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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의 감사

2017.07.13 13:18

양승훈전도사 조회 수:56

제목 맥추절의 감사 
본문 출애굽기 23:14-17 (구약 116) 
날짜 2017-07-02 
설교자 전용표 목사 

 

   어느 뜨거운 여름날 한 농부가 밭에서 일을 하다가 호두나무 그늘에 앉아 쉬고 있었습니다. 그때 농부는 호박 넝쿨에 달린 아주 큼지막한 호박을 보고는 이런 불평 섞인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참 불공평 하단 말이야! 왜 크고 무거운 호박은 저렇게 얇은 중기에 열리게 하시고, 저렇게 작고 가벼운 호두는 튼튼한 나뭇가지에 열리게 하셨을까? 참 이해가 안 돼!” 그러다가 깜빡 잠이 들었습니다. 쿨쿨 자고 있는데, 뭔가 !’하고는 이마에 뚝 떨어졌습니다. 호두였습니다. 이마에 벌겋게 혹불이 하나 튀어나왔습니다. 그때 농부는 혹불을 만지면서 그럽니다. “이야~ 저 나무에 만약 이것이 호두가 아니고 호박이었다면 나는 죽었을거야! ‘하나님, 아까 한 말 취소합니다. 제가 틀리고 하나님이 맞습니다.”

 여러분, 모든 것에는 뜻이 있습니다.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범사에 감사할 수 있고 깨닫지 못한 사람은 감사가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1년에 세 번의 추수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 번의 추수 때마다 절기를 지키라고 하셨는데, 그것을 3대 절기라고 합니다. 첫 번째 추수는 겨울 보리를 거둬들이는 추수입니다. 이 절기가 초실절인데 유월절과 무교절 기간에 끼어있습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은 딱 붙어있습니다. 겨울보리를 거두고 한 50일 정도 지나면 여름 보리와 밀을 추수합니다. 이때 여름 보리와 밀을 추수하고 지키는 절기가 맥추절입니다. 맥추절은 칠칠절이라도 부르고 오순절이라고도 부릅니다. 마지막으로 여름보리와 밀을 추수하고 난 후 한 두 달 정도 지나면 마지막으로 올리브와 포도와 같이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을 추수합니다. 이 추수를 끝내 놓고 지키는 절기가 초막절이라고도 하는 수장절입니다. 1년 중 모든 추수가 끝났다는 의미입니다.

 유월절은 오늘날의 부활절과 비슷한 시기이고 그 의미도 비슷합니다. 그래서 부활절로 대체해서 지킵니다. 그리고 수장절(초막절)은 시기는 비록 한 달 정도 차이가 나지만 추수감사절과 매우 비슷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교회에서는 따로 수장절을 지키지 않고 추수감사절로 지킵니다. 그리고 맥추절(칠칠절)은 그대로 지키는데, 시기는 예전 보릿고개를 넘기고 난 뒤 매년 칠월 첫째주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1. 그저 감사

 

 

 

 맥추절의 첫 번째 의미는 어떤 결과이든 감사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칠칠절에 관한 배경설명이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일곱 주를 세서 칠칠절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9~10a절을 읽겠습니다.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9,10a)

 

 

 7일 동안 지키는 무교절 기간에 반드시 안식일이 하나 끼이게 됩니다. 그 안식일 다음 날, 겨울보리 첫 수확을 시작하는데, 그냥 시작하지 않고 첫 곡식단을 잘라서 성전에 갖다 바치고 시작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경의 가르침대로 첫 것은 절대로 손을 대지 않습니다. 첫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께 바칩니다. 요즘도 보면 첫 월급이나 첫 수확을 하나님께 고스란히 바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바친 첫 보릿단을 오메르라고 합니다.

 이렇게 첫 보릿단을 하나님께 바친 날부터 정확하게 7주를 세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메르 카운트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7주간이 이스라엘 농사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기간입니다. 이 기간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주식인 밀이 1/3 정도 익은 때입니다. 밀이 풍작이 되려면 이 기간에 비를 몰고오는 북서풍이 불어줘야 합니다. 이것이 늦은비인데, 이 늦은비가 와줘야 밀이 탱글탱글하게 영글게 됩니다. 만약 이때 비가 와주지 않으면 밀은 반이상이 쭉쩡이가 됩니다. 완전 흉작이 되는 겁니다. 북서풍은 지중해와 헬몬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또 이 기간에는 여름과실인 포도, 석류, 대추야자가 꽃봉오리가 터지기 시작하는 때입니다. 포도, 석류, 대추야자가 풍작이 되려면 꽃봉오리가 터지는 이 기간에 날씨가 따뜻해야 합니다. 따뜻하고 건조한 남동풍이 불어줘야 하는 겁니다. 만약 차갑고 비를 내리는 북서풍이 불면 수정이 되지 않아 과실농사는 망치는 겁니다.

