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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히브리서강해9 이기는 믿음 견디는 믿음 
본문 히브리서 11:32~40(신약366) 
날짜 2016-11-27 
설교자 전용표 목사 

 

  2차 대전 때 소련의 스탈린과 독일의 히틀러는 상호불가침조약(相互不可侵條約)을 맺었습니다. 스탈린은 히틀러를 믿었지만 히틀러는 불가침조약은 종이조각에 불과하다며 비밀리에 소련을 침략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연합군에 투항한 히틀러 진영의 군인 두 사람이 독일이 소련을 침략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었습니다. 스탈린은 그들이 자신과 히틀러를 이간시키는 첩자들이라고 의심하고는 그들을 총살시켜버렸습니다. 그 일이 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히틀러의 독일은 불가침조약을 깨고 소련을 침략하였습니다. 무방비상태였던 소련은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 나중에 독일이 결국 패배하기는 했지만 그 사건 이후로 스탈린에게는 의심병(疑心病)이 생겼습니다. 음식을 먹다가도 자기를 독살시키려는 음모가 있지 않은가 의심을 합니다. 누군가 자기를 암살하려고 한다는 망상이 생겨서 한 곳에 하루 이상을 묵지 못하고 옮겨 다녔습니다. 심지어는 주치의마저 믿지 못하여 주치의가 자기를 독살시키려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그 의심 때문에 약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죽었습니다.

 6.25동란 1.4후퇴 때 그 엄동설한에 피난민들 중에 어린 아이가 엄마 등에 업혀서 새근새근 잠을 잡니다. 언제 비행기가 나타나 기관총과 포탄을 퍼부을지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포의 시간이지만 어린 아이가 잠을 잘 수 있는 것은 엄마 품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는 0.1%의 의심도 없이 순도 100%의 믿음으로 엄마를 믿습니다.

 믿음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될 힘입니다. ‘그 모진 세월을 어떻게 견뎌냈느냐물으면 흔히 죽지 못해 살았다라고 합니다만 실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산 것입니다. ‘내 자식은 나보다는 나은 인생을 살 거야! 아니 꼭 살아야 돼!’ ‘이것만 견뎌내면 조금 나아지겠지!’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이 견디게 했고 믿음이 이기게 했습니다. 건강 있어야 살고 돈 있어야 살지만 그보다 믿음 있어야 삽니다.

 앞날에 대한 소망이 있을 때 그에 대한 믿음이 생겨나고 일에 대한 애착 사람에 대한 애정이 생겨납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은 따로가 아니라 함께가는 것입니다.

 뿌리가 병든 나무가 시들하듯이 믿음이 없는 사람 또한 생기(生氣)와 의욕(意慾), 열정(熱情)이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어떤 상황 속에도 생기가 있고 의욕이 보이고 열정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때로는 인생의 태산 같은 문제나 세상의 악을 이기고 믿음으로 때로는 보통 사람은 감당하기 힘든 고통과 아픔을 견디기도 합니다.

 

 

 

1. 믿음은 이기게 하는 강력입니다

 

 

 오늘 본문은 믿음의 전당(殿堂)에 기록된 이들의 사례를 길게 언급하고 난 뒤에 이들의 믿음을 크게 두 가지로 설명을 합니다. 첫째는 믿음으로 이겼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믿음으로 견뎠다는 것입니다. 이름을 붙이자면 이기는 믿음’, ‘견디는 믿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믿음은 이기게 하는 힘입니다. 33~34절을 먼저 봅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33~34)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겼습니다. 비록 부족을 이끄는 족장에 불과하였지만 약탈을 일삼던 그돌라오멜왕을 비롯한 다섯 왕의 연합군과 맞서 싸워 이겼습니다. 나라들을 이긴 것입니다. 착취를 일삼는 저 악한 무리들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공의(公義)로 심판하시리라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승리였습니다.

 다윗은 믿음으로 의를 행하였습니다. 다윗은 사울이 온갖 착취와 기득권세력의 전횡(專橫)으로 망가뜨려 놓아 도저히 재생(再生) 불가능할 것 같던 나라를 이어받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를 추구함으로써 결국은 정직한 사람이 대접받고 땀 흘려 일하는 사람이 잘 사는 나라, 하나님의 말씀이 곳곳에서 시행되어 공평과 정의가 강과 같이 흘러가는 나라, 물이 바다 덮음 같이 하나님의 공평과 정의, 사랑과 인애가 사회 전반에 가득한 하나님 나라로 변화시키고야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결국 하나님 나라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은 결과였습니다.

