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 home
  • 주일설교

제목 에스더강해2 높아짐과 잊혀짐이 다 은혜라 
본문 에스더 2:1-23(구약750) 
날짜 2018-02-18 
설교자 전용표 목사 

 

    평창올림픽이 한창입니다. 윤성민 선수가 스켈레톤이라는 썰매경주에서 금메달을 따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그에 못지않게 관심을 끄는 종목이 컬링입니다. 생소한 종목입니다. 얼음판에서 돌을 굴려서 어떻게 하는 경기인데 제대로 알고 보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특히 여자선수들이 돌을 굴려놓고 지르는 함성이 너무 우습기도 하고 재미를 더합니다. 이 선수들이 한 명 빼고는 다 의성아가씨들입니다. 벽에 ‘컬링 할 사람 모여라’하는 벽보 보고 시작한 선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종목, 그거 해서 앞으로 먹고 살 수는 있을까 싶은 종목, 그래도 그런 것 따지지 않고 그저 거기에 빠져 열심히 했던 결과가 메달을 따든 못 따든 상관없이 이미 온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올림픽 때보면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종목은 거의가 비인기종목이었습니다. 세상은 화려한 것에 주목하지만 때로 소박하고 초라하고 상처난 것이 더한 감동을 줍니다. 잊히지는 아픔, 고통, 쓰라림, 인고의 세월의 열매가 감동입니다. 부러움의 대상이기보다는 감동을 주는 인생으로 살아가시길 축원합니다.

  바사제국의 왕 아하수에로는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거기서 술기운에 아내인 왕후 와스디에게 치장하고 나와서 보이라 했는데 기분이 상한 와스디가 거절을 합니다. 그 일을 술기운에 실수한 것으로 서로서로 사과하고 넘어가면 될 텐데 그렇게 하지 않고 현자들을 불러 법률자문을 구하면서 일을 키웁니다.

 

 

 

1. 길을 여는 조역(助役)들

 

  1장 16절부터 보면 므무간을 비롯한 현자들이 왕에게 법률자문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자들이 누구 구미에 맞추어 법률자문을 내놓겠습니까? 왕이 이 문제를 법률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을 보면 뻔 하지 않습니까? 왕이 듣고 싶은 대답을 해 줍니다. ‘왕이시여, 왕후가 왕에게 이렇게 한 것을 다른 여인들이 알아보십시오. 모든 여자들이 남편을 무시하는 나라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런 것을 침소봉대(針小棒大)라 합니다. 너무 확대해석합니다. 그런 다음 19절을 보면 왕후를 일벌백계(一罰百戒)로 다스려 폐위시키시고 새로운 왕후를 간택하라고 합니다. 19절을 봅시다.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실진대 와스디가 다시는 왕 앞에 오지 못하게 하는 조서를 내리되 바사와 메대의 법률에 기록하여 변개함이 없게 하고 그 왕후의 자리를 그보다 나은 사람에게 주소서(19)

 

  굉장히 극단적입니다. 명령 한 번 어겼다고 폐위시키고 왕후를 다시 뽑는 게 어디 있습니까? 심해도 많이 심하지요. 그런 일이 있고 난후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 이제 잔치도 끝나고 다들 제정신으로 돌아온 아하수에로 왕은 후회를 하는 듯 합니다. 1절을 보십시오.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의 노가 그치매 와스디와 그가 행한 일과 그에 대하여 내린 조서를 생각하거늘(1)

 

  ‘아, 내가 또 흥분해서 너무 심하게 했구나! 그런 일로 왕후를 폐하도록 조서를 내리다니!’ 바로 그때 왕의 측근들이 나서서 새로운 왕비를 간택할 것을 서두르게 합니다. 전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아리따운 처녀들을 전부 도성으로 불러 모아 후궁으로 삼고 그 중에서 한 사람을 선택하여 왕후로 삼으십시오! 그러자 금방까지 왕후 와스디에게 심하게 했다며 후회하던 왕이 4절을 보면 그 말을 좋게 여겨 그대로 행하라고 합니다. 여러분, 신하들은 와스디가 복권되면 자기들에게 화가 임할 것이 뻔하니까 극구 폐위시키자는 것입니다. 정치적 보신주의입니다. 왕은요? 1장에서 드러나듯이 아하수에로는 충동적 성격에다가 미인을 너무 좋아하는 여성편력증(女性遍歷症)이 있습니다. 신하들의 정치논리와 왕의 여성편력증이 서로 맞물려 돌아가면서 결국 왕후의 폐위가 결정되고 새로운 왕후를 뽑는 일이 진행됩니다.

