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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시리즈3 사명 (듣기)

2017.01.24 21:21

양승훈전도사 조회 수:90

제목 성막시리즈3 사명 
본문 출애굽기 25:31~40, 27:20~21 (구약120) 
날짜 2017-01-22 
설교자 전용표 목사 

 

  2004년 1월 2일 금요일에 부산에서 약목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저는 시골출신이라 한적한 시골이 좋고 시골길이 좋았지만 제 아내는 부산에서 나서 부산에서 자라고 줄곧 살았기 때문에 캄캄한 시골이 익숙지 않았습니다. 저녁에 아내가 드라이브를 가자고 합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시골길로 방향을 잡아 운전을 하는데, 아내는 불빛이 있는 시내로 가자고 그럽니다. 아직 길도 잘 모르고 아는 곳이라고는 왜관시내밖에 없어서 왜관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부산시내 불빛에 비할 바 아니지만 그래도 불빛이 있었습니다. ‘아, 좋다~!’라며 도시의 불빛이 주는 위로를 좀 느끼려고 하는데 벌써 끝나버렸습니다.

 도시의 불빛은 때로 사람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것 같지만 그 위로의 깊이와 지속적 효과는 그리 깊지도 길지도 않습니다. 젊은이들은 도시의 불빛을 좋아하여 도시로 도시로 끌리지만 어른들은 사람이 만들어낸 불빛이 결국 공허함만 더한다는 것을 인생경험으로 터득해서인지 나이가 들수록 불빛이 없거나 한적한 곳을 좋아하는 경향을 띕니다. 사람도 도시의 불빛같은 사람이 있는 반면 호롱불 같은 사람도 있는데, 하나님의 백성은 호롱불에 가까워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증거궤와 진설병 상 다음으로 세 번째 만들라고 하신 것은 순금으로 만든 등잔대입니다. 등잔대는 불을 밝히는 도구입니다. 호롱불이나 촛불 남포등 세대들은 어렵잖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등잔대를 만드는 재료와 모양이 31, 32절에 나옵니다.

 

 너는 순금으로 등잔대를 쳐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결하고 가지 여섯을 등잔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다른 세 가지는 이쪽으로 나오고 다른 세 가지는 저쪽으로 나오게 하며

 

 모양은 살구나무 형상인데 중심 줄기가 있고 양쪽으로 세 가지씩 있습니다. 그 위에 기름을 담아 불을 밝히는 살구꽃 형상의 잔이 있는데 총 일곱 개입니다. 일곱은 완전수입니다. 크기는 나오지 않고 만드는데 들어가는 금의 양만 나옵니다. 38, 39절을 보니까 등잔대와 등잔대의 부수적인 도구들인 불집게 불 똥 그릇 모두를 만드는데 금 한 달란트로 만들라고 하십니다. 금 한 달란트는 34kg정도입니다. 지금 시세로 치면 15억 원 정도입니다. 어마어마하지요? 이 정도의 양이 들어갔다면 손으로 들었다 놨다하는 크기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어떤 학자들은 높이가 3규빗, 족히 초등학생 키 정도는 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첫째. 우리가 세상의 빛입니다

 

 

 이 등잔대의 용도는 성소 안을 밝히는 것입니다. 37절과 27장 20, 21절에 자세히 나옵니다.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37)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되 (27:20)

 

 성막은 금으로 칠 한 나무 기둥을 뼈대로 세우고, 그것을 4중 덮개로 덮어놓은 것입니다. 청색자색홍색 실로 촘촘히 짠 천으로 먼저 덮고, 그 위에 염소털로 덮고, 그 위에 빨갛게 염색한 숫양가죽으로 또 덮고, 마지막으로 시커먼 해달가죽으로 덮습니다. 4중으로 덮어놨으니 한낮에도 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캄캄한 암실(暗室)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어두운 세상을 의미합니다. 이 어두운 세상에 등잔대 불빛이 유일한 빛입니다.

이 등잔대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세상의 빛으로 살도록 부름을 받은 모든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합니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백성, 지금은 저와 여러분입니다. 마태복음 5장 13, 14절에서 주님은 믿는 우리를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라 하셨고, 요한계시록 1장 20절에 이 금촛대가 또 나오는데, 거기서는 교회가 금촛대라고 하셨습니다. 교회는 믿는 자들의 모임이지요. 결국 믿는 자들이 캄캄한 세상을 밝히는 등잔대라는 말씀입니다. 옆 사람에게 말씀해주십시오. ‘당신이 등잔대입니다!’

 

1) 얼굴이 빛나야 합니다

 

 세상을 밝히는 등잔대로 산다는 것은 우선 얼굴에서부터 드러나야 합니다. 출애굽기 34장 29절 이하에 가서 보면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대면하고 왔기 때문에 그 얼굴에서 광채가 났지만 모세는 자기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지 알지 못하였다고 나옵니다. 뜨거운 난로 옆에 한참 있다 보면 얼굴이 벌겋게 상기(上氣)되는 것처럼 하나님을 오랫동안 만나다보니 얼굴에 하나님의 광채가 스며들어서 모세의 얼굴에서도 하나님의 위엄(威嚴) 같은 것이 베여버린 것입니다.

