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 home
  • 주일설교

제목 기뻐하는 자 소동하는 자 
본문 마태복음 2:1~12(신약1) 
날짜 2016-12-25 
설교자 전용표 목사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일 때 프랑스북부 릴(Lille)지역에서는 독일의 전신인 프로이센군인들과 영국 프랑스 연합군 군인들 간의 죽고 죽이는 전투가 치열하였습니다. 성탄절 전날인 24일 그날 낮에도 치열한 총격전이 있었습니다만 밤이 되자 세 나라 군인들은 내일이 성탄절이라 그런지 모두 고향생각에 젖어듭니다. 그때 독일군 진영에서 병사 하나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릅니다. 그 찬송을 들으며 영국군 군인들 눈시울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영국군 진영에서도 찬송이 울려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저들밖에 한 밤 중에 양틈에 자던 목자들...’ 영국군의 찬송이 끝나지 독일군 군인들은 ‘O Tannenbaum O Tannenbaum Wie treu sind deine Blatter 소나무여 소나무여 언제나 푸른 네 빛’을 부릅니다. 이 노래는 루터가 종교개혁의 어려움을 당했을 때 추운 겨울에도 그 빛이 바라지 않는 소나무를 보면서 도전을 받고 주 예수를 믿어 구원 얻는 영원한 진리를 붙들었던 정신을 담은 노래입니다. 그러자 누가 불러내지도 않았는데, 독일 영국 프랑스 세 나라 군인들은 서로 겨누던 총을 내려놓고 참호 밖으로 걸어 나왔습니다. 그리고 각자 자기나라 말로 ‘참 반가운 신도여 다 이리 와서 베들레헴 성내에 가봅시다!’를 소리 높여 합창을 합니다. 눈물을 흘리는 병사들, 비상식량을 나눠먹는 병사들, 낮에 죽은 동료들의 시신을 묻어주는 병사들, 모두가 분노를 내려놓고 천사의 마음이 되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탄이 가져다준 기적이었습니다. 1914년 12월 24일 프랑스 북부 릴에서 일어난 이 사건은 사람들의 입으로 회자되고 노래로 만들어지고 여러 편의 영화로도 제작되면서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습니다.

 

 

1. 박사들과 목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의 의미를 올바로 깨닫고 복음을 올바로 믿는 곳에는 분노와 다툼이 중단되고 차별과 불평등이 사라집니다. 죄인임을 깨달아 겸손하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달아 당당한 사람들로 재창조되어 평등한 세상, 공평과 정의가 넘실거리는 사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나라, 하나님 나라가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하나님 나라가 예수님이 탄생하셨을 때 유대 베들레헴 마구간에서 싹을 틔웠습니다. 1절을 봅시다.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1)

 

 예수님은 헤롯왕 때에 탄생하셨습니다. 여기서 헤롯은 헤롯 아킬라오나 헤롯 안티바스 등의 아버지로서 헤롯대왕으로 불리는 왕입니다. 그는 주전 4년경에 사망하였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탄생은 주전 4년 이전이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시기에 관해서는 누가복음 2장 1~2절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천하로 호적하라 명령한 때’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라고 더욱 자세히 언급되어 있습니다.

 이 때 동방에서 박사들이 찾아왔습니다. 이 박사들을 ‘마고이’라고 하는데, 별의 운행을 통해 천기를 분별하던 자들입니다. 이들은 고대사회에서 국가의 운명을 결정지을 정도의 큰 영향력을 가진 고위층들이었습니다.

한편 누가복음2장에는 목자들이 찾아왔다고 나옵니다. 목자는 천한 사람으로 취급받던 하층민이었습니다. 높은 자들인 박사들과 낮은 자들인 목자들이 기이한 별의 초청과 천사의 초청으로 다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있습니다.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입니다. 지체 높은 동방박사들도 질퍽질퍽한 마구간 바닥에 엎드림으로서 낮아지고 낮아졌으며, 낮은 신분의 목자들은 만왕의 왕의 탄생 축하연(祝賀宴)에 초청을 받음으로서 높아지고 높아졌습니다. 예수 안에서 산은 낮아지고 골자기는 돋아져 평지가 되는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이요 하나님 나라입니다.

