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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에스더강해1 앞 서 가시는 하나님 
본문 에스더 1:1-22(구약750) 
날짜 2018-02-11 
설교자 전용표 목사 

 

 

    임진왜란 때 나라를 구한 장수 둘을 꼽자면 바다에서는 이순신장군, 육지에서는 권율장군입니다.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은 타고난 재능을 가졌으나 과거시험 합격도 늦었고 승진도 늦었습니다. 이유는 승진심사 때 뇌물을 쓰지 않아서입니다. 지금도 비슷하지만 그때는 뇌물 안 쓰면 승진이 어렵던 분위기입니다. 이순신은 너무 청렴결백(淸廉潔白)하였습니다. 그런 이순신이 지금의 대위 격인 정읍현감으로 있을 때 장차 나라를 구할 그릇임을 알아보고 전라좌수영절도사로 발탁하여 바다를 맡깁니다. 절도사는 별 세 개 군단장입니다. 당시 반대가 컸지만 유성룡은 장차 다가올 전란을 직감하고 급했던 것입니다. 유성룡은 당시 인사권을 가진 좌의정이었습니다. 권율장군도 마찬가지입니다. 권율은 임진왜란 때 육군총사령관으로 육지에서 전세를 뒤집는 중대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행주대첩으로 유명하지요. 권율이 지금으로 치면 9급 공무원으로 지낼 때 유성룡이 그 재목을 알아보고 의주목사로 발탁합니다. 지금 별 두 개 소장입니다. 만약 유성룡이 이순신과 권율을 미리 알아보고 요직에 앉히지 않았다면 조선은 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유성룡, 참으로 선견지명(先見之明)의 명재상입니다. 유성룡은 정승을 10년 간 지냈지만 고향집 외에 번듯한 집 한 채 없었고 죽었을 때 장례비용이 없어 조문객들이 부조를 해서 장례를 치렀다 하니 더더욱 존경 받을만합니다. 그가 뇌물을 좋아하였다면 이순신이나 권율 같은 사람을 발탁했을 리 없습니다. 이렇게 보면 역사에 우연(偶然)이란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 한 사람을 높이자고 유성룡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이야기 하고자 함입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사 우리가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때에 유성룡 같은 사람을 허락하시어 이 민족을 구해주신 것입니다. 만약 그때 일본에 흡수되었더라면 우리 민족은 팔백만 우상을 섬기는 민족이 되었을 것이며 세계선교에 공헌하는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섭리요 은혜입니까?

  오늘부터 에스더 성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에스더 성경에는 아가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나오지 않습니다. 인간들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에스더 성경만큼 하나님의 일하심을 깊이 깨달을 수 있는 성경이 드뭅니다. 하나님이 어떤 식으로 역사하시는가를 깨닫는 것이 지혜입니다. 에스더서를 보면 하나님은 앞서 가시며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있는지 없는지 모릅니다. 보이지 않습니다. 답답한데 나타나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나보면 누군가 준비해 놓은 흔적들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하나님입니다. 자 한 번 들어가 봅시다.

 

 

 

1. 어이없는 왕의 명령

 

  바사제국 127도를 다스리는 아하수에로 왕(제위기간 BC 485~465)은 제위 3년 째 되던 해에 모든 지방관들과 신하들을 불러 모아 제국의 수도이자 겨울궁이 있던 수산궁에서 큰 잔치를 엽니다. 4절에 보면 무려 180일, 6개월에 걸쳐 잔치를 했습니다. 5~8절까지 보면 궁궐 기둥에가 온갖 화려한 색깔의 천을 두르고 주요 인사들이 앉는 의자는 금이나 은으로 만들었으며 마시는 잔이 금잔이었습니다.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잔치입니다. 4절을 보시면 이 잔치의 목적이 나옵니다.

 

왕이 여러 날 곧 백팔십 일 동안에 그의 영화로운 나라의 부함과 위엄의 혁혁함을 나타내니라(4)

 

  역사의 아버지라 일컫는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대략 BC 480년경~420년경)가 「역사」라는 책에서 이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한 상황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아하수에로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그리스를 치러갈 전쟁을 계획하고는 모든 중앙관료들과 지방장관들, 군대장군들을 전부 모아 제국의 화려함과 업적을 자랑하면서 세(勢)를 결집시켰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런 말입니다. ‘우리 잘 산다! 지금까지 쌓은 업적도 많다! 아무도 우리한테 안 된다! 우리는 대단하니까 틀림없이 이길 거야!’ 결국 이 대단한 잔치의 목적은 자랑을 통한 자기체면입니다. 이겼을까요, 졌을까요? 졌습니다. 헤로도토스의 기록에 의하면 그리스보다 몇 배나 많은 군대를 이끌고 쳐들어갔지만 살라미스 해전에서 패배했습니다.