 다니엘은 믿음으로 사자들의 입을 막았으며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믿음으로 불의 세력을 멸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세상의 힘을 상징하는 왕의 신상 앞에 절하지 않고 진리 되신 하나님께만 절하는 절개(節槪)를 지키다가 잡혀서 사자굴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 믿음을 지킨 당신의 백성을 저버리지 않으시리라는 믿음을 끝까지 붙들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통하여 굶주린 사자의 입을 밤새도록 틀어 막으셨습니다.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도 활활 타는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머리털 하나도 상하지 않고 살아났습니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을 버릴 수 없고 진리를 포기할 수 없다는 불굴(不屈)의 믿음을 가졌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믿음 앞에 장벽이 허물어집니다!

믿음 앞에 강한 자가 쓰러집니다!

믿음 앞에 불의가 꺾입니다!

 

 여러분,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하면서 반복되어지는 불합리하고 불의한 일 앞에서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정의가 승리하게 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포기하지 마십시오. 상대가 너무 거물급이라 엄두가 나지 않을 때 골리앗 앞에서 가졌던 다윗의 믿음을 구하십시오.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7:20). 믿음을 가지십시오.

 

 

 

 

2. 믿음은 견디게 하는 마취제입니다

 

 

 믿음은 이기게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견디게도 합니다. 우리는 승리주의식(勝利主義式) 기독교에 너무 익숙하여서 이기는 믿음에만 너무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기도하였더니 문제가 해결되고 병이 낫고 기적이 일어났다 그러니 믿음으로 기도하면 된다!’ 조금 전에 살펴봤다시피 성경은 이기는 믿음에 관해 굉장히 많은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견디는 믿음에 관해서도 그에 못지않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히브리서 기자는 이기는 믿음을 앞부분에서 말씀한 뒤 뒷부분에서는 견디는 믿음을 말씀합니다. 35~37절까지 읽겠습니다.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35~37)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인 여자들의 믿음을 먼저 소개하고 난 뒤에 곧 바로 부활을 믿기에 구차히 살려고 애쓰지 않고 담대하게 죽어간 여인들의 믿음을 대조해서 소개합니다. 엘리야시대의 사르밧과부와 엘리사시대의 수넴여인은 믿음으로 죽은 아들이 살아나는 부활의 기적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런 믿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활을 믿기에 구차히 살려하지 않고 죽음을 택한 믿음도 있습니다. 고난이 왔을 때 주님, 이 고난을 빨리 거둬가 주십시오!’라고 기도해서 고난이 빨리 지나가게 하는 믿음도 있지만, ‘주님, 이 고난을 통해 저에게 가르쳐주시고자 하는 것을 낱낱이 가르쳐 주십시오. 제가 고난을 통해 배우겠습니다! 그때까지 제가 넘어지지 않도록 견딜 힘을 주옵소서!’라고 해서 고난을 견디는 믿음도 있습니다. 병들었을 때 기도해서 병이 낫는 믿음도 있지만 병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깊이 깨닫고 삶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믿음도 있습니다. 어떤 것이 더 좋은 믿음인가는 무의미합니다. 둘 다 필요한 믿음이고 좋은 믿음입니다. 이기는 믿음은 놀라운 믿음이라고 한다면 견디는 믿음은 진한 감동이 있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승리주의식 신앙에 대해서 너무 많은 설교와 간증을 듣다보니 이기는 믿음만 좋은 믿음이고 견디는 믿음에 대해서는 평가절하(平價切下)할 때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히브리서 기자가 말씀하는 견디는 믿음을 보십시오.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기까지 했지만 견뎌냈다고 합니다(36, 37). 보통 믿음 가지고 할 수 있는 일들이 아닙니다.

 로마의 황제 네로가 기독교를 한참 박해할 때 기독교인들을 잡아다가 톱으로 켜서 사지를 절단하여 죽이기도 하고 원형경기장에서 맹수들의 밥이 되게 합니다. 굶주린 맹수들이라도 사람을 함부로 공격하지 않으니까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혀서 원형경기장 한 가운데 세워둡니다. 그런 다음 굶주린 사자나 곰을 풀어놓습니다. 찢겨서 죽어갑니다. 광란(狂亂)의 피의 제전(祭典)이 끝나고 경기장 안으로 걸어 들어가 죽은 자들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네로는 경악하고 맙니다. 죽은 자들의 얼굴이 모두 웃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자기 앞의 사람이 그렇게 죽어가는 것을 보고서도 피해가지 않고 그 고난을 받으러 또 원형경기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믿음이 보통 믿음입니까? 견디는 믿음은 보통 믿음이 아닙니다.

