 1절부터 11절까지 한 단락이니까 그 사이에 들어있는 말씀은 어떻게 하면 집이 흥하게 되고 어떻게 하면 망하게 되는가라는 관점으로 읽으라는 싸인입니다.

 자 그럼 1~11절까지에서 집이 흥하고 망하는 비결을 뭐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세 가지로 추려서 살펴보겠습니다.

 

 

 

1. 당장에 만족을 위해 내일의 불행을 쌓지 말라

 

 

 

자, 4절을 읽습니다.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 (4)

 

 소가 없으면 소우리가 깨끗합니다. 치울 일이 없습니다. 소를 키우면요? 소 묶어 둔 곳에는 적어도 적어도 2~30cm 소똥이 쌓입니다. 소가 대변만 봅니까? 소변도 봅니다. 대소변이 쌓여서 말그대로 진창이 됩니다. 안 치워주면 병균이 들끓고 소가 병 걸립니다. 부지런히 치워야 합니다. 힘들지요. 그렇다 해서 ‘소 키우니까 할 일이 너무 많고 피곤하다, 차라리 소 키우지 말자!’라고 합니까? 그러지는 않지요. 힘들어도 소 키우는 게 나으니까요. 또 가능하다면 한 마리보다 열 마리를 원하겠지요. 열 마리 키우는 것이 훨씬 더 힘들어도 한 마리가 주는 유익보다 열 마리가 주는 유익이 더 크니까 말입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차라리 소 안 키우고 편하기를 바란단 말이지요.

 지금 당장 조금 편하자고 내일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의 사는 방식이 그렇습니다. ‘남들 하는 것은 다 해보고 내일보다는 오늘을 즐기며 살자!’ 이것이 요즘 사람들의 인생철학입니다. 남들 하는 것 다 하려고 하니까 뭐든 많이 하려고 합니다. 페이스북에 친구들 올린 것보면 재 들은 저런데도 가고 저런 것도 하고 행복하게 사는데 나는 아닌 것 같고... 다 해보는 것이 행복은 아닐 것인데 남들 하는 것 못하면 괜히 내가 불행한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휴가 때 가족들과 경주박물관에 간 적이 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오더니만 전시된 유물들은 보지도 않고 우르르 출구 쪽으로 빠져나가는 겁니다. 중국 관광객들이었는데 아마 경주에 있는 유적지나 볼만한 곳은 일정에 다 포함을 시켜놨나 본데 그러다 보니 제대로 보거나 느낄 겨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사람들 일정이 빡빡하게 잡혀 있었나 봅니다. 그런 식으로 많이 다니고 보는 것은 별 소용이 없지요. 기껏해야 ‘나도 가봤다, 나도 해봤다’ 밖에는 남는 것이 없습니다. 쇼핑하고 여행을 다니고 캠핑을 하고 좋습니다만 무조건 많이 하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행복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쇼핑 가서 싸우고 캠핑 가서 싸우고 외식하러 가서 싸우고 하면 아무리 많이 한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양이 아니라 질도 중요한 것이고 무엇을 얼마나 해보면서 사느냐보다 그것을 하는 내가 얼마나 더 성숙해지느냐가 실은 더 중요한 것이겠지요.

 당장에 행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뭘 아끼고 모으고 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데 내일을 위해 오늘을 고생스럽게 살 필요가 뭐 있느냐는 것인데, 일면 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고생하면서 모아놓고 써보지도 못하고 죽는 것보다는 하루하루 즐겁게 사는 것이 맞지요. 너무 아끼기만 하는 것도 아름답지만은 않습니다. 다닐 수 있을 때 다니고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해야지요. 그러나 뭐든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너무 넘치지도 너무 모자라지도 적정선을 지켜 사는 것이 성경이 말씀하는 온유의 참뜻입니다. 중용(中庸)과도 통하는 개념입니다. 내일을 위한 비축은 하나도 하지 않고 오로지 오늘만을 위해서 산다면 그것은 행복을 누리는 것이기보다는 내일의 불행을 쌓는 것입니다. 잠언 30장 25절에는 여름에 먹을 것을 준비 하는 개미를 보고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뭐든 다 누리려고 하는 것은 마귀의 속삭임입니다. 즐거움도 명예도 권세도 다 누리려고 해서는 안 되고 남겨 두어야 하고 나만 누리려고 해서도 안 되며 남의 몫도 남겨 두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오늘만 산다는 것이 오늘날 시대상이고 특히 젊은 사람들일수록 이 흐름에 깊이 빠져 삽니다만 분별력을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치우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고요. 인생이 순식간에 지나 힘없고 의지할 곳을 찾게 될 날이 곧 이르는 것입니다. 시류를 따라가는 것이 가정의 행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을 따라 가는 것이 가정의 행복이 됩니다.