얼마 전 옥계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에게서 믿기 힘든 말을 들었습니다. 옥계에 고급아파트 아이들이 생일잔치 때 서민아파트 아이들을 생일잔치에 절대로 초대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따로따로 논다고도 하였습니다. 격이 떨어진다나요? 교회는 많아졌는데 가치관 싸움에서는 참패를 한 것은 아닐까요? 교회만 많아졌지 복음이 전파되지는 않은 것이 아닐까요?

 예수 안에서 높은 사람 없습니다. 예수 안에서 초라한 사람 없습니다. 예수 안에서 모두가 용서받은 죄인이며 하나님의 귀한 자녀입니다.

 

 

 

 

2. 소동하는 자들 : 헤롯, 예루살렘 주민, 대제사장과 서기관들

 

 

 

 예수그리스도의 공생애 첫설교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였습니다. 이제 하나님 나라가 당신을 통하여 실제로 임하니 회개하고 하나님 나라에 가입하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태어나셨을 때 마구간에서 하나님 나라가 싹텄지만 하나님 나라에 편입되기를 거부하는 완강한 자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세 부류가 나옵니다. 2, 3절 읽습니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2)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3)

 

 첫째는 헤롯이고 둘째는 예루살렘주민이고 셋째는 4절에 나오는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입니다. 먼저 헤롯입니다. 헤롯은 세상역사로 보면 정말 대단한 입지전적(立志傳的) 인물입니다. 헤롯은 이두매인이라는 신분적 약점을 극복하고 유대인의 왕이 된 사람입니다.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수많은 전쟁을 치뤘습니다. 장차 로마가 전세계를 지배하게 될 것을 내다보고 로마에게 줄을 서고, 또 나중에는 옥타비아누스(Octavianus)라는 인물이 로마의 권력을 장악하게 될 것을 예견하고 그에게 충성서약을 하는 타고난 정치감각(政治感覺)과 통찰력을 발휘하기도 하였습니다. 자기가 충성서약한 사람이 로마의 황제가 되어서 그에게서 유대인의 왕으로 임명받아 결국 그토록 바라던 권력을 손에 쥡니다. 유대인이 아니면서 유대인의 왕이 된 자로서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성전을 지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것이 46년 간 건축한 소위 ‘헤롯성전’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권력을 넘보는 자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칼을 휘둘렀는데, 자기 아내를 죽이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런 헤롯에게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는 소식’은 충격이었을 것이다. 헤롯은 오로지 세상의 것만을 바라고 살아가는 세상 사람의 전형(全形)입니다. 그 마음에 세상 것 바라는 것으로 가득 찬 사람은 예수를 받아들이기가 정말 힘듭니다.

 다음으로는 예루살렘주민들입니다. 군중들은 갈대처럼 흔들리는 자들입니다. 그들도 로마의 통치와 헤롯과 같은 왕 아래에서 고통을 당하면서 메시야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던 자들이지만 정작 메시야가 오자 기뻐하기보다는 소동하였습니다. 이들은 예수께 떡을 받아먹거나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 하실 때는 환호성을 지르다가도 예수님이 자기들 구미에 맞지 않거나 대제사장 무리가 나눠주는 돈을 받고는 쉽게 저주하고 조롱하였습니다. 사실 이런 군중들의 습성이 우리들 속에 깊이 박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이 뭐 좋은 것 하나 주시면 주님을 한없이 높이다가도 좀 쓴 것 주시면 ‘도대체 하나님께서 왜 하필 내게 이러시나’하면서 핏대 세우기도 하는 모습이 곧 군중들의 모습입니다. 말하자면 군중들은 예수님과 세상에 양다리 걸쳐놓고 있으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것 주는 쪽으로 가려는 양다리 신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대제사장과 서기관들입니다. 먼저 4~6절을 봅시다.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4~6)

 

 이들은 헤롯이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고 물었을 때, 성경전문가집단답게 구약의 미가서 5장 2절을 인용하여 그리스도의 탄생지(誕生地)가 ‘베들레헴’인 것을 정확히 밝혀냅니다. 그가 그리스도라는 것도 그가 예언된 대로 오셨다는 것도 알았지만 영접하거나 경배하지는 않습니다. 그들에게 있어 종교는 권력이고 명예이고 먹고 사는 방편일 뿐입니다. 그들은 신앙인이 아닌 종교인이었습니다. 더구나 대제사장은 백성을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고 백성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나아가는 역할을 해야 할 사람이지만 이들은 어찌된 일인지 권력자에게 빌붙어서 아부하고 권력자가 하고 싶어 하는 일에 하나님의 축복을 빌어주고 종교적인 정당성(正當性)을 부여해주는 일만 하였습니다. 권력부역자(權力附逆者)의 삶을 자처하였습니다. 이들이 나중에 예수를 잡아 죽이는데 앞장서지 않습니까? 한국교계의 지도자들이 너무 권력 좋아하고 권력자들에게 줄대기를 즐겨하는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이러면 하나님께서 폐기처분하심도 깨달아야 합니다.

