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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사기강해13 입다의 위험한 거래 
본문 사사기 11:29-40 
날짜 2016-07-17 
설교자 전용표목사 

  치매에 걸린 어떤 아주머니가 보따리 두 개를 들고 길을 잃고 헤매는 것을 보고 어떤 사람이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 경찰들이 아주머니를 모시고 가서 사시는 곳과 나이이것저것 물어봐도 잘 기억을 못하십니다. 보따리를 열어보니 거기에는 정성스럽게 담은 밥과 미역국하며 갖가지 반찬들이 담겨있었습니다. 도대체 이걸 가지고 어디를 가시는 길이었냐고 물으니 기억을 잘 못 하십니다. 신분증도 갖고 있지 않아 경찰은 지문을 찍어서 신원조회까지 해서 겨우 가족과 연결되었습니다. 아주머니는 딸만 하나 있는데, 그 딸이 출산을 해서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중증 치매에 걸려서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아주머니였지만 딱 하나 기억하는 것은 딸의 출산날짜였습니다. 슬리퍼 차림으로 경찰에 이끌려 병원에 찾아온 치매 엄마가 보따리에서 풀어놓은 밥과 미역국과 정성스레 마련한 반찬을 보는 순간 딸은 하염없이 울고 말았습니다. 모든 기억을 지워버리는 무서운 병 치매도 끝내 지우지 못했던 것 한 가지, 바로 모성애(母性愛)였습니다. 세상에 자식을 향한 모성애보다 더 숭고하고 무서운 것이 있을까요?

 

 사사기의 이스라엘을 자식으로 친다면 얼마나 배은망덕하고 망나니 같은 자식입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또다시 당신의 영을 보내어 암몬의 압제 아래 신음하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 자기 백성을 살리시기 위해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10:13)고 하신 말씀마저 번복(飜覆)하십니다. 권위 있는 사람에게 말을 번복한다는 것은 굉장히 치명적인 일입니다만 하나님께서는 어쩔 수가 없으십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모성애와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반복되는 배반에도, 위기 때만 도와달라고 부르짖는 그들의 기회주의적인 신앙을 아시면서도 마치 처음인 것처럼 또 받아주시고 다시 살려주십니다.

 우리가 자신을 냉정히 판단할 때에 하나님을 썩 가까이 하는 것도 아니고 말씀대로 살려고 각고(刻苦)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뭔가 모르게 도움심의 손길이 따라주는 것 같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인 줄을 알아야 합니다. 아니 내가 노력하고 혼신의 힘을 다해 하나님께 매달렸다손 치더라도 이루어진 모든 것은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모성애와 같은 긍휼하심 때문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합니다.

 

 

 

 

1.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는 입다

 

 

 

 암몬과의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도움을 요청한 이는 입다였습니다. 우리가 지지난 주에 살펴 본 바와 같이 입다는 유명인사인 아버지 길르앗과 아버지의 애첩이자 창기였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저주받은 출생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결국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가 되자 정실부인(正室夫人)의 자식들인 형제들에게 쫓겨나 산중호걸(山中豪傑)이 되어 세상에 버림받은 자들의 우두머리로 살아온 사람이었습니다. 입다에게 도움을 요청한 자들은 이스라엘백성들이었지만, 입다를 구원자로 선택하신 분은 역사의 이면에서 일하시는 진정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여기에 있는 여러분들이 예수를 믿게 된 것과 이 반계교회에 오시게 된 것이 여러분의 선택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선택하심과 인도하심이 있으셨습니다.

 ‘네가 우리를 위해 싸워준다면 너를 우리의 머리로 삼겠다’는 이스라엘백성들의 제안에 입다는 자신을 쫓아낸 과거지사(過去之事)를 덮고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러 나갑니다. 입다가 암몬을 맞서 처음으로 쓴 방법은 협상(協商)을 통해 담판(談判)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암몬이 자기네 땅이라 우기면서 내놓으라고 하는 땅은 실은 암몬의 땅이 아니라 헤스본 왕 시혼의 땅이었는데 그가 먼저 이스라엘을 치려고 하는 바람에 이스라엘이 어쩔 수 없이 맞서 싸워서 차지한 땅이었습니다. 입다는 언제 역사를 공부하였는지 과거역사를 훤히 꿰뚫고 있으면서 그 땅을 되찾으러 왔다고 하는 암몬의 주장이 허무맹랑함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리고 결정타까지 날립니다. ‘백번 양보해서 정말 그 땅이 너희 땅이 맞다 치자! 우리가 그 땅을 차지하고 산 지가 이미 300년이나 되는데, 그동안 뭘 하고 있다가 이제야 땅을 찾겠다고 왔느냐’ 입다는 역사에만 능통한 것이 아니라 논리와 협상에도 상당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협상에서 참패한 암몬은 물러나지 않았고, 이스라엘은 결국 암몬과 전면전(全面戰)에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십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의 임하심은 이스라엘을 구원한다든지 하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한 하나님의 비상개입(非常介入) 같은 것으로 이제부터 이 일은 하나님께서 직접해결하시겠다는 강력한 하나님의 의지(意志)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의아한 것은 이러한 여호와의 영이 임하셨는데, 그 다음에 입다가 이상한 서원을 합니다. 30~31절입니다.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30,31)

