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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과 동행 2 함께 기뻐하는 사람 
본문 잠언 30:21~23(구약 945) 
날짜 2021-01-24 
설교자 전용표 목사 

주님과 동행 2

성경 : 잠언 30:21~23(구약 945)

제목 : 함께 기뻐하는 사람

 

 

올해 교회 표어를 ‘코로나 시대에도 주님과 동행하기’라고 정해봤습니다. 영으로 계셔서 보이지 않으시는 주님과 동행하는 길은 주님이 하신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따르고자 말씀을 가까이 하고 그 의미를 깨닫고 마음에 새겨 살아가는 것이지요. 그 일환으로 지난 주부터 잠언 말씀을 함께 살펴보고 있습니다. 잠언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담은 성경인데,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 잠언 중에서도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30장은 아굴이라는 사람의 잠언을 모아놓은 것인데, 아굴의 잠언의 특징은 ‘어떠어떠한 것 서너 가지가 있는데’라고 시작하면서 그에 해당되는 것 서너 가지를 간단히 언급하는 식입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더 이상의 설명이 없습니다. 깨닫는 것은 읽는 사람의 몫입니다. 원래 간단한 말 속에 많은 것이 들어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어떻고 기분이 어떻다고 장황하게 설명할 수도 있지만 그냥 ‘내 마음이 낙엽 떨어진 앙상한 가지다!’ 뭐 이러면 그 안에 온갖 것이 다 들어있는 것이지요.

지난 주일에는 만족을 알지 못하는 것 서너 가지를 살펴보았고, 오늘은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이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너 가지에 관한 말씀입니다. 네 가지를 언급합니다. 종이 임금된 것, 미련한 자가 음식으로 배부른 것, 미움받는 여자가 시집간 것, 여종이 주모를 이은 것입니다. 미련한 사람이 먹어서 배부르면 세상이 견디기 힘들어지고 똑똑한 사람이 먹어서 배부르면 세상이 평화로워집니까? 그럼 머리 나쁜 사람은 배부르게 먹지 말라는 뜻입니까? 미움받는 여자가 시집가면 세상이 시끄러워지고 사랑받던 여자가 시집가면 세상이 평안해진다는 말씀입니까?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먼저 21절을 함께 보겠습니다.

 

세상을 진동시키며 세상이 견딜 수 없게 하는 것 서넛이 있나니(21)

 

먼저, 세상을 진동시킨다는 말은 세상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는다는 뜻이고, 세상이 견딜 수 없게 한다는 것은 세상이 감당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종이 임금되는 것

 

 

여기에 해당하는 것 네 가지 중 첫째가 종이 임금이 된 것입니다.

옛날 신분제 사회일 때는 임금은 임금 자식이라야 될 수 있었지요. 대개 임금자리는 대물림 되는 것인데 그렇다면 종이 임금되는 일은 없었을까요? 아예 없지는 않고 있기는 했습니다. 조선의 영조 는 어머니가 궁녀 중에서 가장 밑바닥인 무수리였습니다. 무수리는 궁녀들의 발씻을 물을 담당하는 사람으로 궁녀들의 하인입니다. 그런 무수리 자식이 임금이 된 것이지요. 이것이 평생 약점이 되어서 결국은 자식을 뒤주에 가둬 죽이는 비정한 일까지 해야만 했습니다만 조선 같은 엄격한 신분제 사회에서도 무수리 자식이 임금 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다윗도 종은 아니지만 양치던 목동출신으로서 일국의 왕이 된 경우입니다. 요셉은 남의 집 종살이하다가 왕은 아니지만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고요.

