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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수감사절설교 모자람의 감사 
본문 고린도후서 12:1~10(신약298) 
날짜 2016-11-20 
설교자 전용표 목사 

   탈무드에는 이런 글이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 경우에도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모습 그대로를 감사하는 사람이다!” 감사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많이 감사하는 사람이 많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떤 집사님에게 초등학교 1학년 딸이 있었습니다. 비바람이 치는 날 비에 젖고 들어와서 저녁식사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셔서 감사합니다.” 찜통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며 학교 갔다 와서 식사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날 오돌오돌 떨면서 들어와서 식사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좋은 날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딸아이는 매일 좋은 날 주셔서 감사합니다를 안 빠지고 합니다. 매일이 좋은 날이고 매일이 감사이니 평생 행복을 쓸어담으며 살 것 같습니다. 감사의 분량(分量)이 곧 행복의 분량입니다.

 

   바울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설교한대로 자신 또한 그렇게 살았습니다.

   그리스 남부의 중심도시 고린도에 세워진 고린도교회는 바울이 거센 세속문화(世俗文化)와 유대인들의 핍박을 이겨가며 세운 교회였습니다만 바울이 떠난 후 패가 갈려 싸우게 됩니다. 그 와중에 자기들 세()를 키우려는 어떤 사람들이 개척자 바울을 깎아 내리면서 비방(誹謗)을 합니다. “바울은 예수님께 직접 훈련받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사도일 수 있느냐?” “저렇게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 것을 보면 바울은 복이 없는 사람이다!” 자신이 비판받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자신이 전한 복음까지 비판받는 것을 본 바울은 복음을 지켜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자랑 같은 변호를 합니다. 자랑을 서슴없이 늘어놓는 사람들에 비해 자신이 결코 못난 사람이 아니며, 영적체험을 자랑하는 사람들 못지않게 자신 또한 영적 체험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울이 자기를 변호하면서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기도가 거절당했던 경험입니다. 자기 몸에는 육체의 가시로 불리는 어떤 큰 약점이 있는데 이것이 고쳐지기를 위해서 세 번 기도하였는데 하나님께서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하시면서 세 번 거절하셨다는 것입니다. 자랑을 더 해도 될까 말까 할 판에 기도가 거절당했다는 이야기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울은 대적자들이 공격하는 자신의 약점, 모자람이야말로 가장 큰 자랑거리요 감사제목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약점이나 모자람이 어째서 은혜요 감사가 됩니까?

 

 

 

1. 그것 때문에 넘어지지 않았기에

 

 

 

   첫째로는 모자람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넘쳤기에 감사입니다. 우리가 뒤를 돌아보면 넘쳤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것보다는 모자랐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것이 훨씬 더 많고 깊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모자랐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7)

 

   바울은 육체의 가시가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세 가지로 추측합니다. 첫째는 안질(眼疾)입니다. 눈이 몹시 나빴습니다. 둘째는 말을 못했습니다. 셋째는 간질병입니다. 안질이나 말 못하는 것 가지고 사탄의 사자라 하기는 좀 그렇고 아마 간질병 같은 증세가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낯선 사람에게 전도하고 또 회중들에게 설교하는 사람이 언제 발작을 일으켜 거품을 물고 쓰러질지 모른다? 얼마나 불안하고 고통스러울까요? 갈라디아 44절에 보면 실제로 갈라디아에서 복음을 전할 때 이 증세가 나타난 적이 있었던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비참했을까요? 바울은 자신에게 이런 가시를 주신 이유가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기 위함인 것을 알았습니다. 출신성분 좋아요. 최고 학교 나왔어요. 나라 안에서 최고 권력자와 인맥 있어요. (인맥 너무 좋아하면 안 됩니다.) 거기다가 특별한 신앙체험들이 있습니다. 2절에서 밝히고 있듯이 셋째 하늘에 올라갔던 체험을 하였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천상어전(天上御殿)을 보고 왔다 이 말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충분히 교만에 빠질만한 사람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래서 때로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육체의 가시이지만 고마운 것입니다. 그것 없애 달라는 기도가 거절당했어도 그 거절을 받아들이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이 육체의 가시 때문에 바울은 더 겸비하고 더 엎드리게 되었고 그로 인해 바울은 곁길로 빗나가지 않고 마지막까지 초지일관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은혜입니다.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자식 이야기만 나오면 기가 죽거나 남편 이야기만 나오면 마음이 불편해지는 사람 있습니다. 둘은 괜찮은데 하나가 꼭 말썽입니다. 탓하지도 미워하지도 마십시오. 그것 아니었으면 내가 교만에 쓰러졌을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이 없어서 아쉽다고 생각하는데 실은 그것이 없어서 넘어지지 않았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채워지지 않았기에 주님 붙들고 타락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2. 모자람은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이유가 되기에

 