 

 만약 암몬을 이기게 해주신다면 자기가 돌아올 때 가장 먼저 나와서 영접하는 자를 번제물로 바치겠다는 것입니다. 번제물로 바친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번제는 죽여서 불태워 바치는 제사입니다. 아니, 가장 먼저 영접하러 오는 이가 자기 아내일수도 있고 자식일수도 있고 종일수도 있는데 어쩌자고 이런 끔찍한 서원을 한단 말입니까? 사람을 살라 바치는 제사는 하나님께서는 금하신 가증한 일입니다만 당시 이스라엘 주변 가나안민족들에게는 신에게 드리는 최상의 충성의 표현으로 행해지고 있었던 일입니다. 특히 지금 입다가 싸우고 있는 암몬민족이 자기들 신인 몰렉을 섬길 때 가끔씩 쓰던 방법입니다. 역사도 잘 알고 협상도 잘 하는데, 정작 하나님 말씀에는 꽤 무지합니다. 입다는 말씀에 무지할 뿐만 누가 걸려들든 그 사람을 살라 바치는 조건을 내걸고서라도 원하는 것을 얻어내겠다는 무모한 집착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쩌면 입다가 집착하는 것은 승리보다는 승리 후에 걸려있는 이스라엘의 우두머리 자리였는지 모릅니다. 신분상승의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누구든지 수단으로 희생시킬 수 있다 뭐 이런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람을 살라 바치는 충성서약(忠誠誓約)을 통해 하나님께 얻어 내려는 위험한 거래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입다는 아주 무서운 야심가(野心家)의 모습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숙하다는 것은 사람을 종합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나 저 사람 싫어!’ 유치한 어린 아이 같은 모습입니다. 사람은 복합적인 존재입니다. 어떤 면은 좋지 않지만 어떤 면은 또 괜찮습니다.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숙함입니다. 그래서 성숙한 사람은 좋은 사람, 싫은 사람, 이렇게 이분법(二分法)으로 사람을 보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이런 면은 부족해도 또 이러이러 좋은 면들도 있어! 그러면서도 되도록 감정적으로 평가하지는 않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너무 인간적인 측면에 이끌려서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집착에 사로잡혀서는 곤란합니다. 원하던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 좋은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 짭짤한 목돈을 만질 수 있는 기회, 자신을 멋지게 알릴 수 있는 기회!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합니다만 그 집착이 과도하다보면 하나님 원치 않으시는 방법까지 손을 대게 됩니다. 다른 사람을 수단으로 이용하고 희생시켜서라도 얻어내려는 죄에 빠지게 됩니다. 하자가 있는 물건을 누군가가 비싼 값에 사가기를 바라는 것 같은 것 말입니다. 어쩌면 우리가 맞이하는 많은 기회들은 손대면 안 되는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겉으로 기회로 보이지 실상은 유혹일 때도 있습니다. 그런 것은 흘러 보내야 합니다.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워서 며칠 간 끙끙 앓을 필요까지 없습니다. 고통스런 대가를 치러야할 기회였을지도 모릅니다. 저와 여러분들에게 최고의 기회는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하나님을 굳게 붙들고 하나님 편에서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기회가 되어 주실 것입니다.

 

 

 

 

 2. 점점 변질되는 사사들의 신앙

 

 

 

 우리가 여기서 사사기 전체의 흐름을 통해서 사사기 성경이 말씀하고자 하는 바에 관심을 기울여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사기는 이스라엘이 타락하면 남의 나라에 고생하고, 고생하다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사사를 통해 구해주시는 것이 단순하게 반복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면밀히 들여다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자, 사사들에게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임하시는 것을 한 번 보십시오.