 서기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성경전문가들이지만 말씀이 가슴을 후벼 파는 체험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말씀의 감동에 휩싸여 눈시울이 붉어지는 경험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말씀 앞에 거꾸러져 본 적도 없습니다. 아니 말씀 앞에 진실하게 서 본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면서도 말씀을 자유자제로 난도질을 하며, 다른 사람 길들이는데 사용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예수로부터 너무 멀어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이 오셨을 때 이런 사람들의 반응이 무엇입니까? ‘소동’입니다. 세상만 붙들고 사는 사람, 세상과 주님께 양다리 걸치고 사는 사람, 신앙인이 아닌 종교인인 사람, 하늘로부터 임하는 참 평안을 맛보지 못하고 소동하는 인생을 줄곧 살게 됩니다. 종국에 가서는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도 기뻐 맞이하지 못하고 소동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에서 이들의 모습이 있다면 뽑아버려야할 것입니다.

 

 

 

3. 기뻐하는 자들 : 동방에서 온 박사들

 

 

 

 그런가 하면 하나님 나라에 적극적으로 침투(浸透)해 들어오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이 동방박사들입니다. 전술하였다시피 이들은 별을 연구하는 박사들입니다. 왜 별을 연구했을까? 단순한 점성술사들인가? 아닙니다. 민수기 24장 17절에서는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난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여기서 한 별과 한 규는 모두 왕을 상징하는 표현들로서 구원자요 만왕의 왕으로 오실 그리스도예수를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동방박사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왕을 기다리며 그가 언제 어디서 태어날 것인가를 알기 위해 별을 연구했던 것입니다.

이들이 동방(東方)에서 왔다고 하는데 이 말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리적으로 동방입니다. 어떤 이단들은 우리나라가 동방의 해뜨는 나라니까 이 동방이 우리나라일 것이다라고 해석을 해서 재림예수가 대한민국 땅에서 나온다는 근거로 삼기도 하는데 허무맹랑한 이야기입니다. 동방은 바벨론지역입니다. 과거 구약시대 이스라엘이 패망하고 포로로 끌려가 산 곳이 바로 이 바벨론이고 거기에는 구약성경이 가장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고 있을 정도로 구약신앙을 유지하고 예언된 메시야를 기다리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동방박사들은 아마 그 신앙을 물려받은 자들일 것입니다.

 두 번째로 동방은 세상을 의미합니다. 구약을 두루 살펴보면 동방은 하나님을 떠나간 자들이 사는 곳을 지칭합니다. 에덴에서 추방된 아담과 하와가 간 곳이 에덴동산 동쪽이고, 동생 아벨을 쳐 죽인 가인이 정착해서 산 땅이 에덴 동쪽 놋 땅이었으며, 홍수 이후 인간들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바벨이라는 도시와 탑을 건설한 곳 또한 동방 땅 시날 평지였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동방으로부터 왔다는 것은 하나님을 멀리 떠난 세상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주실 위로와 구원을 바라보며 사모하는 심정으로 주께로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 사람들 틈바구니에 섞여 살지만 그 속에서 위로를 구하지 않고 위로하실 이는 오직 하나님 뿐 임을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위로받고자 오는 자들, 그들이 동방박사입니다. 세상에서 지위도 있고 가진 것도 있지만 그것이 양식이 아니라 주님만이 참된 양식되심을 믿고 영혼의 양식을 찾아 주께로 온 자들, 그들이 동방박사입니다. 주께 와서 잘 난 것 못 난 것 다 내려놓고 그 질퍽질퍽한 마구간 바닥에 무릎을 꿇고 머리를 땅에 박고 자신을 낮추며 아기 예수께 경배를 올리는 자들, 그들이 동방박사입니다.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10,11)

 

 자신이 가진 것과 자신까지도 참된 주인이 주님이심을 고백하고 아낌없이 내어드리는 자, 그들이 동방박사입니다.