  그런데 9~12절을 보면 한 가지 사건이 우연히 터집니다. 아하수에로왕이 어이없는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왕후 와스디를 청하여 왕후의 관을 정제하고 왕 앞으로 나아오게 하여 그의 아리따움을 뭇 백성과 지방관들에게 보이게 하라 하니 이는 왕후의 용모가 보기에 좋음이라 (11)

 

  자기 아내인 왕후 와스디에게 치장을 하고 나와서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좀 보이라고 합니다. ‘와스디’라는 말이 ‘가장 아름답다’는 뜻입니다. 예쁜 아내를 자랑하고 싶은 것은 이해가 되는데, 지금 모인 사람들이 전부 술에 취해 있습니다. 왕후가 치장하고 나와 봤자 존경의 눈으로 보기보다는 눈요기 거리로 볼 가능성이 큽니다. 자기 아내를 술 취한 사람들의 눈요기 거리로 불러내는 남편, 어처구니 없습니다. 아무리 왕이면 뭐합니까? 취하니까 사리분별을 못하는데요. 어떤 사람이 부서회식에 갔는데 2차로 노래방에 갔습니다. 술에 좀 취해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했는데, 부장님이 아주 큰 소리로 칭찬을 하면서 손으로 등을 두들겨 주기까지 하신 것입니다. 기분 좋게 집에 와서 잠을 자고 다음 날 어깨에 힘 좀 주고 출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수군거리며 다들 피하는 겁니다. 부장님은 화가 난 표정으로 째려보시더니 들어가십니다. 김대리에게 물어봤더니, “아, 전혀 생각 안 나? 어제 노래방에서 박대리가 부장님 예약해 놓은 노래 다 지우고 혼자서 다섯 곡을 연속으로 불렀잖아. 부장님이 소리를 지르면서 그만하라고 하시니까 박대리가 욕을 하면서 덤벼들었고 화가 난 부장님이 박대리 등판을 치면서 둘이 뒤엉킨 걸 우리가 뜯어 말리고 난리가 났었는데 기억 안 나?” 여러분, 주중에 설 연휴 있습니다. 단디 하십시오. 장인어른이 등판 두들겨 주시는 일은 없도록 하십시오.

 

 

2. 왕후 와스디의 거친 반응

 

  왕후 와스디가 기분 좋을 리가 없지요. 한껏 기분이 상해서 왕명을 거절해 버렸습니다. 그러자 왕은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1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나 왕후 와스디는 내시가 전하는 왕명을 따르기를 싫어하니 왕이 진노하여 마음속이 불붙는 듯하더라(12)

 

  아무리 그래도 남편이 대제국 바사의 황제입니다. 친구들 계모임에 노래 한 곡 뽑아보라는 것도 아니고 모든 문무백관과 백성들이 참석들이 참석한 공식자리에서 왕이 명령을 내린 것인데 그걸 보란 듯이 거절해 버려요? 대제국의 황제인 남편은 뭐가 됩니까? 거절하자 왕은 또 어떻게 합니까? 열 받아서 속이 부글부글 끓습니다. ‘아하, 내가 술기운에 괜한 것을 시켜서 왕비의 마음을 상하게 했구나!’ 뭐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 건데, 그걸 못 참습니다.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여러분, 왕과 왕비 중 누가 잘못입니까? 둘 다 거기서 거깁니다. 어떤 남편이 지갑에 아내 사진을 고이 간직하고 다니다가 힘든 일 있으면 꺼내서 봅니다. 보면서 그럽니다. “내가 이런 여자하고도 지금껏 산 사람인데, 이 정도 일 이겨낼 수 있어!” 아내도 지갑에 남편 사진 고이 간직하고 다니다가 일 있으면 꺼내서 봅니다. 보면서 그럽니다. “내가 이런 남자도 인간 만들었는데, 저런 사람 감당 못할까봐? 할 수 있어!” 여러분, 남편의 수준이 내 수준이고, 아내의 수준이 내 수준입니다. 살다보면 평준화가 이루어집니다. 아니 만날 때부터 자기 눈높이에 맞는 사람 택해서 만나는 겁니다. 내가 낫다 생각 버리십시오. 수준이 같으니까 부딪힙니다.

