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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름과 찾음이 만날 때 
본문 1:20~23, 2:1~8(구약 911) 
날짜 2021-02-21 
설교자 전용표 목사 

주님과 동행 6

성경 : 1:20~23, 2:1~8(구약 911)

제목 : 부름과 찾음이 만날 때

 

지난주 잠언(箴言)이란 말의 뜻을 배웠었지요. 혹시 잠언이 무슨 말이라고 했는지 기억하십니까? 그렇지요.

찌르는 말이라는고 했습니다. 그래서 잠언을 읽으면서 찔림이 있으면 제대로 읽는 것이라 했습니다.

오늘은 지혜(知慧 또는 智慧)라는 말의 뜻을 배워보겠습니다. 한자로 지혜를 이렇게 씁니다.

‘지(知)’자는 ‘화살’과 ‘입’으로 된 글자입니다. 옛날 사냥을 하며 먹고 살던 시절, 아버지가 아들에게 화살 만드는 법이며 사냥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아들아, 화살을 이렇게 만들어야 똑바로 날아간단다, 그리고 활을 쏠 때는 잠시 숨을 멈추고 쏴야 흔들리지 않고 바르게 날아간단다!’ 아들이 험난한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지요. 그것이 ‘지(知)’라는 글자의 뜻입니다. 혜(慧)자는 위에 있는 것이 풀을 끈으로 묶은 모양입니다. 옛날에 긴 풀이나 나뭇가지를 끈으로 묶어서 빗자루를 만들었습니다. 빗자루로 마당을 쓸고 방을 쓸어서 깨끗하게 하지요.

빗자루 밑에 마음 심(心)이 있습니다. 빗자루로 마당을 쓸 듯이 마음에 찌꺼기를 쓸어내는 것이 지혜라는 말입니다. 마음의 찌꺼기가 뭡니까? 욕심, 이기심, 음욕, 미움 같은 것이지요. 이런 찌꺼기가 있으면 바르게 보고 바르게 판단을 못할 뿐 아니라 바르게 행동하지 못합니다. 이런 것을 마당 쓸 듯이 쓸어내서 마음이 맑아져야 비로소 바로

보고 바로 판단하고 바르게 행동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혜(혜)’자의 의미입니다. 결국 지혜는 인생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도록 하는 슬기로움입니다. 여기에 인생 경험도 필요하고 마음 수양도

필요한 것이지요. 히브리어로 지혜가 ‘호크마’인데, 그 뜻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노련함, 슬기로움, 현명함입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지혜롭게 사는 것이 쉽나요, 어렵나요? 쉬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쉽다면 실수하거나 후회할 일을 만들지 않고 살 건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지요. 어렵습니다.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세상 사람들 말이나,

세상의 얄팍한 꾀를 지혜로 착각하고 거기 휩쓸리기 때문입니다.

 

 

 

지혜의 부름

 

 

 

그래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참 좋으면서도 실은 위험합니다. 사람이 모이면 거기에 양면성이 있습니다.

사람이 모이면 거기에 답도 있지만 함정도 있습니다. 당시에는 저 말이 답이 될지 함정이 될지 잘 모릅니다.

이런 세상을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데, 이런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하나님께서 지혜를 베푸십니다.

1장 20~23절이 그런 내용입니다. 같이 읽어 볼까요?

 

지혜가 길거리에서 부르며 광장에서 소리를 높이며 시끄러운 길목에서 소리를 지르며 성문 어귀성중에서 그 소리를 발하여 이르되 너희 어리석은 자들은 어리석음을 좋아하며 거만한 자들은 거만을 기뻐하며 미련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니 어느 때까지 하겠느냐 나의 책망을 듣고 돌이키라 보라 내가 나의 영을 너희에게 부어 주며 내 말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20~23)

 

지혜가 어디에서 우리를 부른다고 하세요? 길거리, 광장, 시끄러운 길목, 성문 어귀, 성중에서 부른다고 하세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려고 부르는 곳이 성전이 아니라 세상의 장소들이라는 점이 특이하지요.

