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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왕기하강해 21 이스라엘왕 호세아 : 패망 
본문 열왕기하 17:1~6, 13~18(구약590) 
날짜 2019-07-21 
설교자 전용표 목사 

열왕기하강해 21

성경 : 열왕기하 17:1~6, 13~18(구약 590)

제목 : 이스라엘 왕 호세아 : 멸망

 

 

요즘은 산이 우거져서 사람들이 들어가지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만 해도 민둥산은 면했지만 멀리서도 산의 속살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였습니다. 196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산의 60%가 민둥산이었습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 마당에 산에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을 때 ‘나무를 심지 않으면 우리나라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현신규박사님이 계십니다. 이 분이 병충해에 강하고 추위와 더위에도 강한 나무품종을 계발하여 산림녹화사업을 시작하신 분입니다. 리키다소나무라고 부르는 소나무품종을 개발한 분이 이 분입니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에 적합한 나무품종을 여럿 계발해서 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박정희 정부는 없던 산림청까지 만들어서 산림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나무를 심는 자금은 미국에서 대주었습니다. 대부분 국민들에게는 보릿고개 면하는 것이 훨씬 실질적인 문제였지만 정부가 거의 반 강제적으로 동원을 해서 어른 학생 할 것 없이 모두가 산에 가서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소나무를 송충이가 갉아먹지 못하도록 산에 가서 송충이를 잡았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1, 2학년 때 송충이 잡으러 산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일본도 산림녹화 사업을 했는데 전국 산에 대부분 삼나무를 심었습니다. 일본은 60%가 삼나무입니다. 보기에는 좋습니다만 봄이면 꽃가루가 발생하는데 얼마나 엄청난지 국가적인 대책을 마련해야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가뜩이나 토양이 화산재로 이루어져서 힘이 없는데다 삼나무는 뿌리가 깊지 않아서 지진이 일어나면 산 전체가 흘러내립니다. 자연재해 방재역할을 하지 못하는 나무입니다.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4~5개 종의 나무를 섞어 심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평가는 우리나라 산림녹화사업이 더 성공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룩한 산림녹화사업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대단한 성공사례로 유엔에 기록되었습니다.

나무를 심는다는 것은 긴 안목을 가지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든 마당에 먼 미래를 바라본다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지금 하지 않으면 나라에 미래가 없다는 절박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미래는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미래는 들어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품고 있는 생각, 의식, 가치관, 습관, 신앙, 이런 것들이 시간의 흐름을 타고 우리가정, 우리교회, 우리나라의 미래가 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과 습관대로 10년 20년 후 미래가 결정됩니다. 사과를 먹고 싶으면 사과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먼 안목이 필요합니다.

 

 

 

1. 표면적 원인 : 최악을 선택함

 

 

 

오늘 본문은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호세아에 관한 기록이 앞에 나옵니다. 옛날 역사기록을 보면 대개가 망한 나라의 마지막 왕을 굉장히 나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흔한 레퍼토리가 ‘주색잡기에 빠져서 정치를 내팽개쳤다, 백성들을 가혹하게 괴롭혔다’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그런 식으로 한 사람에게 모든 것을 뒤집어씌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2절을 보면 호세아는 그 이전의 왕들보다는 악을 덜 행한 왕이라고 좋은 평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북이스라엘이 망하게 된 가까운 원인과 먼 원인을 밝히고 있습니다. 먼저 북이스라엘이 망하게 된 가까운 원인을 3~6절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3~5절을 봅시다.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올라오니 호세아가 그에게 종이 되어 조공을 드리더니 그가 애굽의 왕 소에게 사자들을 보내고 해마다 하던 대로 앗수르 왕에게 조공을 드리지 아니하매 앗수르 왕이 호세아가 배반함을 보고 그를 옥에 감금하여 두고 앗수르 왕이 올라와 그 온 땅에 두루다니고 사마리아로 올라와 그 곳을 삼년간 에워쌌더라 (3~5)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쳐들어왔을 때 호세아는 군신의 조약을 맺고 매년 조공을 바쳤는데, 애굽 왕을 믿고는 조공을 끊었습니다. 그러자 앗수르 왕이 가만있겠습니까? 군대를 이끌고 와서 삼년을 포위한 끝에 북이스라엘을 멸망시켜 버렸습니다. 물론 조공이 만만치 않았을 겁니다. 버거웠겠지요. 그래도 나라가 짓밟히고 망하는 것보다는 조공 바치는 편이 나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호세아는 애굽을 의지해서 앗수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하다가 화를 자초하였습니다. 앗수르가 대세였는데, 정세파악을 잘못한 것이지요. 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하고 만 경우입니다. 이로부터 140년 정도 흐르면 남쪽 유다가 망하는데 남유다가 망할 때도 똑같았습니다. 바벨론에게 조공 바치던 것을 중단하고 애굽을 의지하다가 결국 바벨론에게 망하고 만단 말이지요.

