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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욥기강해2 깨어진 할렐루야 
본문 욥기 2:1~10(구약761) 
날짜 2017-04-30 
설교자 전용표 목사 

 

 

인용된 해당 영상은 아래를 참고해주십시오.

https://www.youtube.com/watch?v=2F-v5VAr7mE

 

 

   짧은 세월동안 세상이 많이 바뀌는 동안 주변에서 사라진 것들이 많습니다. 동네마다 있던 구멍가게가 사라졌습니다. 그 자리에 편의점이 들어섰습니다. 그 많던 공중전화 박스와 커피자판기가 사라졌습니다. 대신 골목마다 카페가 들어섰습니다. 국민독서량을 책임지던 만화방이 사라졌습니다. 그 자리를 PC방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오전반 오후반이 있던 시절 오후반일 때는 아침에 받은 용돈을 들고 만화방을 가곤 했습니다. 까치시리즈 이현세, 로봇찌바 신문수, 독고탁 시리즈 이상무, 허영만 등 기라성 같은 분들의 만화를 통해 상상의 나래를 폈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신작(新作)을 기다리는 것은 항상 가슴 설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던 신작도 나중 가면 누가 빌려가고 없고 빨리 가야했습니다. 10권짜리 시리즈인데 돈은 5권 빌릴 돈밖에 없더라도 열권째 책의 결론을 미리 봐서는 안 됩니다. 결론이 아무리 궁금해도 뒷장을 들쳐보면 안 됩니다. 김빠집니다. 철칙(鐵則)입니다. 모르고 읽어야 재미있습니다. 드라마, 영화,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다음 장면 미리 말해주는 친구가 제일 얄밉습니다. 인생도 원래가 모르고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결혼도 멋모를 때 해야 되고, 부모도 뭔지 모른 채 부모가 되어서 정신없이 키우는 것입니다. 모르고 가는 것, 그것이 인생입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원래 모르고 가도록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전도서 714절에 하나님께서 형통한 날과 곤고한 날을 겸해 주심으로 인생이 그 장래 일을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가장 어리석은 것이 점()을 쳐서 미리 알고 가려는 것입니다.

   고통(苦痛)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당하는지, 이 고통이 내 인생을 어떻게 만들어 놓을 것인지, 어디다 데려다 놓을 것인지 모릅니다. 알 수가 없어요. 인간은 누구나 고통이 있습니다. 나면서부터 고통스런 조건을 갖고 태어나기도 하고 살다가 몸에 병이 찾아와 고통스러워지기도 합니다. 말로 받은 상처로 힘들어 하며 살기도 하고요. 갖가지 고통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사람과의 관계로 인한 고통이 큽니다. 누군가 있어서 당하는 고통이 있는 반면 누군가가 없어서 당하는 고통이 있습니다. 둘 다 아픔이 만만치 않습니다. 고난과 고통은 그 자체로도 힘들지만, 고난이 동반하는 것들이 굉장히 힘들게 합니다. 그 중 하나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외롭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고난이 찾아오면 사람들이 나를 여상스럽게 보지 않는 것 같고, 나 또한 사람들을 이전과 같이 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고립의 외로움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또 하나가 왜 내가 이런 일을 당해야하는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끝날 때까지 모릅니다. 고통의 시간이 끝나도 아픈 기억이 오래가기도 합니다. 어쩌면 고통은 천국 갈 때까지 함께 살아야 할 몸의 흉터자국 같은 것입니다.

   욥기는 욥이라는 한 의로운 사람이 당하는 고난을 통해 고통과 고난에 관한 심도(深度) 있는 깨달음을 주는 성경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고난신학을 담은 성경입니다. 욥기에는 인간이 당하는 다양한 고난과 고통이 나오고 그에 관한 고민과 통찰이 나오는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욥은 왜 이런 고난 찾아왔는지 모르고 당합니다.

 

 

 

 

 

 

1. 다시 고난당하는 욥

 

 

 

 

 

 

  욥은 매우 의로운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그 많던 재산을 하루아침에 잃어버렸습니다. 73녀 자식들이 다 죽었습니다. 하늘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지만 땅에 사는 욥은 왜 자신이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전혀 모릅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사업 몰락하고 자식들 죽고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이번에는 몸에 병이 찾아왔습니다. 1~6절을 보면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2차 천상회의가 나오는데, 하나님은 혹독한 시련 속에서도 믿음의 온전함을 지킨 욥을 칭찬하십니다. 그러자 사탄이 집요하게 걸고넘어집니다. 몸에는 손을 대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뼈와 살을 치면 틀림없이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욕할 것이라고 합니다. 4절을 봅시다.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사람이 그의 모든 소유물로 자기의 생명을 바꾸올지라 (4)