자, 그러면 이렇게 왕족이 아닌 평민이나 종이 임금 되면 세상이 시끄러워지고 불안과 공포에 견딜 수 없게 됩니까? 사람따라 다릅니다. 자기가 종으로 살아봤기 때문에 밑바닥 사람들 형편을 이해하고 보살피면서 선정을 베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그저 자기 힘만으로 그 자리에 오른 줄 착각해서 안하무인이 되고 권세를 휘두르면서 탐하는데 정신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윗은 목동 출신에다가 죽을 고생을 하다가 왕이 되었는데 그로 인해 힘없는 사람들 처지를 헤아려서 마음 편히 살게 했습니다. 움켜쥐기보다는 나누어 주고 베풀었습니다. 목숨 걸고 싸워 얻은 전리품을 낙오하여 싸우러 가지 못한 사람들에게까지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러니까 세상이 평안해졌습니다. 반면 사울은 명망 있는 집안 자제 출신에다 고생 없이 왕이 되었는데 왕이 된 후 권세를 부리고 끌어모으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니 백성이 도탄에 빠집니다. 또 다윗을 경쟁자로 인식하여 정적(政敵)을 제거하려는데 혈안이 되어 창을 던지고 칼을 휘두릅니다. 그러니 사울이 왕이 된 후로 세상이 불안에 떱니다.

그러니까 종이 임금 되면 세상이 힘들어진다는 말씀은 종이 임금 되면 안 된다는 말씀이 아니라 그릇이 안 되는 사람이 권한이 커지고 자리가 높아지면 모두가 힘들어진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이 말씀을 가지고 “저 봐라, 저런 사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까 우리 회사가 이 모양이지, 내가 저 자리에 있어봐라, 회사가 이 모양이 되나?” 이렇게 남을 판단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면 말씀과 동행을 잘 하는 것이 됩니까? 아니겠지요. 이런 말씀의 뜻을 알았으면 다음은 자기를 돌아봐야겠지요. 더 올라가기만 바라고 더 많이 가지기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내가 합당한 마음, 합당한 그릇이 되는가를 돌아보면서 자신을 갈고 다듬으면서 준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럴 때 기회가 옵니다. 하나님은 인재 발굴 사업단 단장입니다. 구석구석 살피면서 과연 하나님 뜻에 맞는 마음과 그릇이 되는 사람을 발굴하였다가 이리저리 연단하고 시험 과정을 거치신 다음, 때가 되면 역사의 전면에 드러나게 하시고 당신의 뜻을 이루어가는 일에 쓰십니다. 요즘 보면 연예인들이 자기 자식들을 데리고 나와서 인기를 만들어주고 자연스럽게 데뷔를 시킵니다. 그래서 유명연예인의 자녀들은 그 치열한 경쟁 없이 쉽게 연예인 데뷔를 합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 밑바닥에서 도전하는 사람들은 불리합니다. 위로 올라오는 사다리를 끊고는 위에서 자기들끼리 해먹는 구조를 만들고 있는 겁니다. 성골 진골이 되겠다는 것이지요. 세상이 아무리 그렇게 흘러가더라도 하나님은 종을 발굴해서 임금 만들어주시는 분입니다.

 

 

미련한 자가 음식으로 배부른 것

 

 