 

 

 

2. 나를 바르게 함으로써 바른 사람과 인연을 쌓으라

 

 

 

다음으로 7절을 보겠습니다.

 

너는 미련한 자의 앞을 떠나라 그 입술에 지식 있음을 보지 못함이니라 (7)

 

 미련한 자 앞을 떠나라고 하십니다. 왜냐? 미련한 사람 입술에는 지식이 없기 때문에! 지식이란 바른 것, 정직한 것을 말하는 지식, 하나님 뜻에 맞게 사는 지식, 그런 것입니다. 미련한 자는 누차 말씀드리지만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속이기도 하고 가로채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남은 힘들거나 말거나 말이지요. 하나님 겁내지 않고 악한 꾀를 부리며 사는 사람이 미련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을 가까이 말고 떠나라고 합니다.

 다윗의 첫째 아들이 암논입니다. 왕위를 이을 수도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기지요. 암논이 좋아해서는 안 될 여자를 좋아합니다. 누굽니까? 배다른 자기 누이동생 다말입니다. 혼자서 짝사랑하면서 끙끙 앓습니다. 그때 친한 친구 요나답이라는 자가 다말을 차지할 수 있는 비결을 말해주지요. 요나답은 암논과는 사촌지간인데 사무엘하 13장 3절에 보면 심히 간교한 자라고 했습니다. 심히 간교한 요나답이 베푼 방법은 병이든 척한 다음 아버지 다윗에게 여동생에게서 병간호를 받게 해달라고 요구하라고 하지요. 아버지 허락으로 여동생 다말이 병간호를 하러 오면 그때 힘으로 덥치라는 겁니다. 뭐 특별히 뛰어날 필요도 없이 평균적인 양심과 윤리의식만 있더라도 요나답의 제안을 들으면 ‘야이 얼빠진 놈아, 그걸 말이라고 하는 거냐?’며 물리쳤겠지요. 그런데 암논은 옳거니 하고 요나답의 말대로 합니다. 이걸 보면 요나답이나 요나답의 어처구니없는 말을 따르는 암논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결국 같은 부류끼리 노는 겁니다. 유유상종(類類相從)이지요. ‘우리 애는 꽨찮은데 친구를 잘못 만나서....’ 그럴 수 있겠지만 대체로 사람은 유유상종입니다. 노는 것 좋아하니까 노는 친구들 사귀는 것이고, 색을 좋아하니까 색 좋아하는 사람과 어울리는 것입니다. 화초를 좋아하니까 화초 좋아하는 사람과 어울리고 책 좋아하면 책 좋아하는 사람과 어울립니다. 암논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 속에 의로운 마음이 있었다면 요나답 같은 사람을 가까이 뒀겠습니까? 멀리했겠지요. 6절 보십시오. “거만한 자는 지혜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거니와 명철한 자는 지식 얻기가 쉬우니라”고 하셨습니다. 거만한 자는 절대 하나님의 지혜를 얻지 못합니다. 얄팍하고 악한 꾀에는 관심이 많아도 하나님의 선한 지혜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어리석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거만입니다. 9절 보십시오. “미련한 자는 죄를 심상히 여겨도 정직한 자 중에는 은혜가 있느니라” 죄를 심상히 여긴다는 말은 하찮게,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말입니다. 요나답이나 암논이나 죄된 방법인데도 ‘야, 그렇게 하다가 하나님께 벌 받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 한번 하지 않습니다. 양심이 화인맞은 거지요. 결국 어떻게 됐습니까? 암논은 다말의 친오빠 압살롬에게 죽고 맙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여러분, 좋은 사람들과 엮이는 것이 좋은 인생을 사는 길 중 하나입니다. 진실한 사람, 양심이 살아있는 사람, 윤리의식이 있는 사람,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사람과 친분을 쌓고 교제하면서 사십시오. 그런 사람과 함께 하나님의 관심을 받는 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3. 자신을 아는 지혜를 가져라

 

 

 