 얼굴이라는 말은 깊이가 있는 말입니다. 얼굴은 ‘얼’은 ‘영혼’을 일컫는 순수우리말이고, 꼴’은 모양새라는 말로서 ‘얼꼴’하면 ‘영혼의 모습이 드러난 곳’이라는 뜻입니다. 영혼이 어떻게 생겼는가?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 사람이 어떤 인생을 살면서 자신의 속사람인 영혼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어 왔는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 사람이 영혼을 가꾸며 살아 왔는가 방치하며 살아 왔는가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얼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평생 싸움꾼으로 살아온 사람 얼굴에 평온함이 깃들어 있을 리 없고, 평생 말씀을 보며 예배생활을 해 온 사람 얼굴에 악랄함과 불안함이 깃들어 있을 리 없습니다. 살아온 만큼 얼굴에 드러납니다. 언제부턴가 대한민국 사람들은 눈을 마주쳐도 웃지 않습니다. 쳐다본다고 기분 나빠하거나 행여 시비 걸까봐 쳐다보기가 겁이 납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이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라고 할 때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습니다. 얼굴에서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그렇다고 감정노동자처럼 억지웃음을 연습해서 껍데기 웃음을 남발하며 살 필요는 없습니다. 주님을 대하면 주님께서 우리 속에 얽히고설킨 것, 무겁게 만드는 죄를 해결하십니다. 그러면 얼굴이 자연스럽게 바뀝니다. 저는 이번 연합부흥회 때 여러 가지가 은혜로운 가운데 개인적으로는 모교회(母敎會) 은사목사님이신 이목사님을 가까이서 뵙는 것이 은혜였습니다. 학창시절 청년시절 그토록 무섭게 느껴지고 했던 목사님인데 가까이서 뵐 때 그분의 얼굴에 말로 형언하기 쉽지 않은 평온함과 인자함이 있었습니다. 잔주름은 찡그려서 생긴 것이 아니라 평온한 미소가 쌓여서 생긴 것이었습니다. ‘아, 평생 주님 앞에서, 말씀 앞에서 살면 얼굴이 저렇게 되는구나!’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여러분, 억지로 입꼬리를 끌어올릴 필요 없습니다. 입꼬리 치켜 올리지 않아도 하나님을 깊이 사모하며 사는 사람의 얼굴은 모세처럼 뭐가 표가 나도 표가 납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얼굴이 주님을 드러내는 도구로 쓰임받길 바랍니다.

 

 

2) 관계가 빛나야 합니다

 

 세상을 밝히는 등잔대로 산다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착한 행실을 하며 산다는 뜻입니다만 여기에 관해서는 산상수훈강해 때 강조한 바가 있으니 오늘은 다른 측면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이 등불처럼 살았는가가 드러나는 것이 얼굴 말고도 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인간관계(人間關係)입니다. 임종이 가까워 온 어떤 분을 심방 갔더니 그 분이 눈물을 흘리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제가 주변 사람들을 사랑하지 못한 것이 제일 가슴 아프고 마음에 걸립니다!’

 우리가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된다는 것은 무슨 큰일을 행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을 때 거룩한 삼각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로마서 12장 18절에 보면 “할 수 있거든 너희로서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라”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한 관계를 맺으며 사는 것이 구원받은 하나님 백성의 빛 된 삶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을 통해서 그 사람을 볼 때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삼각관계입니다. 부부지간에도 중간에 하나님이 계셔야 혹 싸워도 빨리 풀 수가 있습니다.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환도뼈가 위골이 될 정도로 간절히 하나님 붙들고 기도한 후 그 형 에서와 극적인 화해를 합니다. 그때 야곱은 형 에서가 경쟁자로도 자기를 해칠 사람으로도 보이지 않고 하나님처럼 보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니까 관계가 회복되고, 하나님을 통해서 보니까 상대가 달리 보이는 것입니다. 요셉은 자기를 종으로 팔아버린 형들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용서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을 해칠까봐 두려워하는 형들에게 하는 말이 무엇입니까? ‘형들이 나를 여기 판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저를 여기에 보낸 것입니다. 형들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구원을 위해 쓰임 받았을 뿐입니다. 그러니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 내 인생에 필요 없었던 사람은 없습니다. 더 못살게 굴었던 사람이 오히려 더 축복의 통로였던 것입니다.

