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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열왕기상 강해4 하나님의 성전 인간의 성전 
본문 열왕기상 5:1~18 (구약518) 
날짜 2017-03-05 
설교자 전용표 목사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이들은 성서라고 부르고 어떤 이들은 성경이라 부릅니다. 어떤 것이 맞을까요? 중요하지 않을 것 같지만 여기에는 나름의 역사가 있습니다. 한자문화권에서 책을 분류할 때 최상위의 책을 ()’이라 하고 ()’는 그 아래입니다. ()은 경전으로서 하늘의 뜻이요 곧 법입니다.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자기 입맛대로 재단할 수 없는 권위를 가진 책입니다. ()는 경() 아래의 책입니다. ‘사서삼경(四書三經)’이라할 때 논어 맹자 대학 중용 이 네 가지 책을 사서(四書)라고 하는데, 이것은 시경 서경 역경인 삼경(三經)보다 아래의 책입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배우는 순서도 사서(四書)를 배우고 삼경(三經)을 배웁니다. 이런 동양의 전통 속에서 성경(聖經)을 성경이라 했던 것입니다. 그러던 것을 일본강점기 때 일본의 영향을 받아 성서(聖書)라고 격하(格下)하여 쓰는 흐름이 생겨났습니다. 엄격히 말하면 성서는 동양의 시경 서경 역경보다 아래의 책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이라고 쓰는 것이 엄밀하게는 맞는 것이고, 또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부르는 책의 이름의 역사 정도는 알고 써야할 것입니다.

 단어나 명칭에는 어떤 정신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단어나 명칭을 자꾸 사용하다보면 그것이 담고 있는 정신에 따라서 행동거지나 삶의 모습도 따라 가기도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또 성전(聖殿)’이라는 말입니다. 성경적으로 건물은 성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인가 건물을 성전이라 부르는 풍토가 널리 퍼졌습니다. 특히 장로교와 개혁주의에서는 건물을 성전이라 부르는 것은 우상숭배와 동급으로 취급하였습니다. 성경전체의 가르침을 송두리째 뒤집어엎을 만큼 틀렸기 때문입니다. 건물을 일컬어 성전이라 부르게 되면 그 건물 자체가 굉장히 신성시 되고 우상이 됩니다. 동시에 무엇이 진짜 성전인지 잊어버리게 됩니다. 진짜 성전은 예수그리스도가 진짜 성전이고, 예수그리스도를 모시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인 저와 여러분이 곧 진짜 성전입니다. 자꾸 건물을 성전이라 부르게 되면 내가 성전인 것을 망각(忘却)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건물을 잘 가꾸고 돌보면 성전을 사랑한다고 느끼는데, 정작 자기 심령 속에 말씀을 담고 그리스도의 뜻이 거하도록 노력하지 않는 삶에 대해서는 성전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못하게 됩니다. 성경적인 올바른 지식과 믿음을 가져야 하는 우리 장로교 성도들은 건물을 성전이라 부르는 일이 결코 없어야 합니다. 건물은 예배당(禮拜堂)일 뿐입니다.

 솔로몬은 성전건축을 한 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성전은 곧 하나님이기에 성전건축에 관한 기록이 5~9장까지 다섯 장이나 할애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읽어보면 표면적으로는 솔로몬의 성전건축을 칭찬하는 것처럼 보이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과연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한 것이 맞는가?’라는 의문을 던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1. 성전은 하나님의 작품

 

 

 

 먼저는 성전건축을 주도적으로 이루어나간 이가 솔로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람 편에서 볼 때는 아하, 내가 이것을 해야겠다이런 생각을 가지고 하게 되지만 그 이면에 이를 계획하시고, 이루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솔로몬이 아무리 이런 뜻이 있어도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제반 여건을 허락지 않으시면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 요즘은 전쟁이 속전속결(速戰速決)이지만 옛날에는 전쟁이 몇 년 몇 십 년 지속되는 경우들이 많았습니다. 만약에 긴 전쟁이 일어난다든지 한다면 아무리 마음이 간절해도 현실적으로 불가능인 것입니다. 옛날에는 역병(疫病)이나 전염병이 무서운 것이었습니다. 드라마 같은 것을 보면 주인공의 활약으로 전염병도 쉽게 극복되는 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중세 유럽을 공포 속에 빠뜨린 흑사병으로 인해 유럽 인구의 1/3 정도가 죽었다고 합니다. 치료책은 거의 없습니다. 죽을 만큼 죽어야 끝이 나는 것이 옛날의 전염병이고 국가의 존망(存亡)을 좌우할 정도였습니다. 솔로몬 시대에 역병이라도 발생했다면 그 또한 성전건축은 꿈도 못 꿀 일이 되는 것입니다. 3, 4절을 보십시오. 솔로몬이 히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하는 말 중의 일부입니다.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

이제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내게 사방의 태평을 주시매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도다(4)

 