결국 마지막에는 잘못된 판단과 선택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선택입니다. 어째서 수천년 동안 점집이 망하지 않고 성장하였습니까? 선택이 어려우니까 점치는 겁니다. 믿는 사람도 예외가 아닙니다. 선택이 어렵습니다. 너무 최선을 선택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택에는 최선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서 최선의 것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지만 최선의 길이 쉽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때는 선택의 방법을 바꿔야 합니다. 최악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서 최악을 피하는 선택을 하는 겁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애굽은 언제나 최악입니다. 하나님께서 경고해 두신 나라, 경고해 두신 길입니다. 절대 말이나 도움을 얻으러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애굽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공갈빵 같은 존재, 썩은 동화줄 같은 존재입니다. 항상 최악의 선택지란 말입니다.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최악의 길이 아닌 것이 믿는 자에게는 최악의 길인 것이 틀림없이 있습니다. 최선이 보이지 않을 때에는 최악을 가려서 피하는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북이스라엘의 마지막 왕 호세아나 남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는 하나님께서 금하신 최악을 가려 피할 수 있는 신앙의 안목이 없었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최악인 것이 그들 눈에는 최선으로 보이는 착시현상이 발생하여 결국 결정적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2. 심층적 원인 : 말씀과 욕심을 바꾼 신앙

 

 

 

북이스라엘 멸망의 가까운 원인으로 국제정세를 잘못 읽은 것과 영원한 공갈빵 애굽을 의지하려 들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더 심층적이고 먼 원인을 말씀합니다. 좀 길지만 13~18절까지 읽어봅시다.

 

여호와께서 각 선지자와 각 선견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지정하여 이르시기를 너희는 돌이켜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 나의 명령과 율례를 지키되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하고 또 내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너희에게 전한 모든 율법대로 행하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그들의 목을 곧게 하기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던 그들 조상들의 목 같이 하여

여호와의 율례와 여호와께서 그들의 조상들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과 경계하신 말씀을 버리고 허무한 것을 뒤따라 허망하며 또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따르지 말라 하신 사방 이방 사람을 따라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버리고 자기들을 위하여 두 송아지 형상을 부어 만들고 또 아세라 목상을 만들고 하늘의 일월 성신을 경배하며 또 바알을 섬기고

또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복술과 사술을 행하고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를 격노하게 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심히 노하사 그들을 그의 앞에서 제거하시니 오직 유다 지파 외에는 남은 자가 없으니라 (13~18)

 

요약하면 첫째는 하나님의 율례와 법을 버린 것이고 둘째는 이방 신을 섬긴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둘이 같은 말입니다. 동전의 양면입니다.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대로 살기 싫으니까 이방 신을 섬겨서 이방 신의 법도대로 사는 겁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면 하나님의 법을 좇아 살아야 되는데, 하나님의 법은 15절에 나오는 바와 같이 경계하시는 말씀이 많습니다. 절대로 사람을 긍정해 주지 않습니다. 내 욕심을 응원해주지 않습니다. 기도제목으로 둔갑한 내 욕심에 대해서도 엄격하십니다. 쾌락을 긍정해 주지 않습니다. 바늘귀를 넓혀주지 않습니다. 이것이 주의 뜻인지 깊이 고민하게 하십니다. 복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가난한 자가 복이 있다 그러시고, 힘을 갖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공평과 정의를 지키라고 그럽니다. 그냥 재미나고 쉬운 이야기를 해주면 좋겠는데 어려운 성경이야기를 자꾸 합니다. 그러나 이방 신은 까다롭지 않습니다. ‘하지 말라’는 것이 별로 없어요. 원하는 대로 해라! 소원이 뭐냐? 들어줄테니 정성만 많이 들여라! 돈만 많이 가져오너라! 받은 복으로 어떻게 살라는 것도 없습니다. 이 출발이 금송아지였습니다. 금송아지는 그야말로 금송아지를 바라는 신앙입니다. 사람의 욕심을 무한긍정해줍니다. 욕심으로 얻은 것을 복 받은 것이라 쉽게 합리화시켜줍니다. 수단방법이 중요하지 않고 결과가 중요합니다. 결과만 좋으면 다 복입니다. 이런 식의 신앙으로 가면 나는 항상 위로 받아야할 존재, 이해받아야할 존재일 뿐 하나님 앞에서 아직도 덜 깨어진 존재라는 자기성찰과 회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성화가 필요 없는 신앙이 됩니다.