 

 

  ‘가죽으로 가죽을 대신할 수 있듯이 사람은 생명을 위해서라면 모든 소유를 팔 수 있습니다. 생명보다 귀한 것이 어디 있습니까? 죽을병을 줘 보십시오. 틀림없이 하나님을 욕하고 믿음을 버릴 것입니다.’ 집요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으로부터 2차로 욥을 시험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서 욥의 몸을 종기로 칩니다. 얼마나 악성종기인지 8절에 질그릇 조각으로 온 몸을 긁었다고 하고, 12절에 친구들이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얼굴 형태가 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저 뒤로 넘어가서 75절에 보면 살에 구더기와 흙덩이가 덕지덕지 붙어 있고 여기저기 종기가 터져서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1717절을 보면 몸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고 하고, 3017절에는 뼈가 수실 정도라고 합니다. 아마 이 종기는 나병과 동급이었던 것 같습니다. 8절에 보면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으로 몸을 긁었다고 나오는데, 이스라엘을 비롯한 중동 사람들은 성 밖에 재버리는 곳이 있었습니다. 성읍 공동쓰레기 소각장 같은 곳인데, 나병환자가 생기면 이 근처에 격리(隔離)되어 살아야 합니다. 이곳의 모습이 너무 흉하여서 사람들은 스올, 하데스라고 불렀는데, 이 말이 지옥이라는 말입니다. 욥이 그곳으로 격리되었다는 말입니다.

   동방에서 제일가던 사람이 구더기가 살을 파먹는 몸을 질그릇으로 피가 날 때까지 긁으면서 죽지 못해 사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고난이라는 말씀입니다. 어떤 고난이든지 인생을 흔들어 놓는 고난은 철저히 나를 격리시키고 철저히 비참(悲慘)하게 만들어버립니다. 꼭 구더기가 살을 파먹는 듯하고, 긁어도, 긁어도 시원치 않은 것처럼 그 어떤 것도 마음에 기쁨이 되지 못합니다. 인생의 낙을 앗아가 버리는 것이지요.

   어제 뉴스를 보니까 전라도 나주에서 레미콘트럭이 커브를 틀다 넘어져서 카니발승합차를 덮쳤습니다. 차 안 어린 아이 둘과 엄마 아빠가 아마 나들이 가는 중이었던 것 같은데, 앞자리 타고 있던 엄마아빠는 그 자리에서 죽고 아이 둘만 살았다고 합니다. 그 어린 아이들이 무엇 때문에 그런 고통을 당해야 합니까? 부모 없는 인생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요? 너무 마음이 아픈 뉴스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겪은 그 일이 그들의 인생을 어디다 데려놓을까요? 그 어린 것들이 앞으로 겪어야할 제2, 3의 연쇄고통(連鎖苦痛)을 모르는 바 아니기에 더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2014416300명이 넘는 꽃다운 생명들을 수장시킨 세월호 사건은 가족들과 국민들에게 평생 치유(治癒)될 수 없는 충격과 아픔을 가져다주었습니다. 자식들을 차디찬 바다에 수장시킨 부모들은 인생이 바뀌어버렸습니다. 그러나 그저 아픈 것으로만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픔 속에 울부짖은 그들의 울부짖음이 거름이 되어 우리가 새로워져야겠다, 이 나라가 새로워져야겠다는 각성(覺醒)을 국민들 마음에 불러일으켰습니다. 고통 속에서 반드시 어떤 꽃이든 꽃이 핍니다. 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진달래와 고사리가 자라는 법입니다. 고통이 클수록 향기가 진한 꽃을 피웁니다. 바람이 거셀수록 가시에 찔린 장미꽃 향기는 진해집니다. 우리가 다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섭리를 보면,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고통을 통해서 꽃을 피우십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고통이 결국 여러분 인생의 꽃이고 향기가 되게 하십니다

 

 

 

 

 

 

2. 아내의 저주와 욥의 깨어진 할렐루야

 

 

 

 

 

 

  본문으로 돌아가 봅시다. 일이 여기에 이르자 욥의 아내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하고 맙니다.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합니다. 9절을 봅시다.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9)

 

 