마지막으로 8절을 보겠습니다.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도 미련한 자의 어리석음은 속이는 것이니라 (8)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안다는 말은 앞날이 어떻게 될지 훤히 안다는 뜻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잘 알기에 자기가 뭘 하면 되고 뭘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인생을 다스리며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가령 체질적으로 사람 상대 못하는 사람이 영업을 한다든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이 조직 생활을 하고 있다든지 하면 인생이 참 힘들고 불행해지지요. 자기 기질과 재능을 잘 찾아내어서 그에 맞는 인생을 살아간다면 더없이 좋을 것입니다. 그러려면 먼저 자기를 알아야지요. 그런데 자기를 안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다윗을 한번 볼까요.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러 나갈 때 사울이 자기 갑옷과 칼을 주면서 입고 나가라고 합니다. 왕이 사용하는 것이니까 최고로 좋은 것이었겠지요. 다윗이 입어보더니만 익숙하지 않으니까 바로 벗어주면서 자기는 양치던 복장으로 싸우러 가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칼보다는 물매가 익숙하니 물매로 싸우겠다면서 시내에서 돌맹이를 주워서 나갑니다. 다윗은 자기가 뭘 잘 하는지, 어떤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어떤 환경에서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운지 잘 알았던 것이지요. 그래서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서 골리앗과 싸웁니다. 골리앗은 지금까지 갑옷 입고 창이나 칼을 든 사람과는 싸워 봤지만 다윗처럼 평상복 입고 좌우로 재빠르게 달리면서 돌맹이를 날리는 사람과는 처음 싸워봅니다. 다윗은 익숙한 싸움이고 골리앗은 낯선 싸움이 된 것입니다. 그렇게 천하의 골리앗도 쓰러뜨린 다윗인데, 자기 내부에 있는 적을 이기지 못해 쓰러지지요. 바로 여성편력증(女性遍歷症)입니다. 다윗을 읽어보면 다윗은 참 대단한 용기와 엄청난 절제력과 경건함을 가진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만 희한하게도 어떤 사건을 거칠 때마다 꼭 여자를 얻습니다. 골리앗을 쓰러뜨린 후에 미갈을 얻고, 사울을 피해 바란 광야에서 생활할 때 나발이라는 자와 악연이 얽힌 적이 있는데 그때 나발이 죽자 곧바로 그의 아내였던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이한단 말이지요. 남편 죽은 여자를 애도의 기간도 없이 곧바로 아내로 맞이하는 장면은 참 석연치 않은 장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결국 그러다가 나중에는 자기 부하의 여자를 불러들여 정분을 통하다가 다윗은 인생이 순식간에 곤두박질치게 되지요. 다윗은 자기가 어디에 약하고 쉽게 넘어지는가를 알지 못했습니다.

 자기를 아는 것이 부족하면 가산을 탕진하기도 하고 집안을 망치기도 합니다. 자기를 아는 것이 인생을 스스로 통제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지혜입니다. 내가 뭘 잘 하고, 어디에 강점이 있고 어디에 약점이 있는지, 나는 어떤 역할을 잘 해 내고 어떤 역할은 어려운지, 나는 자꾸 어떻게 하는 기질이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의 가정은 일어난다는 겁니다.

 TV에 보니까 전라도 어느 어촌마을이 나오는데 꽃게잡이를 주업으로 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다들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이 분주하게 일하는 틈바구니에 연예인 뺨치는 아리따운 아가씨가 꽃게 상자를 나르면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일을 하고 있는 겁니다. 서울에 가서 대학에서 무용과 연기를 전공하고 나름 걸그룹 데뷔도 했었는데 뜨지를 못한 겁니다. 그 치열한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모든 것을 접고 꽃게 잡이 하는 아버지에게 내려와서 꽃게 장사를 시작한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실패자로 볼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게 자기가 잘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젊은 사람들 취향을 잘 아니까 인터넷 소량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버지가 장사할 때보다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판매가 됩니다. 거기다가 어디 가니까 연예인 뺨치는 미모의 여성이 꽃게를 팔더라는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와서 이 집에서 사 간다는 겁니다. 이 아가씨가 그 어촌에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시류에 떠밀려 살지 않고, 허세를 버리고 자신의 숨은 기질과 은사를 발견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을 사는 길이자 집안을 세우는 일입니다.

 

 

 

맺는 말

 

 매우 실용적인 지혜를 가르치는 오늘 본문은 11절에서 ‘악한 자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는 말씀으로 끝을 맺습니다. 시류를 따라가면 욕심을 부릴 수밖에 없고 내일에 불행을 쌓게 되지만 하나님의 지혜를 좇아 살면 허세를 멀리하고 내게 주신 기질과 은사를 좇아서 인생을 내실 있게 탄탄하게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면 흥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인생과 가정이 말씀대로 살아서 흥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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