 

 

   우리가 모자람에 감사해야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모자람은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이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의 반대자들이 바울을 공격했던 것 중 하나가 복도 없고 능력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맨날 고난을 당하고 힘들게 살아갈 수 있는가? 그런 사람들을 앞에 두고 바울은 기도 응답받은 간증을 늘어놓아도 시원찮을 판에 기도거절 당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왜일까요? 바울은 자신의 약점과 모자람 때문에 하나님께서 더 크게 역사하셨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 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9)

 

   모자라면 당연히 불편하고 심할 경우에 비참하고 자괴감(自愧感)마저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모자랄 때 발버둥치고 매달리게 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바울은 여러 가지 약점과 모자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더 원망한 것이 아니라 더 간절했습니다. 전도하고 설교하다가 언제 거품 물고 쓰러질지 모르는 불안함이 엄습할 때마다 더 간절히 도우심을 구하였습니다. 말을 잘 못했기 때문에 편지에 더 매달릴 수밖에 없습니다. 말로 안 되면 글로라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탄생한 것이 로마서이고 고린도전후서이고 신약의 13권의 주옥같은 서신서(書信書)들입니다. 모자람과 약점으로 인해 더 간절했던 바울에게 하나님께서는 더 큰 능력으로 함께 하셔서 바울보다 더 갖춘 사람들이 이루지 못한 일들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모자람은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통로가 됩니다. 모자람이야말로 진정 감사의 조건입니다.

   이번에 캄보디아에 가서 깜뽕톰에서 6년째 사역하시는 전용성선교사님이란 분을 만났습니다. 이 분은 서울에서 목회를 잘 하시다가 중한 병에 걸린 교인을 고쳐주시면 모든 것 내려놓고 선교사로 떠나겠다는 서원을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그 교인을 기적적으로 고쳐주셔서 졸지에 선교사로 오신 분입니다. 캄보디아 말을 한 마디도 못하시는 이 분이 처음 깜뽕톰에 도착했을 때 낯선 사람이 이사를 온 걸 구경하러 몰려온 동네사람들에게 선교물품으로 준비해 온 옷을 나눠줍니다. 말은 못하니까 달력에 주일을 가리키면서 이 날 이곳에 오면 예배드린다고 몸짓언어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설교준비를 하는데, 그 동네에 마침 한국어학원이 있어서 거기 찾아가서 설교통역을 부탁했습니다. 돈을 준다니까 한국어강사가 해주겠답니다. 주일이 되었습니다. 설마 오겠나 했는데, 23명이 왔습니다. 어설픈 통역으로 설교를 했는데 전달이 되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음 주가 되었습니다. 토요일 오후가 되었는데 통역을 맡은 한국어강사가 못하겠다고 사표를 던지고 가버렸습니다. 당장 내일이 주일인데 어떻게 합니까? 사전을 찾아서 저를 따라하세요라는 말을 캄보디아 말로 종이에 적었습니다. 주일이 되었습니다. 32명이 왔습니다. 준비 안 됐는데 더 오면 더 떨립니다. 그 종이를 들어보이고는 노래와 율동을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요한복음 316!” 그것만 계속 반복하다 예배 마쳤습니다. 걱정이 되는 겁니다. 다음 주에 오겠나? 다음 주가 되었습니다. 64명이 왔습니다. 그렇게 말도 안 통하는 선교사님이 우리나라 말로 설교하고 노래하고 했는데도 그 교회가 지금은 300명이 모이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모자람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통로가 됩니다. 올 한 해 실패하였거나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나 가슴 아팠던 것에 감사하십시오. 그 감사가 하나님께서 채우시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3. 결국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실 것이기에

 

 

 

   왜 우리가 아픔 상처 약점 모자람을 감사해야 합니까? 하나님은 결국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실 것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안도의 한숨이 아닙니다. 감사는 주어(主語)가 바뀌는 것입니다. 인생의 주어는 본능의 단계와 윤리적 단계와 신앙의 단계에 따라 바뀝니다. 먼저 본능의 단계에서는 인생의 주어가 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주어가 항상 이지요. ‘이거 내 꺼!’ ‘내가 할 거야!’ 그러다가 사람이 성숙해지면 주어가 바뀌기 시작합니다. ‘다 자네 덕이지 뭐!’ ‘집사님이 계셔서 일이 참 잘 풀렸습니다!’ 이것은 어느 정도 윤리적단계에 들어섰다, 성숙했다는 증거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어린아이처럼 를 주어로 삼고 사는 사람은 아직 본능적 단계에 머물러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다가 사람이 윤리적 단계도 넘어서 깨달음과 신앙의 단계에 들어서면 인생의 주어가 한 번 더 바뀝니다. 창세기 4장을 보면 아담과 하와가 가인을 낳고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라고 하는데, 가인이 아벨을 쳐 죽이는 자식 간의 살인을 겪고 난 후에는 주어가 바뀝니다. ‘하나님이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 다른 씨를 주셨다진정한 감사는 이렇듯 주어가 에서 하나님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살면 를 주어 삼고 삽니다. 그러나 당연한 것이 아니라, 저절로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시면 안 된다는 것이 깨달아지면 그때 하나님을 주어 삼고 살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저절로 안 됩니다. 깨어져야 돼요. 그래서 고난과 아픔 상처는 우리 인생의 주어를 하나님으로 바꾸게 하는 은혜의 통로인 것입니다. 내가 했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셨다라고 주어를 바꾸어 내 인생을 바라보는 것이 곧 감사입니다.