 아버지 다윗은 성전 건축할 마음이 간절하였어도 계속 이어지는 전쟁으로 인해 할 수 없었는데, 자기 시대에 와서는 원수도 없고 재앙도 없어 성전 건축의 적기(適期)라고 합니다. 이 때라는 것을 솔로몬 자신의 힘으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때를 무르익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한 가지 더 주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두로 왕 히람의 도움입니다. 오늘 본문 1~12절은 솔로몬이 성전 건축에 쓸 목재를 두로 왕 히람에게 요청하여 얻어내는 장면입니다. 이스라엘에는 큰 건물을 지을만한 목재가 없기 때문에 북쪽 두로에서 수입을 해야 합니다. 두로에는 높이가 40미터나 되는 세계적인 목재인 레바논 백향목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고 안 주고는 두로 왕 마음입니다. 그런데 주겠다는 것입니다. 이유가 1절 말미에 나옵니다. ‘이는 히람이 평생에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1) 결국 두로 왕 히람이 다윗을 매우 좋아하고 존경하였는데, 그 때문에 솔로몬에게 목재를 제공하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여기에는 역사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두로는 해양무역을 업으로 살아가는 도시국가인데, 팔레스타인 남쪽에 자리하고 있던 또 다른 해양세력인 블레셋과는 경쟁관계에 있었습니다. 다윗이 블레셋을 제압함으로써 반사이익(反射利益)을 톡톡히 본 나라가 곧 두로입니다. 그로 인해 히람은 이스라엘을 좋아하게 되었고 아울러 다윗에게 항상 고마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덕을 솔로몬이 지금 보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히람은 솔로몬에게 백향목과 잣나무, 벌목전문가를 제공하고 솔로몬은 대가로서 식량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역사 속에서 마련해 두신 은혜입니다.

이런 무르익은 분위기를 힘입어서 이루어진 것이 성전건축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라는 관점에서 볼 때 사실 인간이 자랑하거나 업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뜻을 두고 행하시는 하나님과 인생의 길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가게 하시는 하나님만 계실 따름입니다. 사람은 그저 쓰임 받을 뿐입니다. 그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하고 그쳐야 합니다. 그럴 때 아름답습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면 추해집니다. 성전건축은 하나님의 주도적 작품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룬 것이 있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작품임을 깨닫는 믿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아름답게 남으시기를 바랍니다.

 

 

 

 

2. 인간의 성전 vs 하나님의 성전

 

 

 

 과연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였는가? 아닐 수 있다고 보는 두 번째 이유는 솔로몬이 세운 것은 껍데기였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이냐? 솔로몬은 돌과 백향목과 금으로 된 건물 성전은 열과 성을 다해 세웠지만 그 속을 채우는 진정한 영적 성전을 세우는 데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자 봅시다. 솔로몬은 누가 보더라도 압도(壓倒)당할만 하고 신성함이 느끼지는 성전을 건축하기 위하여 최고가(最高價)의 건축자재들을 아낌없이 동원합니다. 그리고 대규모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조직을 구성하고 풀가동합니다. 13~18절을 보면 가장 위에 아도니람이라는 사람을 감독관으로 세우고 그 아래로 33백 명의 관리자들을 체계적으로 둡니다. 923절을 보면 관리자들을 감독하는 책임자들이 따로 있었는데, 그 숫자가 550명이나 되었습니다. 매우 체계적인 관리 감독 체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로 역군 3만 명, 돌 뜨는 사람 8만 명, 짐꾼 7만 명을 둡니다. 이렇게 엄청난 조직체계와 인원을 동원하여 7년 대공사 끝에 솔로몬은 자타(自他)가 인정하는 가장 웅장하고 화려한 건물을 완공(完工)합니다.

 

 하지만 내부로 들어가 보면 곳곳에 비성전적(非聖殿的)인 요소들이 가득합니다.

먼저 솔로몬이 엄청난 숫자의 역군과 돌 뜨는 일군과 돌 나르는 짐꾼을 동원했다는 점입니다. 다시 한 번 12~18절을 봅시다. 역군이 몇 명이요? 3만 명! 짐꾼이 몇 명이요? 7만명! 돌 뜨는 일군은요? 8만명! 관리자가 33백 명! 나중에 세월이 흘러서 솔로몬이 죽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을 때 백성들의 불만이 터져나옵니다. ‘당신의 아버지가 우리에게 시킨 고역과 메운 멍에가 너무 무거우니 제발 좀 가볍게 해 달라!’(왕상 12:4) 솔로몬 때에는 권력의 힘에 눌려 불만조차 표출하지 못하다가 솔로몬이 죽자 그동안 쌓여있던 불만이 터진 것입니다. 결국 그로 인해 이스라엘은 나라가 두 쪽으로 갈라지지 않았습니까? 진정한 성전은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을 지키는 것이라고 볼 때 솔로몬은 과연 성전은 건축한 것이라 볼 수 있을까요?