이들이 이곳까지 오는 데는 많은 방해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화려한 삶의 유혹이 있었고, 형식적인 종교인들의 방해가 있었으며, 얄팍한 속임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진실한 신앙생활을 하기를 바라고 진짜 주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이들의 발걸음을 주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돌아가는 발걸음도 주님께서 인도하셨습니다. 12절입니다.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12)

 

 그들은 헤롯의 야비하고 잔인한 의도를 몰랐지만 하나님께서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해 주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살고자 하면 주님께서도 우리를 진실하게 인도하십니다. 신앙생활은 끊임없이 바른 신앙을 고민하며 걸어가는 순례길임을 알아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은 영원한 본향을 향해 가는 순례자들입니다.

그러나 기쁨이 있는 순례길입니다. 아기예수를 만나 그분께 경배 드린 동방박사들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그것은 세상에 존재하는 기쁨이 아닌 하늘의 기쁨이었습니다. 대충 믿는 자들, 양다리 걸친 자들, 세상을 여전히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신앙생활의 기쁨이 없습니다. 그러나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진실한 신앙으로 고민하며,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은 기쁨이 있습니다. 남들이 알지 못하는 영혼의 기쁨이 있습니다.

 

 

 

맺는 말

 

 

 오늘 성탄절을 보내면서 처음 성탄절에 보였던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통하여서 나를 돌아보며, 진정 주님으로 기쁨을 삼고 살아가는 참 성도의 모습을 갖추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번호 제목 본문 날짜 설교자
338 한 해의 복기(復棋) (듣기) 디모데후서 4:10~18(신약346)  2016-12-18  전용표 목사 
337 히브리서강해11 거룩한 산 제사 (듣기) 히브리서 13:1~17(신약367)  2016-12-11  전용표 목사 
» 기뻐하는 자 소동하는 자 (듣기) 마태복음 2:1~12(신약1)  2016-12-25  전용표 목사 
335 세계를 품는 교회 (듣기) 사도행전 12:1~3 (신약208)  2017-01-01  전용표 목사 
334 성막시리즈1 동행 (듣기) 출애굽기 25:1~22 (구약119)  2017-01-08  전용표 목사 
333 성막시리즈4 기도 (듣기) 출애굽기 30:1~10 (구약127)  2017-01-29  전용표 목사 
332 성막시리즈3 사명 (듣기) 출애굽기 25:31~40, 27:20~21 (구약120)  2017-01-22  전용표 목사 
331 성막시리즈2 양식 (듣기) 출애굽기 25:23~30 (구약120)  2017-01-15  전용표 목사 
330 성막시리즈5 내주(內住)와 다스림 (듣기) 출애굽기 40:1~38 (구약144)  2017-02-05  전용표 목사 
329 열왕기상 강해1 인간의 악함과 하나님의 섭리 (듣기) 열왕기상 2:1~9 (구약510)  2017-02-12  전용표 목사 
328 열왕기상 강해2 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듣기) 열왕기상 3:1~15 (구약515)  2017-02-19  전용표 목사 
327 열왕기상 강해4 하나님의 성전 인간의 성전 (듣기) 열왕기상 5:1~18 (구약518)  2017-03-05  전용표 목사 
326 열왕기상 강해5 솔로몬의 찬란한 몰락1 (듣기) 열왕기상 10:1~22 (구약529)  2017-03-12  전용표 목사 
325 열왕기상 강해6 솔로몬의 찬란한 몰락2 열왕기상 11:1~13(구약531)  2017-03-19  전용표 목사 
324 열왕기상 강해7 이스라엘의 분열 (듣기) 열왕기상 12:1~20(구약534)  2017-03-26  전용표 목사 
323 열왕기상 강해8 여로보암의 어리석음 (듣기) 열왕기상 12:25~33(구약536)  2017-04-02  전용표 목사 
322 성찬의 의미와 유익 (듣기) 고린도전서 11:23~29(신약277)  2017-04-09  전용표 목사 
321 부활의 증인 사도행전 14:19~28(신약212)  2017-04-16  전용표 목사 
320 욥기강해1 사심 없는 신앙 욥기 1:1~22(구약761)  2017-04-23  전용표 목사 
319 욥기강해2 깨어진 할렐루야 욥기 2:1~10(구약761)  2017-04-30  전용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