  요지경(瑤池鏡)입니다. 여러분, 세상이 이런 것이고 인간이 이런 것입니다. 나라 안의 최고 똑똑하고 최고로 높은 사람들, 대단해 보이지만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타락한 본성에 이끌리고, 또 그 지혜라는 것도 자신의 안위를 구하는 처세술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합니다. 최고 엘리트집단이라 하는 검찰들도 안 보는 데서는 부하직원 성추행하고,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 되는 고명한 문학가도 후배 문인들 술시중 시키고 합니다. 그러니 겉에 속지 마십시오. 금을 걸치고 박사학위를 주렁주렁 달고 있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다 똑같은 인간이고 타락한 존재들입니다.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이 신앙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렇게 인간군상(人間群像)이 펼치는 어이없는 사건들을 통해서 일하는 분이 계십니다. 하나님입니다. 이런 인간들의 어처구니없는 거친 몸짓을 통해 하나님 백성이 나아갈 길을 열어가고 계셨습니다. 바로 에스더가 왕후가 될 길을 닦고 계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믿음 좋은 사람, 선하고 착한 사람을 통해서만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때로는 거친 사람, 감당하기 힘든 사람, 어처구니없는 사람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인간적인 온갖 치졸한 계산들이 난무하지만 그것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낙심하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오는 데는 선한 사람들의 역할보다는 거칠고 어이없는 사람들의 역할이 더 컸습니다. 중고등부가 수련회 때 먹을 간식으로 수박을 사다 놓았다가 가져갔는데, 담임목사를 먼저 섬기지 않았다고 두 시간을 야단맞았습니다. 거의 매주일 반복되는 일상이었습니다. 그런 사람이 내 인생을 가로막는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 내 인생의 물꼬를 트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한참을 지나서 알았습니다. 거친 사람들, 어처구니없는 비상식적인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훈련조교들이고 인사권자들입니다. 그 사람들 등살에 못이겨 이리 보내지고 저리 보내집니다. 인사발령이 이루어집니다. 그 사람들이 우리를 심령이 가난한 자로 만들어 줍니다. 대단히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사울을 통해서 다윗이 성군으로 가는 길을 여셨습니다. 가룟유다를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로 가는 길을 여셨습니다. 사울을 만나고 가룟유다를 만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서도 일하고 계심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은혜로 높아지는 사람 에스더

 

  바사제국은 동으로는 인도에서 서로는 그리스 남으로는 이집트에 이르는 광대한 제국입니다. 127개 도에서 뽑힌 아리따운 처녀들이 도성에 모여듭니다. 인류역사상 최초로 치러지는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입니다. 원래 바사제국의 왕후는 일곱 개의 귀족 가문 중에서 뽑도록 되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제국 전체에서 뽑습니다. 그래서 아하수에로가 마음이 혹했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그래도 대제국의 왕후가 되려면 배경이 좋아야 합니다. 적어도 다른 나라의 공주라든가 전통 있는 귀족집안 딸이라든가 해야 합니다. 얼굴만 예쁘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 배경 없는 무명의 아가씨가 출전을 합니다. 에스더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에스더입니다. 에스더는 포로로 잡혀온 이스라엘민족의 후손입니다. 유다가 망한지 100년 정도 되었을 때니까 포로 3대 내지 4대 정도 되겠지요. 이름 뜻은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라는 뜻입니다. 히브리식 이름은 하닷사인데 도금양(桃金孃)나무라는 나무 이름입니다. 8~18절은 노예로 잡혀온 포로민의 후손인 에스더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대제국 바사의 새로운 왕후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두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셨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는 왕비간택의 실무책임자인 헤개의 마음이고, 또 하나는 아하수에로 왕의 마음입니다. 에스더는 왕비간택의 실무책임자인 헤개에게 특별대우를 받습니다. 9절상반절을 봅시다.

 

헤개가 이 처녀를 좋게 보고 은혜를 베풀어(9a)

 

  헤개가 에스더를 특별대우 하는 것에는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그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헤개의 마음을 감동하시니까 그저 좀 더 도와주고 싶고 잘해 주고 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왕비후보자들은 12달 동안 준비하였다가 차례로 왕에게 나아갑니다. 배경 좋고 아리따운 아가씨들을 만났지만 왕은 유독 에스더에게 마음이 끌립니다. 남들은 배경이 자랑거리지만 에스더는 배경이 약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하나님께서 마음을 움직이시면 약점 때문에 점수를 얻습니다. 좋아하지 않으면 상대의 약점이 약점으로 보이는데, 좋아지면 상대의 약점이 동정의 대상이 됩니다. 친했던 형님이 결혼한다고 형수될 사람 소개시켜준다고 나오라 해서 갔더니 격투기선수 같은 누님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두 사람이 제 앞에서 닭살행각을 벌이더군요. 하나님이 감동주시면 콩깍지가 쓰입니다. 하나님께서 감동시키시니까 요나단이 다윗을 그토록 좋아합니다. 다윗이 왕이 되는 것이 곧 자기가 이어받을 왕위가 사라지는 일인데도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하수에로 마음을 감동시키시니까 에스더를 보는데 가문이나 민족 이런 것 묻고 싶은 마음은 오간데 없고 그저 보호해주고 싶고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여러분 결국 하나님께서 일해 주셔야 합니다.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저 사람의 마음의 문을 열어 달라고, 하나님이 환경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3. 은혜로 잊히는 사람 모르드개