910~14절에 성전건축이 끝이 나고 큰 도움을 준 두로 왕 히람에게 대금 결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솔로몬은 히람에게 양식뿐만 아니라 농토가 없던 두로에게 농토를 제공하기로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혀 농사지을 수 없는 불량한 땅을 대금으로 줍니다. 히람이 땅을 받고는 어찌하여 이런 형편없는 땅을 준단 말인가라며 그 땅을 가불이라 부르며 불만을 토합니다. 솔로몬이 이번에는 이웃에 대한 신의(信義)를 저버린 것입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업적과 이익을 위해서 철저히 동족과 이웃을 이용해 먹고 있습니다. 솔로몬이 과연 성전을 건축한 것이 맞는가라는 의문을 품게 되는 대목입니다.

 성전은 뭐냐? 관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어서 관계를 새롭게 만들어가는 것이 곧 성전입니다.

 솔로몬이 과연 성전을 지은 것이 맞는가 의구심을 품게 되는 대목이 하나 더 있습니다. 71~12절까지 나오는 솔로몬이 궁전을 지은 사건입니다. 특이한 점은 성전 건축 이야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왕궁 건축이야기가 중간에 끼어들어 있다는 점입니다. 성전 건축 이야기가 5~9장까지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 한 정중앙이 7장인데 거기에 성전 이야기가 아닌 솔로몬 개인의 궁전 건축이야기가 자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전문용어로 액자기법(額子技法)’이라고 합니다. 액자의 틀이 중요합니까, 그 안에 담긴 그림 작품이 중요합니까? 액자는 들러리이고, 가운데 들어있는 그림이 주인공입니다. 성경기자는 이런 구성을 통해서 지금 솔로몬이 성전보다 무엇을 중요하게 건축했다고 고발하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자기 궁전입니다. 이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성경기자는 지금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하는 목적이 누구를 위한 것이었다고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까? 그렇습니다. 자기 자신입니다. 성전은 자기의 영광을 위한 수단입니다. 성전은 주님의 영광이 아니라 자기 자랑이고 자기 아성입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 솔로몬이 과연 성전을 건축한 것일까요? 예배당을 성전으로 우상화 하면서 성전건축을 훈장처럼 여기는 오늘날 한국교회 성도들은 과연 성전을 건축한 것이 맞습니까? 우리가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원치도 않았고, 우리가 깨닫지도 못하였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시고 때가 되어 불러주시고 거듭나도록 믿음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바라지도 않을 때에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찢겨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취할 영광은 하나도 없습니다. 성전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못 박히는 곳에 존재합니다.

 이렇게 솔로몬이 성전건축에 열을 올리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하신 말씀이 612~1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 같이 찾아 읽어봅시다.

 

 네가 지금 이 성전을 건축하니 네가 만일 내 법도를 따르며 내 율례를 행하며 내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 내가 네 아버지 다윗에게 한 말을 네게 확실히 이룰 것이요 내가 또한 이스라엘 자손 가운데에 거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지 아니하리라 하셨더라(6:12,13)

 

 이것이 성전건축 잘 한다고 격려하는 것입니까 뭡니까? 아니지요? 경고입니다. 성전 지었다고 안심하지 말라, 정작 중요한 것은 네가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말씀대로 사는 것이 진정 성전이다! 이 말씀입니다.

 

 

맺는 말

 

 

 

 여러분, 애시당초 성막은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이동(移動)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모시고 다시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고정성전(固定聖殿)으로 바뀐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는 각자 자기 마을에 성전을 세워서 각자 자기가 깨달은 자기복음을 전하기 시작하면 신앙이 변질 될 것이기에 그것을 우려하여 중앙성전을 허락하신 것입니다만 본질은 성전은 고정된 것이 아니란 사실입니다. 그래서 신약에 오면 예수님께서 성전의 폐기를 선언하시고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부으셔서 너희가 하나님을 모시고 나아가서 성전으로 살라고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성전입니다. 이것을 고민하고 내 삶의 현장에서 내 속에 주님이 계신다는 의식을 품고 살아내야 합니다. 이것이 힘들다고 외면한 채 건물을 성전이라 부르면서 미신적이고 부적같은 종교생활, 쉬운 종교생활로 도피(逃避)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베드로가 로마라는 세상도시에서 복음을 전하면서 진리를 수호하고 사는 것이 힘들어 어디 한 적한 곳, 마음 편히 신앙생활 할 만한 곳이 없나 찾으면서 로마를 등지고 떠나갈 때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은 로마를 향해 가고 계셨습니다. 베드로가 물었습니다. ‘주님, 어디로 가시나이까?’ ‘쿼바디스 도미네그때 주님의 대답이 이것입니다. ‘나는 네가 지기 싫어하는 십자가를 지기 위해 로마로 간다!’ 우리가 십자가 져야할 곳, 우리가 성전되었음을 증명할 곳, 우리가 주님의 영광을 함께 누릴 곳도 바로 우리를 그토록 힘들게 하는 저 세상입니다. 세상에서 성전으로 살고자 하는 여러분에게 주님의 은혜와 복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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