자, 여기서 열거한 장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뭘까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란 점입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사람들이 모여서 주로 뭘 하는가를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모여 이런저런 주제로 말들을 나누지만 그 뼈대는 저마다 자기가 똑똑하다는 겁니다. 잘 난 척하지, 못 난 척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그리고

남을 헐뜯고 깎아내리기도 잘합니다. 결과를 자랑하지 과정이 정의로웠는지 정의롭지 못했는지는 밝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지혜이신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어리석음을 자랑하는 경연장 같은 거예요. 거만은 넘어짐의

앞잡이라 하였는데(잠16:18),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 잘 남을 자랑하는 모습이 지혜의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넘어지려고 안달이 난 사람들 같은 것이고, 남을 헐뜯고 하는 모습이 마치 나는 이렇게나 미련하다고 자기 미련함을 뽑는 것 같은 겁니다. 그래서 지혜가 우리더러 그런 것에 빠지지 말라고 부르는 겁니다.‘야, 누구야, 그 말에 넘어가면

안 된다! 저 사람이 말하는 것은 옳지 못한 방법이다! 그리고 저 사람 자랑한다고 기죽지 말아라.

넘어지려고 환장을 한 사람의 말일 뿐이다.’

그런데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왁자지껄 떠들 때 하나님의 지혜의 소리를 우리가 잘 못 들어요. 아니, 잘 안 듣는다는 것이 맞겠지요. 쉽게 사람들 분위기에 휩쓸려서 나도 뭔가 자랑하지 않으면 바보 되는 것 같고, 그렇단 말이지요. 그래서 지혜가 우리를 부를 때 어떻게 부른다고 하세요? 20, 21절을 보면 소리를 지르면서 부른다고 하십니다.

소리를 지른다는 말은 지혜가 나를 때린다는 의미입니다. 잠언의 뜻이 찌르는 말이라고 했던 것 기억하시지요?

때리고 짜르시는 겁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유혹으로 빠져드는 우리를 불러 세우실 때 부드럽게 말씀하지 않습니다. 어떤 때는 사람들이 나를 비난하는 소리가 지혜가 부르는 소리일 수 있습니다. 잘 난 척 많이 했더니만 사람들이 돌아서서 수군수군 거립니다. 그런데 그 수군거리는 말이 실은 지혜가 나를 일깨우는 소리일 수 있단 말입니다.

사람들 틈바구니 속에서 내가 바보된 기분이 들 때, 그 기분이 지혜의 소리일 수 있단 말입니다. 어떤 때는 누군가 나를 향해 제발 그렇게 살지 말라고 싫은 소리를 하며 호소를 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것이 하나님의 지혜가 부르는 소리입니다. 구약의 선지자를 보면 거짓선지자는 달콤한 말을 하는 자들이요, 참선지자는 듣기 싫은 말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신하의 아내를 취한 다윗에게 나단 선지자가 와서 가난한 사람의 양을 빼앗아 손님 대접한 파렴치한 부자 이야기를 들려준 다음 한 말이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요!’였습니다. 당신이 바로 파렴치한 악인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찌르고 때리는 말이 하나님이 다윗을 불러 세우는 음성이었습니다.

어떤 저명한 목사님이 그러더군요. “나이도 있고 지위도 있고 하니까 아무도 나를 꾸짖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슬프다!” 꾸짖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인지 모릅니다. 기분 나쁘게 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지나고 나면 감사한 일입니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굴까요? 매를 잘 맞는 사람입니다. 책망을 들어낼 줄 아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다양한 상황,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를 일깨우시는데,

나를 기분 나쁘게 한 저 사람을 통해서, 나를 비판하는 저 사람을 통해서 하십니다. 기분 나쁘더라도 그 질책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고 받아먹으면 금면류관이 됩니다.

 

 

 

지혜를 찾음

 

 

 

하나님이 이토록 우리를 향해 지혜를 얻으라고 소리를 외치시니까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됩니까?