세상을 불안과 공포로 몰아넣는 두 번째 것은 미련한 자가 음식으로 배부른 것입니다. 이 말씀도 문자적으로 보면 안 되고 의미를 새겨봐야 합니다. 잠언에 미련한 자, 어리석은 자, 지혜로운 자, 명철한 자라는 말이 여러 차례 나오는데, 잠언에 나오는 미련한 자, 어리석은 자는 머리가 나쁜 사람, 똑똑하지 못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이치를 무시하고 세상의 편법과 불의한 방법을 써서 뭘 해보려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세상에서 볼 때는 똑똑하고 약싹 빨라 보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어리석은 사람, 미련한 사람입니다. 반대로, 지혜로운 사람은 우직하게 하나님이 인정하실만한 방법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것이 더디 가고 얻는 것도 부족해 보여도 그런 것에 아랑곳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이니까 그렇게 사는 사람이 하나님이 보실 때에는 지혜롭고 명철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미련한 자가 음식으로 배부르다는 말은 악한 자, 정당하지 않은 방법을 쓰는 자가 성공한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이 피곤해지겠지요. 그래서 세상이 진동한다고 한 겁니다. 이런 예를 들 수 있겠습니다. 선거철 되면 공천받으려고 돈 싸들고 공천권 있는 사람 찾아갑니다. 누가 공천받습니까? 많이 싸들고 간 사람이겠지요. 그렇게 돈으로 공천받아 당선되고 나면 뭘 하겠습니까? 지역주민들 위해서 죽기 살기로 헌신하겠습니까? 본전 뽑아내겠습니까? 죽기 살기로 지역민들 위해 헌신할 마음과 각오가 있는 사람이라면 애당초 돈 싸들고 이리저리 찾아다니지도 않겠지요. 자, 그렇게 되면 그 손해는 누가 봅니까? 시민들이 봅니다. 결국 세금 가지고 엉뚱한 사람들 배불리는 일에 다 쓰고 정작 국민들, 시민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적습니다. 이것이 미련한 자가 음식으로 배부른 형국입니다.

그러니 여러분 세상이 이런 식으로 불의가 마음껏 통하도록 내버려 두면 나하고 상관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손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세상이 이렇게 되면 정직하게 뭘 해보려는 사람이 버티다가 결국 타협하고 넘어집니다. 그리고 “다들 그렇게 하는데 뭐?” “전에도 그렇게 다 해 왔는데 뭐?”라는 말이 만연하고, 불법을 행하고도 이런 말로써 합리화시킵니다. 이런 것을 관행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엄연한 죄를 관행이라 부르며 면죄부를 남발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겁 없이 또 하고 또 하겠지요. 공범자, 불법자를 대량생산하는 사회가 되는 거지요. 악인이 능력자로 둔갑을 하고 의인은 무능자가 되고 맙니다. 얼마나 불의한 사회입니까? 여러분,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싸워야 하는 영적 싸움은 보이지 않는 귀신이 아닙니다. 바로 이런 악한 관행입니다. 악인을 의인으로 둔갑시키고 의인을 악인으로 억울하게 만들어버리는 이 관행, 불법 쓰는 사람이 능력자로 인정받고 정도를 지키는 사람이 무능력자로 취급받게 되는 이 관행, 이것과 싸워야 합니다. “전에도 그렇게 해 왔어!”, “다들 이런 식으로 해서 살아간다, 너무 까다롭게 굴지 마라!” 예, 인정할 수 있는 것이라면 괜히 까다롭게 굴 필요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좀 너그러워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정직하게 노력하는 사람의 기회를 빼앗아 오는 것이 되다면 과감히 노(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실 일입니다.

코로나 사태 때 이웃 나라가 급하게 만들어 전세계에 팔았던 코로나 진단 시약은 불량이 너무 많아서 퇴출당하고 말았습니다만, 우리나라가 만든 진단 시약은 정확도가 뛰어나서 불티나게 팔려서 그 회사들은 돈방석에 앉았습니다. 정도를 걷는 것이 더뎌 보여도 실은 가장 빠른 길입니다.

 

 

미움받는 여자가 시집간 것과 여종이 주모를 이은 것

 

 

세상을 힘들게 하는 세 번째와 네 번째를 같이 생각 해 보겠습니다. 미움받는 여자가 시집 간 것도 문자적으로 풀면 안 되고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잠언에서 미움받는 여자는 곧 음녀를 의미하고 사랑받는 여자는 현숙한 여자를 의미합니다. 음녀는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무시하며 거짓되고 악한 방법으로 살아가도록 부추기는 세상풍습, 풍토, 가치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음녀가 시집갔다는 것은 세상이 음녀에 먹혔다, 곧 음녀의 악한 술수가 잘 먹히는 세상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여종이 주모를 이었다는 말은 여종이 여주인을 몰아내고 주인행세 한다는 말인데 여기서 여종은 남의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쁜 관행이라 보면 되고 여주인은 정당하고 옳은 방법, 곧 정도라 보면 됩니다. 그러니까 편법을 쓰는 사람이 먹히는 것을 보고 이 사람도 저 사람도 다 편법을 쓰게 되니까 정당하고 옳은 방법이 사라진 상황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에 대한 탄식의 말씀입니다.