   흔히들 로마서를 복음의 정수(精髓)라고 합니다. 로마서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장이 8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 8장에는 바울의 신앙고백이 그가 받은 계시와 함께 어우러져 하늘과 땅도 감동할만한 외침으로 터져 나오는데 그 중 유명한 28절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28)

 

   이것이 사도바울의 선교철학이자 인생철학이자 신앙고백의 정수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기에 바울은 빌립보에서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을 때에도 찬송하며 감사할 수 있었고, 노년의 나이로 집 한 채 장만한 것 없이 쓸쓸히 로마의 감옥에 감금 된 후에도 빌립보 성도들을 향해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4:4)라고 말할 수 있었으며, 오늘 10절에서는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困苦)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10)고 당당히 자신의 초라함을 자랑할 수 있었습니다. 약점과 상처, 아픔, 모자람, 이런 것들은 걸림돌이 아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손 안에서는 디딤돌입니다.

 

   박병돈 목사님이란 분이 계십니다. 연세가 85쯤 되신 은퇴목사님이신데 이 분의 별명이 사랑의 목자입니다. 이 분이 손양원목사님의 사랑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베여있는 여수 애양원 성산교회에 청빙(請聘)을 받아 사역을 하신 분입니다. 애양원은 나병환자촌이고 성산교회는 450명의 나병환자들이 신앙생활하는 교회입니다. 그토록 존경하는 손양원목사님의 뒤를 잇는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하고 사명감에 불타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눈코입귀 손발이 문들어진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니 악수하는 것도 꺼려질 뿐만 아니라 나병성도들과 예배당 안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무슨 역겨운 냄새가 나고 온 몸에 병이 옮을 것만 같았으며, 예배드리고 집에 돌아와서는 손을 씻고 또 씻고 또 씻었습니다. 겉옷은 물론 속옷까지 벗어서 햇볕에 소독을 하였습니다. 밥을 먹으려다 구역질 하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예배를 빨리 마치고 싶었지만 성도들은 유일한 낙이 예배요 말씀 듣는 것이어서 설교를 길게 해 달라는 요청이 계속 들어왔습니다. 애양원 성산교회는 주일낮 주일저녁 수요일밤 새벽예배에 예배드리는 숫자가 변동이 없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교회입니다. 오로지 예배, 말씀입니다. 박목사님은 너무 괴로웠습니다. 심방의 곤욕은 더욱 심했습니다. 안 갈수도 없고 가면 또 먹어야 하고 먹고 먹으면 병 옮을까 불안하고 집에 와서는 손을 집어넣어 토하기 일수이고..... 나름 지방에서 인기있는 목사님이신데 몰려드는 자괴감에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 나는 정말 삯군목사이구나! 손양원목사님 뒤를 잇는다는 건 망상에 불과했구나!’ 너무나 괴로워서 밤마다 캄캄한 예배당에 나가서 가슴을 치며 우셨습니다. ‘주님, 더 이상 비참해지기 싫습니다. 저를 다른 교회로 옮겨주세요! 제발 옮겨주세요!’ 엎드렸다하면 절로 이 기도가 나왔습니다. 매일같이 이 기도를 드리는데 어느 날 기도 중에 환상이 임했습니다. “나는 더럽고 추한 벌레 같은 너를 위하여 죽기까지 하였는데 너는 그들을 차별 하느냐? 그들이 너 보다 더 깨끗할 수 있다목사님은 그 음성 앞에 오열을 하며 쓰러졌습니다. 회개하고 회개하고 또 회개하는데 마음에 장벽같은 것이 허물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때 이후로 나병환자들인 성도들을 만나도, 손을 잡아도, 함께 식사를 해도 속에 거북스러운 것이 사라졌습니다. 진심으로 나병환자들을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이 목사님이 목사로 다시 태어나는 제2의 거듭남의 경험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부족함을 주시고, 상처받는 아픔을 허락하시고, 모자람을 주십니다. 그러나 그로 인해 우리는 인생에서 파선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아름다운 작품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맺는 말

 

   모자람에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상처에 감사하는 자에게 합력하여 선이 되는 복을 내려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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