 

  19~23절까지는 에스더의 사촌오빠 모르드개가 왕을 암살하려는 계획을 고변(告變)한 사건이 나옵니다. 모르드개에 대해서는 5절부터 7절까지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7절을 보면 왕비가 된 에스더는 부모가 일찍 죽어 부모 없는 처지가 되었는데 사촌오빠인 모르드개가 에스더를 거두어 자기 친딸처럼 양육했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사촌이며 남이나 마찬가지인데 예전에는 사촌 팔촌도 가까웠고 족보를 다 꿰고 살았지요. 그렇더라도 사촌을 친딸처럼 길러준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르드개가 형제를 돌아보라는 율법을 충실히 따라 살았던 신앙의 사람이었다는 말입니다. 모르드개에 대해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5절입니다.

 

도성 수산에 한 유다인이 있으니 이름은 모르드개라 그는 베냐민 자손이니 기스의 증손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야일의 아들이라(5)

 

  모르드개는 베냐민 지파 사람인데 기스의 증손이고 시므이의 손자라고 나옵니다. 모르드개는 기스의 시대로부터 600년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확하게 증손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중간에 족보를 다 생략하고 누가 누구의 증손이고 손자이고 현손이다 이런 식으로 족보를 나열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자, 보십시오. 모르드개가 기스의 증손이라고 했습니다. 기스면 사울의 집안입니다. 거기다가 시므이의 손자라고 했습니다. 시므이가 누구입니까? 다윗을 보고 저주하였던 몰락한 사울잔당의 우두머리입니다. 조상은 악인이었는데 후손은 신앙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죄는 삼사대까지만 갚으시고 은혜는 천대까지 베푸신다 하셨는데(출34:7), 정말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법칙은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법칙은 ‘윗물은 흐려도 아랫물은 맑아질 수 있다’입니다. 보십시오. 아버지가 평생 술 붙들고 살면서 가족들 못 살게 굴었습니다. 자식은 술 안 마십니까? 십중팔구는 자식도 술 좋아하게 됩니다. 세상의 법칙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붙들면 아버지가 술주정꾼이었는데 자식이 술주정꾼이 되지 않고 선교사가 되고 목회자가 되고 신앙 좋은 사람이 됩니다. 이것이 은혜의 법칙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대충 붙들지 마십시오. 굳건히 붙드십시오. 여러분의 인생과 가정이 세상의 법칙의 중력권에서 벗어나 은혜의 법칙의 중력권으로 들어가려면 대충 붙들어서는 안 됩니다. 로켓이 지구중력권을 뚫고 저 광대한 우주로 나가려면 초속 11km의 엄청난 추진력이 붙어야 가능합니다. 굳건히 붙들면 세상의 법칙, 세상풍속을 이깁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렇게 신앙양심을 좇아 산 사람은 모든 것이 술술 풀려야 정상 아닙니까? 우리 생각에는 술술 풀려야 정상인데 19~23절에 나오는 사건을 보면 정반대입니다. 모르드개가 궁궐수비대 소속으로 근무를 하던 중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알고는 왕비 에스더를 통해 고변(告變)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신고를 받은 수사기관이 조사하여 암살계획의 증거를 얻었고 암살음모자 빅다나와 데레스 두 사람은 나무에 달려 사형을 당하고 이 사건은 궁중일기에 기록됩니다.