자, 어떻게 해야 할까요? 2장 1~4절을 봅시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1~4)

 

지혜는 지혜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에게만 갑니다. 지혜를 하찮게 여기거나 지혜에 무관심한 사람에게 지혜가

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1~2절에 뭐라고 하셨습니까?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라고 했습니다. 지혜를 중히 여겨서 마음에 항상 어떤 것이 지혜로운 것일까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보통은 이렇게 하지 않고 어떤 것이 좋은 것일까, 이익이 많은 것일까, 내게 유리한 것일까를 생각하잖습니까? 이제는 그러지 말고 ‘어떤 것이 지혜로운 것일까?

’이 생각을 아예 습관적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3~4절에서는 뭐라고 하셨습니까? 불러 구하며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구하며 보배를 찾는 것 같이 찾으라고 하십니다. 낙동강변에 가서 갈대밭과 잡풀이 우거진 곳을 걸은 적이 있습니다.

걷다 보니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샛강들이 여럿 있더군요. 샛강이 흘러드는 곳에 오랜 세월 쌓인 모래도 있고 돌도 많이 있길래 예쁜 돌이 있나 해서 좀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모래에서 뭔가 반짝반짝 하는 것이 많아요.

혹시 사금인가? 오늘 횡재하는 것 아니야? 혼자서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서 한 30분 모래와 씨름을 했습니다.

겨울이지만 땀이 나더군요. 한참 하다보니 내가 개꿈에 사로잡혀 지금 뭘 하고 있는 건가 하고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돈 되는 것에는 이토록 망상에 사로잡혀서도 열심을 냅니다. 그런데

지혜에는 그래 본적이 있던가 싶습니다. 은을 구하는 것처럼 지혜를 찾으라는 말은 지혜에 목말라 하라는 뜻입니다. 목마르다는 것은 내 부족을 알 때 생기는 것입니다. 즉 내가 지혜와 명철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깊이 자각할 때 지혜와 명철에 목말라 하고 구하게 되지, 내가 똑똑하다, 지혜롭다 생각 하면

절대 지혜에 목말라하지 않겠지요.

솔로몬을 보십시오. 왕이 되자 가장 먼저 한 일이 하나님께 지혜를 구한 일이었습니다. 뭐라고 하면서 구하는고

하니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그러니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왕상 2:7,9)”라면서 구합니다. 자기가 가진 지혜나 능력은 어린아이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그 겸손한 마음을 기뻐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지혜를 주시고 부귀영화까지 덤으로 주셨습니다. 반대의 경우가 한신이라는 사람입니다. 한신은 말단 병사였다가 일약 대장군의 자리를 꿰찬 불세출의 지략가입니다. 정작 유방은 병사를 이끌고 나갔다 하면 번번이

초나라 항우에게 패하는데, 한신은 나갔다 하면 항우를 이깁니다. 나중에 항우를 최종적으로 격파하고 죽이는 자도 이 한신입니다. 그래서 한나라가 천하를 통일하는 일에 결정적 역할은 한신이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토록 뛰어난 지략가인 한신이 갖추지 못한 것이 겸손이었습니다. 한 번은 유방과 한신 둘만 있는 자리에서 유방이 한신에게 물어봅니다. 저 누구는 얼마의 군대를 통솔할 수 있는가? 한신이 대답합니다. 한 2만명 통솔할 능력이 됩니다. 그럼 누구는 어떠한가? 한 5만 정도 통솔할 능력입니다. 그럼 나는 어느 정도 군대를 통솔할 수 있겠는가? 폐하는 10만 정도 통솔하실 수 있습니다. 유방이 또 묻습니다. 그럼, 너는 얼마의 군대를 통솔할 수 있느냐? 그러자 한신이 “저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습니다, 다다익선(多多益善)입니다.”라고 대답을 해요. 자기 주군은 10만 능력이고 자기는 무한대의 능력이라는 겁니다. 그러니 유방이 좋아할 리가 있겠습니까? 이때부터 유방은 한신을 극히 경계하였고, 천하통일을 이루자 최고의 공이 있던 한신을 토사구팽시켜버립니다. 한신의 이야기는 재 아무리 능력을 가진 사람도

자기 부족을 모르면 결국은 버림을 받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여러분,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서로 자존심을 세우며 이야기를 하게 될 때 속으로 ‘네 보다는 내가 낫지!’