특정 왕의 잘못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귀찮아했습니다. 여로보암이 금송아지 만들어서 섬기라고 주니까 경건한 일부 사람들이 건전한 신앙을 찾아 남유다로 갔을 뿐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아했습니다. 금송아지 받아들이니까 아세라 목상 받아들이게 되고 일월성신 받아들이게 되고 복술과 사술을 행하면서 자기 자녀를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일도 서슴지 않고 하게 되었습니다. 욕심이 우상입니다. 결국 말씀보다는 욕심이 쌓여 망한 것입니다.

 

 

 

3. 지금 미래를 만들어 가십시오

 

 

 

서두에 드린 말씀을 다시 반복해서 드립니다. 미래는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미래는 들어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품고 있는 생각, 의식, 가치관, 습관, 신앙, 이런 것들이 시간의 흐름을 타고 우리가정, 우리교회, 우리나라의 미래가 됩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생각과 습관대로 10년 20년 후 미래가 결정됩니다. 사과를 먹고 싶으면 사과나무를 심어야 합니다.

가장 뿌리 깊은 악이 무엇인지, 죄가 무엇인지 찾아서 그것을 제거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구문제입니다. 당장 피부로 와닿지 않아서 그렇지 지금 이대로 20년 가면 대한민국은 완전히 재생불능 상태에 빠집니다. 지금은 그래도 젊은 사람 5명이서 노인 1명을 부양하는데, 이대로 20년 가면 젊은 사람 1.5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하게 됩니다. 일할 사람이 없어집니다. 나라 망하는 것이지요. 지금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나라가 망합니다. 1960~70년대 한 해에 100만 명이 태어나던 것이 2010년대 들어서서는 한 해에 45만 명, 지금은 40만 명 정도로 확 줄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희망이 있습니다. 지금 손쓰지 않으면 20년 후에는 개선의 여지조차 사라지고 맙니다. 결혼한 신혼부부 살집 마련 어렵잖게 하도록 국가나 지자체가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아이놓고 기르고 대학보내는 것이 너무 버겁습니다. 아이 안 놓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 대폭 줄이는 방안을 여야가 힘을 합쳐 내놓아야 합니다. 이대로 10년 금방 갑니다. 그러면 늦습니다.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미래는 지금 결정됩니다.

교회는요? 우리 가정은요? 내 아이가 평생 말씀 가까이 하는 사람으로 살기 원한다면 지금 당장 아이와 함께 성경 한절이라도 같이 읽어야 합니다. 그림 성경책이라도 같이 봐야 합니다. 우리 가정의 10년 20년 앞을 걱정한다면 지금 가정예배를 다시 시작하십시오. 중단된 가정들도 다시 시작하도록 하십시오. 잠깐이라도 성경찬송 들고 하나님 앞에 둘러앉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미래를 심는 일입니다. 교회도 다시 어려운 성경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다른 것은 전부 부수적입니다. 성경말씀대로 사는 믿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래야 교회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야 교회가 사회를 선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버려서 망했습니다. 성경을 읽는 것으로 부족합니다. 공부를 하는 쪽으로 다시 가야 합니다. 쉬운 복음, 감정을 충족시켜주는 말씀으로는 실패했습니다. 폐허가 된 고국에 돌아와서 그 실패의 쓰라림 속에서 다시 회복하는 길이 성경을 철저히 가르치고 배우는데 있다는 것이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결론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 종일 성경을 배우는 말씀사경회를 열었던 것입니다. 어려워도 학생들이나 청년들, 젊은 집사님들이 성경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래야 뼈대가 생깁니다. 뼈대는 딱딱할 수밖에 없습니다.

 

 

 

맺는 말

 

 

미래는 지금 무엇을 심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오랜 세월 욕심을 심었습니다. 편안한 것을 심었습니다. 그러다 망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나를 망치는 습관, 최악의 습관을 이제 뽑아내고 내일의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든든히 할 수 있는 생명의 씨앗을 뿌리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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