이것을 앞에 것과 연결시켜 보면 세상이 음녀의 세상이 되면 미련한 자가 음식으로 배부르게 되는 일이 많이 일어나겠지요. 또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련한 자가 배부르게 되는 일을 한 번 허용하고 두 번 허용하고 하면 사람들 생각 속에 ‘아 세상을 저 사람처럼 별의별 수단 다 써가면서 살아야 성공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자리를 잡게 되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게 되면 그것이 그 사회에 지배적인 가치관이 됩니다. 음녀의 세상이 되는 것이지요.

남의 일일 때는 옳고 그름이 뻔히 보입니다. 그런데 막상 내 일이 되면 그토록 정의, 바름을 말했던 사람도 어쩔 수 없이 타협을 합니다. 그렇게 타협한 것이 모이고 모여 정직한 세상을 음녀의 세상으로 만들어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 차례가 되었을 때 과감하게 끊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마 전 심심하던 차에 우리 집안 족보에 실린 인물들 기록을 읽다 보니 오래 전 육군소장으로 예편을 하신 분 이야기가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공공연한 비밀이지만 군에서 진급을 하기 위해서는 실력도 있어야지만 윗사람 입속의 혀처럼 처신을 해야 하고 상납도 적지 않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그런 것을 하지 않고 별을 단 사람입니다. 정말 죽을 고생을 해서 그 자리까지 올라갔습니다. 그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더 어려운 일은 그 자리에 올라간 다음입니다. 자기가 군생활을 하면서 장군들이 상납을 받고 아래 사람을 자기 집 몸종 부리듯 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가 나라 지키기 위해서 군생활을 하는 것인지 윗사람에게 잘 보여 진급하려고 군생활 하는 것인지 모르겠더랍니다. 그래서 자기가 별을 달고 나서부터는 자기 밑으로는 일절 상납을 받는 일을 없애고, 상관이 부하들을 자기 종처럼 부리는 일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역을 하는데 이분 손을 거쳐 간 모든 사람이 그야말로 아쉬워하면서 눈물의 환송식을 하는 하였다고 합니다. 남이 하고 있는 것을 억지로 못하게 하기는 어렵습니다. 얼굴 붉히게 되고 심하면 원수지게 됩니다. 그러나 내 순서가 되었을 때는 조금은 수월하게 관행을 끊어낼 수 있습니다. 내 것을 포기하면 됩니다. 오늘 우리는 흐려진 물을 그대로 우리 자녀들 세대에 물려주어서는 안 됩니다. 맑게 만들어서 물려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 자식 내 손자 손녀가 정직하게 살려고 할 때 손해 보지 않고 정당한 땀의 열매를 누리며 살 수 있게 됩니다.

 

 

맺는 말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 사울 집안 사람들은 만세를 부르며 좋아했겠지요. 내가 성공하면 누구보다 부모가 좋아하고 가족이 좋아하겠지요. 내가 성공했을 때 사람들도 좋아해 주는 성공이라야 합니다. 나의 성공이 사람들이 인정해 줄 수 있는 성공이라는 뜻이지요. 그런데 사람들이 인정해 줄 수 있는 성공인 것도 중요하고 의미 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께서도 함께 기뻐해 주실 수 있는 성공이냐가 더 중요합니다. 사람은 다 패거리 정신이 있어서 내쪽 사람의 성공이면 불의가 있더라도 좋아해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기뻐해주실 수 있는 사람으로 사시고, 하나님이 함께 기뻐해 주실 수 있는 성공을 추구하고 이루며 살아가시길 바라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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