이럴 때가 있지요? 그 순간 우리가 솔로몬이 아니라 한신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누구도 함께 계시느냐? 하나님도 함께 계셔요. 그걸 까마득히 잊어버립니다. 그 순간 ‘그래, 내가 부족하지, 내가 다 모를 수 있지,

내가 틀릴 수도 있지!’라는 마음을 품는다면 솔로몬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그걸 지켜보셨다가 그 마음이 하나님 마음에 합하면 솔로몬처럼 지혜와 명철을 베풀어 주십니다. 은을 구하고 보배를 찾듯 지혜를 사모하십시오.

겸손히 내 부족함을 인정하고 아뢰십시오. 그럼 꾸짖지 않으시고 후히 주시는

하나님께서 지혜와 명철을 베풀어 주십니다.

 

 

 

지혜의 유익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에게 유익을 끼치는 방식은 당장에 어떤 대박이 난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랜 인내와 기다림 속에서 서서히 빛을 발하는 방식일 때가 많습니다. 무리수를 두지 않습니다.

억지로 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물 흘러가듯 흘러갑니다. 정도를 걷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무너지지 않아요. 이것을 오늘 본문에서는 방패가 되어 준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7, 8절을 읽겠습니다.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7,8)

 

아주 오래전 충북 청양출신의 이기억이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가난한 시골에서 먹고 살길이 없어 혈혈단신으로 대전에 나가 금은방에 취직하여 세공일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금세공을 하다 보면 금가루가 나오는데 다른 직공들은 그걸 다 가져가는데 이기억은 그것을 다 모아뒀다가 주인에게 갖다주었습니다. 주인이 이기억을 기특히 여겨서 금은방을 물려주었습니다. 수년 후 6.25 전쟁이 터졌고 전쟁이 어느 정도 수습이 될 즈음 사람들이 집에 있던

금가락지, 돌반지 등을 가지고 가서 돈으로 바꾸게 되는데, 대부분은 순금이 아닌 함량미달이었습니다. 전쟁 나기 전 금은방들이 다 속인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딱 한군데 이기억이 하는 금은방에서 한 금가락지나 금목거리 돌반지는 전부 순금이었습니다. 이것이 소문이 나서 이기억이 운영하는 금은방에 사람들이 몰려 이기억은 크게 성공할 수 있었고 나중에는 중견기업까지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기억은 당시 금은방들이 금함유량을 속여 이득을 취하던 암묵적 관행을 잘 알고 있었지만 신앙이 신실했던 이기억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에 치우치지 않고 정직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를 정직하고 정의롭게 합니다. 우리 행실을 온전하게 합니다. 그래서 무너지지 않습니다.

어떤 위기가 올 때 우리 온몸을 감싸 보호하는 방패가 되어 줍니다. 성공을 바라지 말고 정직을 바라십시오.

그리스도인은 부정한 성공보다는 정직한 망함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안 되더라도 정직하게 하다가 안 되면 어떤 방편으로든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채우십니다. 그리고 그 자녀들이 부모가 쌓은 정직의 덕을 누립니다.

절대 걸식하는 법이 없습니다. 반대로 성공하더라도 정직하지 않게 성공하면 그 독이 온 가족에게 퍼져서

대가를 치루는 인생을 삽니다.

 

 

 

맺는 말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삶의 현장에서 우리에게 지혜를 구하고 찾으라고 외치고 계십니다. 겸손히 귀를 기울이고

찾고 찾으면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이 내 마음을 다스려 주십니다. 그 지혜를 좇아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세워가고, 하는 일을 탄탄하게 만들어주고, 인생을 물댄동산처럼 윤택하게 채워줄 것입니다.

이 은혜의 주인공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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