 첫 번째 사사인 옷니엘은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자 그 목적대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고 그것으로 깨끗이 끝이 났습니다. 변질(變質)됨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후대에 나타난 사사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기드온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데, 여전히 하나님을 의심합니다. 양털시험을 두 번씩이나 합니다. 하나님을 시험합니다. 승리 후에 전리품을 모조리 차지하고 우상 비슷한 것까지 만들어버립니다. 마지막 사사인 삼손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영이 임했는데도 점점 통제불능(統制不能) 상태에 빠집니다. 욕구를 절제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여자 꽁무니를 좇아다닙니다. 삼손 기사를 살펴보면 하나님의 영이 세 번 임하셨다고 나옵니다. 삼손이 다른 사사들보다 더 능력을 받았다는 말씀이 아니라 그만큼 삼손이 하나님께서도 통제하기 힘드셨다는 뜻입니다. 남들은 한 번 임해도 될 것을 세 번씩이나 임해야했다는 뜻입니다. 오늘 입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임했는데, 하나님과 위험한 거래를 시도합니다. “승리 주시면 생사람 살라 바치겠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사들이 성령이 임해도 여전히 옛사람의 습성을 버리지 못합니다. 아니 더 사이코처럼 변해갑니다. 사사기 기자는 이런 면들을 고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왜 이렇습니까? 하나님이 변해서입니까 성령의 능력이 약해져서입니까? 둘 다 아닙니다. 인간이 변해서입니다. 성령을 받았으면 성령의 지배를 받아야 되는데, 성령을 받았으면서도 여전히 옛사람의 소욕을 좇아 살아갑니다. 성령이 주시는 좋은 선물들은 다 챙기고 싶으면서도 성령의 뜻대로 살려고는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옛사람을 버리지 않고 옛습성을 끊지 않습니다. 옷니엘 같은 초창기 성도들은 성령 받으면 자기를 죽이고 죽을 때까지 주님 뜻대로 살려고 노력했는데, 후대의 성도들인 입다 같은 경우는 성령 받아도 자아가 죽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는 옷니엘 시대를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입다나 삼손시대를 살고 있습니까? 나는 어떠합니까? 각자 마음에 대답하시기 바랍니다.

 

 

 

 

3. 새로운 시대를 오게하는 징검다리였던 입다의 딸

 

 

 

 하나님께서는 입다에게 승리를 주십니다. 이것은 입다의 서원을 받으셨기 때문이 아닙니다. 원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자 작정(作定)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끊을 수 없는 하나님의 긍휼하심 때문입니다. 잠언 19장 21절을 보면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가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했을 때 입다는 뭐라고 생각했겠어요? 자기 서원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겠어요? 이것이 우리 인간입니다.

 개선장군이 되어 의기양양하게 돌아오는 입다 앞에 가장 먼저 마중 나온 이는 다름 아닌 무남독녀 자기 딸이었습니다. 34절입니다.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34)

 

 ‘보라’ 이 말은 ‘아뿔사!’ ‘아이고 어쩌나!’ 이런 말입니다. 나무는 자기가 잘릴 때 반드시 누군가를 치고 쓰러집니다. 나무를 자를 때는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합니다. 이런 것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집착과 야망은 반드시 나를 칩니다. 어디를 쳐도 칩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내 야망으로 이루고자 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자, 입다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자기 딸을 잡아 불태워야 합니까? 자기의 경솔한 서원을 솔직히 인정하고 취소시켜야 합니까? ‘서원한 것은 해로울지라도 지켜야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걸리십니까? 민수기 30장에 보면 서원을 취소할 수 있는 여러 경우가 나옵니다. 가장과 상의하지 않은 서원과 불합리한 서원은 취소될 수 있었습니다. 입다의 서원은 애시당초 하나님께서 가증히 여기시는 행위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취소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향한 모성애 같은 긍휼하심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하셨던 말씀을 번복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취소한다 해도 하나님께서 질책하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너무 우리 인간의 잣대로 생각하는 어리석음과 율법적으로 생각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런데 입다는 취소하지 못합니다. 그것이 입다의 자존심입니다. 자존심이 너무 강한 사람은 주워 담지 않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화살을 당연히 남에게로 쏩니다. 남을 탓하는 것입니다. 35절을 보십시오.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35)

 

 하필이면 네가 나와서 이 아비를 괴로운 처지로 몰아넣느냐? 딸을 탓합니다. 아버지가 전쟁터에서 살아 돌아왔으면 딸이 아버지 사랑하는 마음으로 달려 나오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결국 곤란한 지경에 빠진 아버지 입다를 위해 딸이 나섭니다. 36절입니다.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36)

 

 자기가 짊어지고 한 목숨 바치겠다고 합니다. 입다의 딸의 신앙이 숭고합니다. 아버지가 저질러 놓은 문제, 스스로 수습하지 못할 때, 딸이 희생을 자처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가 남이 저질러 놓은 문제 뒤치다꺼리 하게 되었을 때 불평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나를 그 자리에 있게 하신 이유입니다.

 사사시대는 너무 어처구니없는 신앙들이 판을 치고 있었지만 그 중에는 입다의 딸과 같은 보석들이 징검다리가 되어서 결국 이 징검다리가 이어져서 나중에 사무엘이 나오게 되고, 이 징검다리를 밟고 다윗 같은 걸출한 믿음의 사람이 등장하게 되어 이스라엘은 3백년 암흑기를 끝내고 영적인 르네상스를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타협하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것, 드러나지 않는 희생을 감당하는 것이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축적되고 축적될 때 우리의 다음세대에서 사무엘과 다윗 같은 믿음의 거목(巨木)들이 오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새로운 시대가 오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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