자 여기에 딜레마가 있는 겁니다. 밀농사가 잘 되려면 비를 내려주는 북서풍이 불어줘야 하고, 과실농사가 잘 되려면 따뜻하고 건조한 남동풍이 불어줘야 합니다. 같은 기간에 말입니다. 이스라엘 농부들은 마치 짚신장수 큰 아들과 나막신 장수 작은 아들을 둔 어머니 같은 심정이 되는 겁니다. 비가 오면 나막신 파는 작은 아들은 돈 벌어 좋은데 짚신 파는 큰 아들은 쫄쫄 굶습니다. 반대로 햇볕이 쨍쨍하면 짚신 파는 큰 아들은 돈 벌어 좋은데, 나막신 파는 작은 아들은 쫄쫄 굶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네 인생입니다. 딜레마 없는 인생이 어디 있습니까? 인생은 언제나 결정과 선택의 연속인데, 선택이라는 것이 쉬운 선택보다는 어려운 선택이 더 많습니다.

 이때 밀도 잘 되고 과실농사도 잘 되기 위해서는 7주간 중 첫 주간만 비를 뿌려주는 북서풍이 불고, 나머지 6주간은 따뜻한 남동풍이 불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 바람과 비가 사람 마음대로 됩니까? 어림없지요.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기간 동안 철저히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아무리 경험 많은 농부라도 자기의 경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7주를 보내고 난 뒤 거둬들인 열매에 대해서는 두 말 없이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것이든 조금 부족한 것이든 간에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여기고감사하는 것입니다. 10b절을 읽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10b)

 

 

 여러분, 감사는 하나님을 붙들고 사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하나님 없는 사람은 감사가 없어요. 감사할 대상이 없어요. 하나님을 붙들고 산 사람은 크든 작든 하나님은 나에게 최고의 것을 주신다는 믿음으로 감사하는 것입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마십시오. 거기에는 감사가 없습니다. 교만이나 불평만 있을 뿐입니다. 진실로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다면 많거나 적거나 감사하십시오. 평범한 것에 감사하십시오. 평범한 것이 복이고 위대한 것입니다. 온갖 변수와 인생의 딜레마가 난무하는 인생살이에서 평범한 열매를 거두는 것도 기적이라면 기적입니다. 온전히 감사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온전히 받으십니다.

 

 

 

 

 

 

2. 감사의 완성은 나눔

 

 

 

 

 

 

 맥추절의 두 번째 의미는 나눔입니다. 신명기 1610~11절을 보면 맥추절을 지킬 때 빠져서는 안 되는 한 가지를 말씀합니다. 한 번 볼까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10a~11)

 

 

 힘써 추수를 해서 거둬들인 곡식 중 일부를 레위인, , 고아, 과부와 나누라고 하십니다. 이들은 모두 삶의 터전이 없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감사는 이웃과 나눔으로써 완성된다 이 말씀입니다. 이것이 십계명의 원리이자 십자가의 원리입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고 섬김으로써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예배의 완성도 축도가 아니라 예배당 밖을 나가서 세상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길 때입니다. 그래서 예배 잘 드린 사람이 형제와 싸우고 이웃을 힘들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건 예배를 잘 못드린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는 크든 적든 반드시 이웃과 나눠야 합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주신 것 안에는 이웃의 몫이 들어있다는 생각을 아예 하고 사십시오.