 박해가 있자 초대교회 성도들 중 일부는 지하에 동굴을 파고 그 속으로 은신(隱身)해 들어갑니다. 그 수가 점점 늘어나자 지하 동굴은 마치 개미굴처럼 복잡한 미로가 됩니다. 햇볕이 들어오는 곳이라고는 딱 한 곳! 그것도 하루 종일이 아닌 잠시 뿐입니다. 죽으면 동굴 벽을 파고 그 속에 안치(安置)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굴이 점점 더 깊어지고 더 복잡해집니다. 산 자와 죽은 자가 함께 사는 곳이 됩니다. 잠시 지상에 나왔다가 찬란한 햇빛과 맑은 공기를 맛보고 온갖 과일과 음식을 맛보고는 잠시 갈등에 빠져보지만 이내 자유를 포기하고 죽은 자들과 함께 사는 곳 카타콤으로 내려갑니다. 평생 어둡고 쾌쾌한 냄새 나는 지하에서 살아갑니다. 이 믿음이 보통 믿음입니까? 견디는 믿음은 보통 믿음이 아닙니다.

 평생 술 마시고 두들겨 패고 깨고 하는 남편과 평생 사신 어떤 집사님이 하시는 말씀이 저는 남편 하나 변화시키지 못한 믿음 없는 집사입니다라고 자신의 믿음을 초라한 믿음으로 말씀을 합니다. 그게 어찌 초라한 믿음입니까? 수십 년 지옥 같은 인생을 도망치지 않고 견뎌낸 그 믿음이 어찌 초라한 믿음입니까? 견디는 믿음이야 말로 독한 믿음이요 대단한 믿음입니다. 큰 업적을 이루지 못하였을지라도 힘든 처지에서 지금껏 버텨냈다면 이미 놀라운 믿음임을 아시길 바랍니다.

 

 

 

3. 믿음의 코스는 다양합니다중요한 것은 완주하는 것입니다

 

 

 

 코스가 다를 뿐입니다. 어떤 분들은 기질적으로 이기는 믿음 코스를 배정받은 사람이 있고, 어떤 분들은 기질적으로 우리가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으로 견디는 믿음 코스를 배정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끝까지 완주(完走)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부르심의 상을 위하여 내가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오늘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믿음의 경주를 완주해야 할 이유를 구속사(救贖史)적인 측면에서 설명합니다. 39~40절 말씀입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39,40)

 

 구속사적인 관점이 아니면 이해가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이 사람들’ ‘그들은 모두 구약시대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약속된 것을 받지 못하였다는 것은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광과 그분을 통해 이루어지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영광을 실제로는 보지 못하고 어렴풋이 알고 그것 붙들고 신앙생활을 했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그림자를 붙들고 생활한 것입니다. 그에 비해 신약의 백성들인 우리는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실체를 보고, 물론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보고입니다. 보고 신앙생활을 합니다. 구약시대는 아직 계시인 성경이 완성되지도 않은 상태였지만 신약시대인 지금은 완성된 계시 완성된 성경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구약백성들보다 더 좋은 것을 받은 것입니다. 그런데 구약백성들과 신약백성들이 따로국밥이 아닙니다. 구속사적으로 보면 구약백성들은 이 믿음의 경주를 출발해서 신약의 우리들에게 바통(baton)을 넘겨준 것이고 우리들은 그 바통을 이어받아서 이제 골인지점으로 들어가야 하는 역할을 맡은 것입니다. 릴레이 경주입니다. 우리가 이어받은 믿음의 경주는 노아가 시작한 것이고 아브라함이 시작한 것이고 다윗과 선지자들이 연계해서 우리에게 물려준 것입니다. 그런데 4백 미터 계주 경주를 할 때 앞의 주자들이 아무리 잘 달려도 마지막 주자가 뛰다가 떡볶이 사먹고 보석가게 들러서 반지 끼고 정신이 팔려 있으면 지는 것입니다. 앞에 달려놓았던 것을 무의미하게 됩니다. 마지막 주자 있는 힘을 다해 달려서 골인 지점에 들어와서 믿음의 경주가 마무리 되는 것이고 앞에 달렸던 사람들의 노력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입니다.

 마무리주자는 아무에게나 맡기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오늘 우리는 영광스러운 마무리 주자입니다. 우리는 항상 내가 마무리 주자이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믿음생활 해야 합니다. 믿음의 계보에서도 그렇고 우리 교회의 역사에서도 그렇고 우리 집안의 믿음의 역사에서도 항상 내가 최선을 다해 달려야 마무리가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맺는 말

 

 믿음은 힘든 인생길 가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강력하고도 귀한 선물입니다. 믿음을 썩혀두지 마십시오. 믿음으로 구하십시오. 믿음으로 도전하십시오. 믿음으로 견뎌내십시오.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야 말로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 됩니다. 여러분에게 믿음으로 이기고 견디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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