  하지만 왕을 암살음모로부터 구해낸 모르드개의 엄청난 공은 보상받지 못하고 잊혀 집니다. 억울한 일이지요. 그러나 잊혔던 모르드개의 공은 나중 결정적 순간에 빛을 발하게 되는데, 모르드개의 공은 개인적인 영광을 취하는 용도로 쓰이지 않고 대적 하만에게 있던 주도권을 가져오고 민족을 구해내는 대의를 위해 쓰여 집니다. 그때를 위해 잊혀진 것입니다. 말하자면 섭리적 잊혀짐이요, 복선입니다. 우리가 행하는 일에 당장의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하여 쉽게 실망하거나 억울해 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우리가 다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에스더 같은 경우의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가진 것이나 노력한 것 이상으로 잘 풀리는 경우입니다. 이상하게 잘 되고 잘 풀립니다. 모르드개 같은 경우의 사람도 있습니다. 신앙으로 사는데 한만큼 보상받지 못하고 잊힙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에 다 뜻이 있습니다. 높아지고 잘 풀리는 것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있어서 그렇게 하시는 것이고 잊히고 막히는 것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있어서 그러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번에 모교회 출신 목회자들이 모교회 원로목사님 찾아 뵙고 설인사를 드리는 자리에서 개척을 하는 선배목사님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어머니가 1.4후퇴 때 월남한 분이고 일찍이 혼자되어 4남매를 키우신 분인데, 얼마나 인정스러운지 남들에게 항상 인심을 베푸셨습니다. 그래서 다들 그 선배는 인생이 잘 풀릴 줄 알았습니다. 결혼을 했는데 아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없습니다. 부교역자 생활이 힘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형교회 수석부목사로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러면 보통 3~5백명 교회 담임 자리는 얻어 가는데, 그런 길도 막혔습니다. 많이 낙담했지요. 힘들어하고요. 어쩔 수 없이 개척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척 앞두고 우리교회도 한 번 다녀갔습니다. 그때 저보고 그러더군요. ‘용표야, 모든 것이 부럽다!’ ‘형님, 잘 될 거예요! 걱정 마세요!’ 개척한지 4년 됐는데, 성도가 어린 아이 합해서 백 명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들어보니 욕심 내려놓고 참 바르게 하더라고요. 그간의 힘들었던 과정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 선배 마음에 올바른 길을 내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 길 따라 가니까 되는 거고요.

 

 

 

맺은 말

 

  여러분 내 능력이상으로 높여주시기도 하고 필요하시면 내 한 것보다 낮추시기도 하십니다. 그분이 나를 다스리고 계십니다. 그분은 한치의 오차도 없으신 분입니다. 

번호 제목 본문 날짜 설교자
278 사도행전강해29 소망이 되는 사람 사도행전 27:22-44 (신약 234)  2018-01-28  전용표 목사 
» 에스더강해2 높아짐과 잊혀짐이 다 은혜라 에스더 2:1-23(구약750)  2018-02-18  전용표 목사 
276 에스더강해1 앞 서 가시는 하나님 에스더 1:1-22(구약750)  2018-02-11  전용표 목사 
275 에스더강해5 기도와 익명의 하나님 에스더 5:1-8(구약754)  2018-03-11  전용표 목사 
274 에스더강해3 한밤 중에 부르는 노래 에스더 3:1-15(구약752)  2018-02-25  전용표 목사 
273 에스더강해4 에스더 4:1-17(구약753)  2018-03-04  전용표 목사 
272 에스더강해6 악인과 익명의 하나님 에스더 5:9-14(구약754)  2018-03-18  전용표 목사 
271 거룩함과 은혜의 예식. 세례 마태복음 28:19-20(신약52)  2018-03-25  전용표 목사 
270 부활의 신앙 요한복음 20:19~23(신약183)  2018-04-01  전용표 목사 
269 에스더강해8 과연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구나 에스더 7:1~10(구약756)  2018-04-15  전용표 목사 
268 에스더강해7 새벽은 어떻게 오는가 에스더 6:1-14(구약755)  2018-04-08  전용표 목사 
267 에스더강해9 ‘무엇’보다 ‘어떻게’ 에스더 8:1~17(구약757)  2018-04-22  전용표 목사 
266 고린도전서강해1 그래도 교회인가? 고린도전서 1:1~9(신약263)  2018-04-29  전용표 목사 
265 고린도전서강해2 하나됨,오해인가 이해인가 고린도전서 1:10~31(신약263)  2018-05-06  전용표 목사 
264 고린도전서강해3 육에 속한 사람, 신령한 사람 고린도전서 3:1~23(신약265)  2018-05-13  전용표 목사 
263 고린도전서강해5 연약한 양심의 원리 고린도전서 8:1~13(신약271)  2018-05-27  전용표 목사 
262 고린도전서강해6 진정한 패배 진정한 승리 고린도전서 6:1~11(신약268)  2018-06-03  전용표 목사 
261 고린도전서강해4 말씀의 범위를 넘어가지 말라 고린도전서 4:1~21(신약265)  2018-05-20  전용표 목사 
260 고린도전서강해7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 고린도전서 7:1~16(신약270)  2018-06-10  전용표 목사 
259 고린도전서강해8 그리스도인의 권리선언 고린도전서 9:1~18(신약272)  2018-06-17  전용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