 이것을 잘 한 사람이 보아스이고, 이것을 못 한 사람이 나발입니다. 보아스는 과부였던 나오미와 룻을 지극정성으로 섬기고 베풀어서 왕의 가문이 되었고, 나발은 양털을 깎는 잔치날 음식 얻으러 온 다윗의 부하들을 문전박대하여 그 많은 재산 누리지 못하고 놓고 가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닉 부이치치는 태어날 때부터 두 팔이 없고 두 다리가 없었습니다. 머리와 몸둥아리만 가진 채로 태어났습니다. 많은 상처를 받았고 자살도 시도했습니다만 예수를 만나서 모든 것을 이겨내고 소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느날 미국 애너하임 <노스애비뉴 교회>에서 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원고를 꼼꼼히 준비하고 반복해서 보고 또 보면서 준비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간증시간이 되어 단상에 올라갑니다. 청중들을 바라보면서 간증을 시작하려고 할 때 저쪽에서 어떤 사람이 어린 아이 하나를 치켜들었습니다. ‘이 아이를 보라는 뜻이었습니다. 들어 올린 어린아이를 보는 순간 닉 부이치치는 얼어붙고 말았습니다. 외웠던 원고가 까맣게 사라졌습니다. 그 아이는 자기하고 똑같았습니다. 두 팔이 없고 두 다리가 없었습니다. 그토록 힘들었던 과거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갔고, 아이가 앞으로 살아가게 될 만만치 않은 인생이 스쳐지나갔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 당신을 기다렸어요. 당신이 우리 아이와 우리 가족에게 희망이 되어주세요!’ 닉은 정신을 가다듬고 정말 감동적인 간증을 하였고, 그 이후 자기와 같은 조건으로 태어난 다니엘이라는 아이와 가족과 교제를 나누면서 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소망을 불어넣는 역할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런 일을 겪고 닉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삶의 목적을 찾는 것만큼 소중한 일은 없다. 분명히 말하지만 누구에게나 세상에 보탬이 될 만한 구석이 있는 법이다.”

 받은 은혜가 많든 적든, 나누십시오. 두 팔, 두 다리 없이 태어난 사람도 받은 은혜를 나눌 때에 하나님께서는 한 가정이 살아나는 역사를 일으켜 주셨습니다. 무슨 집안 잔치가 있을 때 의미있는 일을 하십시오. 아프리카나 동남아시아 가난한 가정을 도울 수 있는 일 등을 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뻐하실만한 일을 통해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십자가의 원리를 실천하는 감사가 되십시오.

 

 

 

 

 

 

3. 감사의 징검다리

 

 

 

 

 

 

 맥추절의 세 번째 의미는 감사의 징검다리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이스라엘의 삼대 절기가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농사절기에 맞춰서 세 가지 감사 절기를 연속으로 지키도록 하셨는데 이것이 삼대 절기입니다. 보리 첫 수확을 시작하면서 초실절 절기를 지키도록 하셨고, 보리와 밀 추수가 끝나면 칠칠절이라고도 하는 맥추절을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아직 포도라든지, 석류, 대추야자, 올리브 등 과실나무 수확이 남았습니다. 과실나무 수확을 끝내면 초막절이라고도 하는 수장절을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초실절의 감사가 맥추절의 감사로 이어지고, 맥추절의 감사가 수장절의 감사로 이어지는 일년주기입니다. 여기에 제목을 붙여보자면 감사로 인생을 살도록 하신 감사 사이클입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고 하셨습니다(6:17). 불평을 심으면 불평이 열리고 감사를 심으면 감사가 열립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을 갈 때 그들의 길을 가장 방해하는 것은 광야라는 혹독한 환경도, 간혹 쳐들어오는 광야의 도적떼도 아니었습니다. 자기네 마음이었습니다. 어떤 일을 만나든지 감사할 제목은 생각해보지 않고 무조건 하고 불평부터 터트리고 보는 그 병든 마음이 자기들 길을 가로막는 가장 큰 방해거리였습니다. 불평하니 또 불평할 일이 생기고, 불평하니 또 불평할 거리가 보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그것을 깨달아야 광야생활이 끝이 나는데 말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바울이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할 때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이 너무 딱해 보여 예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고쳐주었습니다. 그 일로 박수 받은 것이 아니라 고발당해서 심한 매를 맞고 지하감옥에 갇히게 되었습니다. 불평해야할 조건이 100%였지만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서 하나님을 찬미하며 감사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땅이 흔들리며 옥문이 열리는 역사가 일어났고, 그 일이 계기가 되어 감옥 지키는 간수가 온 가족으로 더불어 회개하고 예수 믿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리는 감사가 또 다른 감사의 일을 일으켰습니다.

 하나님 백성들은 구원받고 난 후 모든 생활이 감사의 생활이어야 합니다. 감사가 감사를 몰고 다닙니다. 스펄전 목사님이 하신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별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 달빛을 주시고, 달빛을 보고 감사하는 자에게 햇빛을 주신다’ 

 

 

 

 

 

 

맺은 말

 

 

 

 행여 이스라엘백성처럼 무의식적으로 불평이 먼저 나오는 습관이 있다면 어쨌든 끊어버리십시오. 그리고 감사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의 인생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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