  한치의 양보도 없이 둘이 부딪힙니다. 잔치가 끝나고 제정신이 들었는데도 분이 풀리지 않습니다. 13~15절을 보면 아하수에로가 왕후의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까를 놓고 현자들을 불러 법률자문을 구합니다. 부부 사이에 법이 들어오면 이건 이제 갈라서겠다는 뜻 아닙니까? ‘짐이 취해서 실수를 했노라!’ 하면 부부지간의 문제인데 이걸 가지고 극구 물고 늘어질 신하가 어디 있겠습니까? 스스로가 자꾸 문제를 키웁니다. 이것이 아하수에로의 자존심이고 상처입니다. ‘공식석상에서 내가 내린 명령을 거절을 해? 신하들이 나를 뭐로 보겠어? 이렇게 나를 바보쪼다 만들었다 이거지?’ 이런 마음이 자꾸 들면서 더 분하고 또 분하고 막 분합니다. 분한 마음뿐입니다. 아하수에로 왕은 무례한 명령을 받고 불편했을 아내를 헤아리는 마음이 없습니다. 모든 감정이 철저히 자기중심적입니다. 마음에 쓴뿌리가 많으면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가 감정이 자기중심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 마음을 헤아릴 줄 모릅니다. 어린아이가 됩니다. 자기한테 다 맞춰줘야 합니다. 마음에 쓴뿌리가 많으면 나타나는 특징 또 한 가지는 절대 잘못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못합니다.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내면에 강함이 있어야 되는 일인데, 쓴뿌리가 많으면 내면이 자라지 못해서 어린아이 상태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사실상 내면이 굉장히 약합니다. 약하니까 금방 충격을 받고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는 것이고 극단적으로 가는 것이고 거칠 게 갑니다. 남들이 보면 거칠게 보지만 실은 약해서 그런 겁니다. 마음에 아픔이 있어서 그런 겁니다. 그걸 알아줘야 합니다. 알아주면 금방 풀어집니다. 순한 양이 됩니다. 그리고 약한 내면을 방어하기 위해 자꾸 뭔가를 쌓습니다. 약한 내면을 다치지 않기 위해, 방어하기 위해 뭐라도 쌓습니다. 청소년들 중에 괜히 사고치고 센 척 하면서 공격적인 아이들이 실은 자기를 방어하는 것입니다. 사랑을 해 달라는 겁니다. 이것이 제 때 치유되지 않으면 견고한 진이 만들어져서 좀처럼 변화되지 않는 사람이 되고 맙니다.

  주님의 어루만지심이 참 필요합니다. 저는 마가복음 1장에 나오는 예수님이 나병환자를 고치시는 장면이 정말 은혜가 됩니다. 주님이 나병환자가 나와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라고 했을 때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라고 고치시기 전에 먼저 하신 것이 있습니다.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셨습니다. 그 나병환자의 몸에 손을 대셨어요. 그냥 고치셔도 되는데. 마음을 먼저 고치신 겁니다. 나병에 걸리면서 가족과 친구들에게 버림받은 그 상처, 거지로 살아오면서 받은 그 수치스러운 마음, 한 번도 자기 뜻대로 결정해 보지 못한 좌절감, 남들에게 무시당하고 멸시받고 살아오면서 상처 난 마음, 그러면서 거칠고 날카로워진 마음, 그것이 오래되고 오래되어 견고한 진이 되어 버린 마음. 주님은 그것을 보셨어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그 마음을 주님은 아셨어요. ‘사랑하는 누구누구야, 나는 너의 그 일그러진 마음, 상처 난 아픈 마음, 네 속에 떨면서 움츠리고 있는 마음을 이해한단다, 사랑한다!’

  대부분의 문제는 이 마음의 문제입니다. 마음이 치유되면 삶의 문제 중 7~80퍼센트는 해결 됩니다. 주님은 먼저 우리 마음을 고쳐주십니다.