 지금 우리시대는 관계해체(關係解體)의 시대입니다. 사촌이 없어졌습니다. 이제 형제가 없어지고 있고, 부모자식 관계도 예전에 비해 많이 약해졌습니다. 친구? 돈으로 계산하는 시대입니다. 모든 관계가 해체되는 무지막지한 시대의 폭력 앞에 우리 믿는 사람들의 사명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얄팍한 이익 앞에 건전지 갈아치우듯 사람 갈아치우며 살지 마시고 하나님 관점으로 길게 내다보고 가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십시오. 사랑할 수 있을 때까지 야곱처럼 얍복강가에 엎드리십시오. 하나님이 중간에 거룩한 삼각관계로 개입하시면 해결 못할 관계란 없습니다. 올 한 해 여러분의 인간관계 속에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주님이 영원한 빛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빛으로 산다는 것은 사실 어렵습니다. 왜냐? 우리가 빛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원래 우리는 빛이 아닙니다. 누가 빛입니까? 하나님이 빛이시고 그리스도 예수님이 빛이십니다. 그래서 빛으로 살아낼 수 있으려면 빛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자체발광하는 발광체(發光體)가 아니라 받아서 반사하는 반사체(反射體)들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 반사체로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27장 21절을 보십시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27:21)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제사장입니다. 제사장들이 매일같이 성소에 들어가서 등잔대에 불이 꺼지지 않도록 기름을 점검하고 기름을 부어줘야 합니다. 그 기름은 감람나무 열매에서 짠 기름, 쉽게 말하면 올리브 기름입니다. 그런데 불순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수한 올리브 기름이라야 합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올리브 열매를 따서 처음 짠 불순물 없는 기름을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두 번째 잔 것은 치료용으로 사용합니다. 세 번째 짠 기름 내지 네 번째 짠 마지막 기름을 등불 켜는 데 사용합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찌꺼기가 많습니다. 불 피우면 그을음이 많이 납니다. 제가 어렸을 적 짧게나마 호롱불 아래서 살아본 기억이 있는데, 호롱불 옆에서 형들과 그림자놀이를 재미나게 하면서 놀았습니다. 한참 놀고 나면 코가 새까맣게 됩니다. 그을음이 그렇게 많습니다. 그런데 성막 등잔대에 쓰는 기름은 처음 짜 낸 기름, 식용으로 써야 되는 기름입니다. 불순물이 없다보니까 그을음이 없을 뿐 아니라 굉장히 밝습니다. 이것은 거룩하신 성령을 의미합니다. 거룩하신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힘입을 때에라야 우리는 그을음 없는, 부작용 없는 빛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성령을 일컫는 말은 성경에서 여러 가지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프뉴마와 네페쉬인데, 모두가 바람, 숨결, 호흡이라는 뜻을 가진 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코에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셨습니다. 인간은 시작부터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 숨을 쉬어야 살 수 있는 존재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성령으로 숨을 쉬지 않아요. 육체의 숨만 쉬고 살아가니까 얼굴에서 광채가 어떻게 납니까? 용서와 화해를 어떻게 이루어낼 수 있습니까? 순간의 감정 하나 다스려내지 못하는 짧은 숨으로 무슨 하나님의 일을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낸단 말입니까? 안 될 말입니다.

 성령으로 숨을 쉬어야 합니다. ‘학교 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를 부르는 짧은 호흡으로 수준 높은 성악곡을 어떻게 부릅니까? 노래방에서 술 마시고 질러대는 노래만 부르던 호흡으로 긴 호흡이 필요한 거룩한 찬송가를 어떻게 불러냅니까? 평지만 걷는 호흡으로 지리산과 설악산을 어떻게 올라갑니까?

여러분, 매일 주님 앞에서 하루를 돌아보며 몇 가지만이라도 회개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그러면 성령의 충만함을 받습니다. 호흡이 길어집니다. 무한대로 길어집니다.

 13년 정도 된 이야기입니다. 칠곡수영장에 갔는데, 이래 보여도 목욕탕 냉탕에서 갈고 닭은 숨은 실력자라는 당당함을 가지고 물에 들어갔습니다. 옆 레인에 외국인 어르신이 수영을 하시는데, 족히 70은 넘어 보입니다. 그런데 제가 볼 때 수영은 아니고 헤엄입니다. 목을 내놓고 개구리 헤엄을 치더라고요. 젊은 혈기가 넘칠 때였던 저는 보란 듯이 옆에서 자유형으로 힘차게 한 번 갔다가 왔습니다. 숨이 차대요. 잠시 쉬었습니다. 그런데 이 할아버지 물결 하나 일으키지 않고 유유히 제 옆을 지나갑니다. 저는 또 힘차게 두 바퀴를 돌았습니다. 숨이 차대요. 헉헉 거리고 있는데, 또 옆을 유유히 지나갑니다. 그러기를 한 시간이 넘었는데, 쉬지 않고 계속하는 겁니다. 진짜 고수였습니다. 파닥파닥 거리는 실력으로 오랜 세월 해온 그 실력을 어떻게 따라잡습니까? 쉽게 지칩니다.

 

 

 

맺는 말

 

 

 

 잠시 멈추고 성령을 사모하면서 깊은 숨을 쉬십시오. 성령의 음성을 들으십시오. 어떤 뜻이 있는지 듣고 깨달으십시오. 그러면 캄캄하던 마음이 밝아지고 얼굴이 달라지고 관계가 풀어지면서 작은 등불로서 살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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