  재산 다 잃고 목숨 같은 자식 다 잃은 것, 욥만 겪은 것이 아니라 욥의 아내도 같이 겪었습니다. 그 고통을 말로 어찌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거기다가 남편이 나병 같은 병에 걸려 구더기가 살을 파먹고, 질그릇 조각으로 피가 나도록 긁어대는 몰골을 보고 있자니 저주(詛呪)도 이런 저주가 없습니다. 자기는 미칠 것 같은데 저 양반은 이 지경이 되었는데도 신앙 지킨답시고 욕 한 마디 없이 입을 꾹 다물고 있는 겁니다. 재산 잃은 아픔, 자식 잃은 아픔이 복받쳐 오르면서 터져 나온 겁니다. ‘도대체 당신이 뭘 그래 잘 났다고 그렇게 품 잡고 있소?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라고? 미쳐도 단단히 미쳤지? 그렇게 죽기 살기로 믿고 섬겼는데, 그 하나님이 자식 잡아간단 말이요? 하나님이 당신한테 해 준 게 뭐 있어요? 당신은 바보같이 그 하나님께 원망 한 마디 못한단 말이요? 차라리 욕이나 퍼붓고 죽어버리세요! 이것이 사는 거요?’

여러분, 이해가 됩니다! 짐승도 새끼 잃으면 눈에 뵈는 게 없는데, 자식을 열이나 잃었으니 무슨 말인들 못하겠습니까? 그런데 그래도 옆에 있어줘야 하고 같이 겪어야 합니다. 가진 게 없어졌다고, 능력 없어졌다고 헤어지고 버리고 하면 안 됩니다. 끝까지 같이 겪는 게 그게 부부(夫婦)입니다.

욥이 겪는 마지막 고통은 버려진 고통입니다. 옆에 있어도 통하지 않는 외로움! 사람들은 외로움을 괴물이다, 배고픔과 같은 것이다, 감옥이다그럽니다. 이제부터 욥은 깊은 외로움의 세계로 버려집니다. 아내의 독화살 같은 말에 쏘인 욥이 또다시 명언(名言)을 쏟아냅니다.

 

 

그가 이르되 그대의 말이 한 어리석은 여자의 말 같도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10)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하나님께서 복주실 때는 좋아라 받으면서 화를 주신다고 원망하겠는가? 무엇을 주시든지 그저 달게 받아야지! 아니 또 달게 받을 수밖에 없고! 그것이 인간이고 인생 아니겠는가? 여러분, 별 일 없을 때, 고난이 없을 때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이야기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만 고난 속에서 애간장을 도려내는 아픔 속에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이야기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복을 받을 때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화를 받을 때에도 여전히 하나님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고난 겪지 않은 상태에서는 누구나 찬양할 수 있지만 고난 속에서는 아무나 찬양 못합니다. 그러나 그때의 찬양, 그때의 고백이 백배 천배 더 값진 고백입니다. 고통 속에서 깨어진 마음으로 드리는 고백이 진정 할렐루야가 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내 인생을 어떻게 바꾸어놓을지, 나를 어디다 데려다 놓을지 다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가야할 지점은 욥의 이 말을 통하여 알 수 있습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우리가 가야할 지점은 깨어진 마음을 부둥켜안고서라도 할렐루야를 노래하는 자리입니다

 

 

 

 

 

 

맺는 말

 

 

 

 

 

  찬양영상을 한 곡 준비하였습니다. 소웨토 가스펠 합창단이라는 합창단이라는 팀이 부른 찬양 할렐루야라는 곡입니다. 소웨토 가스펠 합창단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24명의 흑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흑인들은 유럽에서 이주해 온 네덜란드 백인들에 의해서 수백 년 동안 자유를 잃고 식민지 백성으로 살아야하는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자유를 되찾기는 했지만 아파르헤이트라고 하는 가혹한 인종차별을 겪으면서 온갖 불평등 속에서 자유가 제한된 상태에서 살아야만 했습니다. 이 정복하여 흑인들을 종으로 부려온 나라로서 지금까지도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입니다. 노벨평화상을 받은 넬슨만델라라고 하는 유명한 인권운동가소웨토는 이들이 태어난 도시 이름입니다. 남아프리카라는 나라에서 가장 가난하고 위험한 도시입니다. 100만 명의 빈민들이 살고 하루에 29명 살해 당해 죽는 끔찍한 도시입니다. 그 도시 출신의 젊은이들이 부르는 찬양, ‘할렐루야를 함께 봅시다.

 

 

<<찬양영상 감상>>

 

 

  아픔을 자신들도 겪었고, 부모들이 겪었던 그 참혹한 차별과 억압을 보고 자란 이들이 영혼을 토해내며 노래하는 할렐루야는 심금을 울릴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곳에 태어났든지 어떤 조건의 삶을 만났든지 때로 어떤 고난을 당하였든지 우리가 도달해야할 종착은 할렐루야입니다. 인간의 눈으로 볼 때 인생은 분명 공평하지 않습니다. 시작부터가 공평치 않습니다. 공평치 않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드러내는 길은 진흙탕에서 연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고통 속에서 연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도달해야할 종착역은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라입니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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