 

 

 

3. 어이없는 현자들

 

  16절부터 보면 므무간을 비롯한 현자들이 왕에게 법률자문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자들이 누구 구미에 맞추어 법률자문을 내놓겠습니까? 왕이 이 문제를 법률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을 보면 뻔 하지 않습니까? 왕이 듣고 싶은 대답을 해 줍니다. ‘왕이시여, 왕후가 왕에게 이렇게 한 것을 다른 여인들이 알아보십시오. 모든 여자들이 남편을 무시하는 나라가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런 것을 침소봉대(針小棒大)라 합니다. 너무 확대해석합니다. 그런 다음 22절을 보면 나라 안에 모든 집에서 남편이 주도권을 가지고 살라고 법률로 선포를 합니다. 도대체 이런 것을 법으로 제정할 필요가 있습니까? 코미디입니다. 이것이 세계 최고 현자들이 내놓은 안입니다. 결국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지혜라는 것은 한계가 분명합니다. 굉장히 대단해 보이는데 또 보면 별 것 없습니다. 최고 엘리트집단이라 하는 검찰들도 안 보는 데서는 부하직원 성추행하고,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 되는 고명한 문학가도 후배 문인들 술시중 시키고 합니다. 그러니 겉에 속지 마십시오. 금을 걸치고 있고 박사학위를 주렁주렁 달고 있어도 하나님 앞에서는 다 똑같은 인간이고 타락한 존재들입니다. 인간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이 신앙입니다.

  현자들이 내놓은 또 하나의 안은 왕후를 폐위시키라는 안입니다. ‘그러니 왕이시여, 왕후를 일벌백계(一罰百戒)로 다스려 폐위시키시고 새로운 왕후를 간택하소서!’ 19절 봅시다.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실진대 와스디가 다시는 왕 앞에 오지 모하게 하는 조서를 내리되 바사와 메대의 법률에 기록하여 변개함이 엇게 하고 그 왕후의 자리를 그보다 나은 사람에게 주소서(19)

 

  어처구니없지요. 사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인물들이 다 어처구니없습니다. 세계 최고의 나라인 바사제국 왕실에서 일어나는 일이 다 어처구니없습니다. 자존심과 감정에 끌리는 아하수에로 왕, 술 취해서 충동적인 명령을 내리지 않나, 왕후는 거기에 거칠게 반응을 하지 않나, 미안하다 하면 될 것을 극단적으로 가져가지 않나, 현자라는 자들은 침소봉대하여 이상한 법률을 재정하고, 또 왕후를 폐위시키고 새로운 왕후를 뽑자고 하지 않나? 요지경(瑤池鏡)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렇게 인간군상(人間群像)이 펼치는 어이없는 사건들을 통해서 일하는 분이 계십니다. 하나님입니다. 이런 인간들의 어처구니없는 거친 몸짓을 통해 하나님 백성이 나아갈 길을 열어가고 계셨습니다. 바로 에스더가 왕후가 될 길을 닦고 계셨던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믿음 좋은 사람, 선하고 착한 사람을 통해서만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때로는 거친 사람, 감당하기 힘든 사람, 정말 인정할 수 없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통해서도 능히 일하십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아야 낙심하지 않습니다. 제가 여기까지 오는 데는 선한 사람들의 역할보다는 거칠고 어이없는 사람들의 역할이 더 컸습니다. 중고등부가 수련회 때 먹을 간식으로 수박을 사다 놓았다가 가져갔는데, 담임목사를 먼저 섬기지 않았다고 두 시간을 야단맞았습니다. 주보에 글씨 한 자 틀렸다고 교회사무간사를 한 시간을 야단칩니다. 거의 매주일 반복되는 일상이었습니다. 거기에 튕기고 튕겨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거친 사람들, 비상식적인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인사권자들이고 훈련조교들입니다. 그 사람들이 인사발령 합니다. 그 사람들이 우리를 심령이 가난한 자로 만들어 줍니다. 대단히 고마운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은 사울을 통해서 다윗이 성군으로 가는 길을 여셨습니다. 가룟유다를 통해 예수님이 십자가로 가는 길을 여셨습니다.

 

 

 

 

맺는 말

 

 안타까울 때, 애타게 부르짖고 찾을 때, 왜 주님이 보이지 않습니까? 앞에 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미리 길을 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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